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다친 손목 인대가 자고나도 아파서 세수와 머리감기를 아들의 도움 받아서 했다.
아침일찍 한의원을 방문했다.
2주전부터 아프던 어깨도 말씀드렸다.
오십견인줄 알았는데 아니라고 하셨다.
오른쪽 어깨뼈 날개뼈의 근육이 굳어서 그렇다고 했다.
침치료와 근육치료를 받았고 약도 받았다.
집에와서 한숨자고 일어나니 엄청 좋아졌다.
통증이 많이 줄어들었다.
무리하지 않으면 손가락 움직이는 것도 좀 괜찮아졌다.
역시 치료는 제때 받아야하고 …..
돈이 최고다.
오늘밤은 잘 잘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