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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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밥을 못먹었다.
뭐하느라 바빴는지 모르겠다.
다른말로 무슨 이유로 배고픈줄도 몰랐는지 모르겠다.
하루종일 굶었고 굶은상태로 이리저리 정신없이 쫓아다녔다.(별로 중요한 일을 한것도 없었다)
더군다나 오늘은 무지 추운 날이었다.
최저 영하15도…
저녁에 집에 돌아오니 배고픔을 느꼈다.
허겁지겁 밥을 먹었고 밥을 먹고나니 웃음이 나왔다.
역시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화가 난다는것이 입증되는 셈이다.
의지의 한국인은 밥심이다…ㅎㅎ
추운날 등따시고 배부르니 졸린다.
한숨자고 일어나야겠다.

여러가지 넣지 않아도 무우만 썰어 넣고 끌였는데 여러가지 맛이 난다. 오뎅국이 참 신기하다. 적당한 고기도 들어가 있고 감칠 맛도 나고 한끼 식사엔 딱인 것 같다. 맛 있는 저녁이었다.

– 고난때만
예수님 앞에
엎드리는 자입니까? .
– 의지한 모든 것
내려놓고
예수님만
의지하는 자입니까?

– 가난한 마음
예수님 겉옷만
만져도 구원
받겠다는 믿음
갖는 사랑입니까?.
– 어떤 사건에도
하나님의 때를
신뢰하며
기다릴 수 있도록
신실한 믿음입니까?

– 성경이 증거하는
인간의 질병
뿐만 아니라
죄로 인한 모든
고통의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은
오직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
믿음뿐 임.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예수께서
그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줄을 곧
스스로 아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이켜
말씀하시되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시니
/ 막5:29~30

– 열심/열정
카보드/히/영광
/찬양하라.
– 내 영혼아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경배하라.
– 열정의 사람
엘리야
열상19:9~
– 열심히/열정/
히/카노/질투
/젤롯당/열심당
/시셈/ 비교
– 예수님 비교
열정/울분
/안타까움
/유별하다.
– 하나님께
대한 열정이
유별했다.
‭‭
엘리야가
그곳 굴에
들어가 거기서
유하더니
여호와의 말씀이
저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저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열심이
특심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저희가 내 생명을
찾아 취하려
하나이다.
/ ‭‭열상‬19:9~10‬.

저녁에 반찬거리를 찾아서 또 냉장고를 뒤졌다.
요술항아리처럼 롯데마트에서 1+1으로 사다놓은 500g짜리 순대가 있었다.
비비고사골탕을 넣고 순대국을 끓였다.
그저께 아들이 주문한 족발먹고 남은것이 있길해 그것도 같이 넣어서 아들에게 담아줬다.
파송송 썰어넣고 끓인 사골순대국은 정말 맛있었다.
오늘 합창단 연습 갔다온 아들이 엄청 좋아했다.
아마도 밖이 엄청 추워서 뜨끈한 국물이 좋았던듯하다.
아들이 행복해 하니 나도 행복하다.

저녁을 늦게 먹었다.
아들이 억지로 일으켜 세웠다.
추워서 싫다고 해도 따뜻한 이불밑에 들어가면 안된다고 나를 앞장세웠다.
중무장을 하고 나갔다.
영하8도인 엄동설한 한밤중에 동네 한바퀴를 돌았다.
입에서 나오는 입김이 담배 태우는 사람이 내뿜는 연기처럼 많다.
그래도 마스크하고 머플러 하고 패딩모자 쓰고 하니 나름 괜찮았다.
동네 한바퀴 돌고 집에 오니 좀 개운한것 같다.
억지로 운동 시켜준 아들에게 감사했다.
사랑해~~ 아들^^

교중미사 끝나고 성가대 연습이 오늘도 있었다.
다음주일이 당장 크리스마스 이브여서다.
가톨릭에서는 성탄밤미사를 장엄하게 지내기에 크리스마스는 성탄밤미사 부터 시작된다.
담날인 25일은 예수성탄대축일미사다.
가톨릭인들의 4대의무축일중 하나의 대축일이다.
교중미사후 점심으로 성가대 간부님들께서 떡국을 끓이셨고 그것으로 점심으로 했다.
떡국잔치가 벌어졌다.
화기애애하게 떡국을 먹었고 연습도 열심히 했다.
축복받은 행복한 하루^^

명절 끝날
곧 큰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못하신
고로 성령이
아직 저희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요 7:37-39.

