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을 사야 하는데 미처 사지 못했다.
밥 할 쌀이 없었다.
오늘은 대형마트가 쉬는 날이어서 집근처에 있는 롯데슈퍼도 쉬었다.
옆집에 노크를 하고 도움을 청했다.
흔쾌히 주셨다.
나주 큰댁에서 쌀을 많이 보내주셔서 많다고 하셨다.
감사했다.
아마도 며칠전에 귤도 드렸고 감자도 드렸고 김치도 나눠 드렸기에 쌀을 꾸는데 주저함이 없었을 수도 있었고
옆집에서도 그냥 주신것 같다.
살아가면서 서로서로 나누고 살아간다는게 참 좋은것 같다.
옆집의 도움으로 오늘도 행복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