아들이 선물을 받았다.
합창단에서 활동한지 10주년 됐다고 축하선물을 주셨단다.
20만원정도의 캐시미어 머플러와 배민 10만원 상품권을 받아왔다.
배민 상품권으로 족발을 시켰다.
오늘 낮에 알바하는곳에서 족발을 먹었는데 엄마가 생각나서 집에 오자마자 시켰다고 했다.
엄마 생각하는 아들의 마음에 가슴 뭉클했다.
아들이 받아온 상품권으로 족발을 먹으니 더 맛있고 행복했다.
행복한 하루^^

며칠간 내린 비가 오늘은 소강상태다. 하지만 언제 다시 내릴지 알 수 없다. 감기 환자도 많아진 것 같다. 중국 황사나 폐렴, 미세먼지도 우리 기관지를 공격한다고 하니 조심해야겠다.

ㅎㅎ
겨울이니까 추운건 당연한 일인데
그동안 포근한 겨울이 진행되다가
급 추워지니 옴짝 달싹 못 하겠다
으~~~ 추추 추
맴도춥고 주머니도 춥고 상황도 춥고…
언제나 기지개좀 쭉 펴고살까~🤕

겨울비가 어제 오늘 계속 내렸다.
갑자기 카페에서 비구경을 하고 싶었다.
넓은 실내를 자랑하는 동네 바나프레소를 갔다.
창가에 자리를 잡고 지나다니는 사람들, 차량들 그리고 내리는 비를 봤다.
나름 운취가 있었다.
창밖엔 비가 내리고 음악이 있고 따뜻한 차가 있고….
카페에서 한참을 노닥거리다 집으로 왔다.
갈때와 달리 올땐 너무너무 추웠다.
비 그치고 나서 기온이 쑥 내려갔다.
낼부턴 많이 추워진다고 한다.
건강에 주의해야겠다.
앙꼬너님들도 다 건강하게 겨울을 났으면 좋겠다.

– 의인은 없다
한사람도 없음
오직 예수님
한분 만 임.
– 예수께
돌아온 자는
누구든지
용서함 받음.
–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한자
그 생각을
버리고
– 하나님께
나와오면
긍휼히
여김봤고
용서함 받음.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 .
/사55:7.

한달만 하루에 한개라도 고구마를 꾸준히 먹으면 몸의 독소가 빠져 나간다고 했다.
어릴때부터 나는 고구마를 잘 안먹었다.
먹고나면 신물이 올라왔기에 어릴때 간식으로 늘 있던 고구마를 돌 보듯이 했다.
고려말 최영 장군의 아버지는
‘황금을 돌 보듯 하라’ 고 하셨는데.ㅎㅎ
커서 어른이 되어서도 안먹었는데
요즘 먹어보니 괜찮아서 먹기 시작했다.
첨에는 변비에 좋다고 해서 먹었는데
효과가 좀 있었다.
인스타에서 약이 되는 고구마 이야기를 보고 앞으로 열심히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체지방도 감소시키고 독소도 빼주고 변비도 없애주는 몸에 유익한 고구마….
사랑해요.고구마~~

귀얇은 내가 실험을 했다.
인스타그램에서 발모와 탈모에 좋은 샴푸법이 있다고 해서였다.
어느순간 앞머리 즉 정수리쪽이 쬐끔 훤해져있었기에 늘 스트레스였다.
샴푸에 인스턴트커피를 섞어서 샴푸하고 5분정도 지난후에 헹궈내면 머리도 나고 윤기도 좋아진다고 했기에 당장 해 봤다.
한달은 해 봐야겠지….
좋아지면 좋겠다.
한달후가 기다려 진다.

쌀을 사야 하는데 미처 사지 못했다.
밥 할 쌀이 없었다.
오늘은 대형마트가 쉬는 날이어서 집근처에 있는 롯데슈퍼도 쉬었다.
옆집에 노크를 하고 도움을 청했다.
흔쾌히 주셨다.
나주 큰댁에서 쌀을 많이 보내주셔서 많다고 하셨다.
감사했다.
아마도 며칠전에 귤도 드렸고 감자도 드렸고 김치도 나눠 드렸기에 쌀을 꾸는데 주저함이 없었을 수도 있었고
옆집에서도 그냥 주신것 같다.
살아가면서 서로서로 나누고 살아간다는게 참 좋은것 같다.
옆집의 도움으로 오늘도 행복한 하루^^

Gió càng to sóng càng lớn (bởi sóng rung động mỗi người mỗi khác,
thận trọng trong cách tồn tại để cuộc sống nhẹ nhàng hơn.
“Đặc biệt là nên sống đúng với vị trí của mình”)

내년에눈 앙꼬로
중국집에서 코스요리를 먹어보고 싶네유~

우리 곁에는 항상 앙꼬가 있어요.
홀더분들 화이팅 입니다~^^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하거나 불행하게 하는 것은
바로 말 한 마디에 달려 있습니다.  
밝고 따뜻한 말 한 마디는 그것이 태양이 되어
그 빛을 향해 모든 사람이 따라오는 것입니다. 
 앙꼬가 비추면 그리되겠지요. 홧팅 ?!,.

반건조 참가자미가 있었다.
저녁에 구웠다.
식용유와 버터를 넣어서 구웠더니 집안에 비린내보다 고소한 버터향이 많이 났다.
물론 가자미도 비린내가 많이 안나는 생선이기도 하다.
오늘 저녁은 참가자미가 해결해 줬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다^^

아들이 알바 연습을 갔다.
며칠 연습하고 3일 공연하고 100만원을 받는다고 했다.
아들의 알바는 합창단 공연이다.
다른 사람들의 알바에 비해선 수입이 센편이다.
어쨌거나 이리저리 해서라도 돈을 벌려고 하는 모습도 퍽 이쁘다.
12월은 아들에게 무척 바쁘고 어깨도 무거운 달이다.
주말에만 하는 거지만 일도 해야하고 성가대 지휘자로서 크리스마스 준비도 해야하고…거기다 합창 공연 연습도 해야하고.
물론 보수가 따르니 해야하겠지만 아들이 참으로 착하다고 생각된다.
나만 잘살고 잘하면 되는데…
미안해 진다.

교회력으로 대림1주일인 오늘부터 새해다.
대림초 4개중 1개에 불이 붙었다.
오늘도 어김없이 교중미사 끝나고 성가대 연습이 있었다.
오늘 점심은 거나했다.
한솥도시락에서 10,500원짜리 매화도시락이었다.
점심먹고 2시간30분간 연습하고 왔다.
연습곡은
(1) O magnum mysterium
(2) Alma redemptoris mater
(3) 고요한 밤 거룩한 밤 + 하늘높은 곳에 영광 메들리
이다.
1번과 2번은 라틴어여서 더군다나 1번은 다성음악이어서 힘든다.
그래도 열심히 연습해서 교우분들이 멋지고 아름다운 성탄을 맞이하게 해야겠다.
힘들지만 화이팅!!!

오랫만에 토요미사에 참석을 했다.
다른날에는 빨리 일어나지 못하는데 오늘은 일찍일어났기 때문이다.
명동성당에 일하러간 아들이 압구정 와이너리에 들러서 와인을 사서 온다고 했다.
저녁에 같이 와인을 즐겨야겠다.
아들이 기다려진다.
아들보다 와인이 기다려진다는것이 맞는 표현이겠지….

며칠동안이 엄청 추웠다.
완전히 겨울로 접어 들었다.
달력에 공휴일 하나 없는 11월은 지나갔고
괜히 맘 설레는 12월에 들어섰다.
아기예수님이 오시길 기다리는 대림시기다.
대림4주간을 보내면 모두가 바라는 예수님이 아기로 오신 날이다.
가톨릭은 지난주일이 그리스도왕 대축일이자 2023년의 마지막주일이었다.
가톨릭월력으로는 다가오는 이번 주일부터 새해가 시작되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왕으로 모시고 새해를 시작하면서 아기로 오실 예수님을 온전한 마음으로 기다리는 것이다.
착한일도 하면서 내몸과 마음도 정화시키면서.
12월 그리고 겨울.
춥지만 따뜻한 달이다.
아기예수님이 오시니까.
모두가 훈훈한 겨울이었음 12월이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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