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토요미사에 참석을 했다.
다른날에는 빨리 일어나지 못하는데 오늘은 일찍일어났기 때문이다.
명동성당에 일하러간 아들이 압구정 와이너리에 들러서 와인을 사서 온다고 했다.
저녁에 같이 와인을 즐겨야겠다.
아들이 기다려진다.
아들보다 와인이 기다려진다는것이 맞는 표현이겠지….
오랫만에 토요미사에 참석을 했다.
다른날에는 빨리 일어나지 못하는데 오늘은 일찍일어났기 때문이다.
명동성당에 일하러간 아들이 압구정 와이너리에 들러서 와인을 사서 온다고 했다.
저녁에 같이 와인을 즐겨야겠다.
아들이 기다려진다.
아들보다 와인이 기다려진다는것이 맞는 표현이겠지….
며칠동안이 엄청 추웠다.
완전히 겨울로 접어 들었다.
달력에 공휴일 하나 없는 11월은 지나갔고
괜히 맘 설레는 12월에 들어섰다.
아기예수님이 오시길 기다리는 대림시기다.
대림4주간을 보내면 모두가 바라는 예수님이 아기로 오신 날이다.
가톨릭은 지난주일이 그리스도왕 대축일이자 2023년의 마지막주일이었다.
가톨릭월력으로는 다가오는 이번 주일부터 새해가 시작되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왕으로 모시고 새해를 시작하면서 아기로 오실 예수님을 온전한 마음으로 기다리는 것이다.
착한일도 하면서 내몸과 마음도 정화시키면서.
12월 그리고 겨울.
춥지만 따뜻한 달이다.
아기예수님이 오시니까.
모두가 훈훈한 겨울이었음 12월이었음 좋겠다.
9년정도 된 신발이 있었다.
꽤 알려진 메이커고 꽤 비싼 부츠였다.
발이 편해서 해마다 가을부터 다음해 봄까지 걸핏하면 신었고…..하여간 주구장창 신었다.
오늘도 급하게 갈데가 생겨서 생각없이 그 신발을 꺼내 신었다.
마을버스에서 내려 환승하러 선릉역으로 가던중 선릉역 지하상가 부근에서 밑창이 떨어져 덜렁거렸다.
아이고 창피해~~ 하면서도 오 하느님 감사합니다~~ 를 외쳤다.
만약 환승해서 전철 타고 난뒤 그랬다면,
만약 가게도 없는데서 그랬다면…
생각만해도 아찔했다.
얼른 선릉역 지하상가 신발코너에서 가죽부츠를 사서 신고 떨어진 부츠는 버려달라고 했다.
39,000원짜리였지만 엄청 따뜻하고 편하게 생긴 부츠였다.
오래됐지만 아까워서 버리지 못하고 신었는데 이렇게 버리게 해 주시니 또 새신발 신게 해 주시니 그것 또한 감사하다.
오늘 하루 모든게 감사하다.
빠르다 빠르다 정말 빠르다.
오늘 새벽 3시에 쿠팡에 여러가지를 주문했다.
나박김치, 치킨그톡, 요거슨 만능채칼, 수육용 돼지고기, 감자라면,호박고구마….
오전9시부터 배송이 시작됐다.
오후4시까지 배송완료됐다.
차암 좋은 세상이다.
한편으로 택배일 하시는분들이 참 힘들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쿠팡 와우회원은 로켓배송을 받을수 있어서 아주아주 편리하지만 배송하시는분들은 격무에 엄청 시달릴것 같다.
배송하시는 분들이 참 고맙고 감사했다.
– 사명이 은혜임.
만나 주시고
놀라지 말라고
말씀 하심.
– 사명자에게
주시는 특별한
은혜 임.
– 주님은
누구와도
만나지만
사명자와는
더 특별히
만나 심임.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
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 말씀 하시므로
사명자에게
주시는 은혜는
평안한 은혜 임.
– 아무리 몸이
고달프고
힘들어도
사명 감당할 때
새 힘이 넘치니.
– 사명
감당자에게
주시는 평안의
은총 임.
잠시 우울한 마음에
따스한 온기가 가슴으로
전해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안부가 궁굼하거나
아프지는 않는지
마음으로 걱정 해주고…….
지나는 바람 편에 소식 하나
전해줄 수 있는
아름다운 만남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주름잡힌 살갗이
조금은 우리를 슬프게 하더라도……
지난날 함께했던
그리움의 시간들이 참으로
아름다웠다고
이야기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잊고 싶거나
잊혀지는 기억이 아니라
가끔은 보고파 싶어지는…….
작은 욕심으로도
미소 지을 수 있는……..
그렇게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는
그대와 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 왔다.
부천시립합창단 ‘신예지휘자 연주회’ 가 있어서다.
아들의 지인인 송현아지휘자가 연주회를 하기에 아들과 같이 왔다.
같이 지휘하신분인 김대훈지휘자도 참 잘하셨다.
오늘처럼 이렇게 행복한 시간 만들어준 아들에게 감사하다.
행복한 밤이다.
추억속으로 사라져가는
가을~~~~
기온이 떨어져 쌀쌀해 가는
나날~~~~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건강 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나날,즐겁게 재밋게
보내세요.
요즘 몸이 많이 불편하다.
그래서 집안일을 하지못하고 있다.
효성스러운 아들이 설거지, 빨래,밥을 도맡아 하고있다.
빨래는 속옷빨래, 흰빨래, 검정색계열빨래, 수건 등으로 나눠서 해야하니 힘들텐데도 잘하고 있다.
물론 세탁기가 그리고 건조기가 하는거지만.
그리고 밥이랑 반찬 설거지등도 도맡아한다.
그리고 돈도 나름 잘 벌어온다.
효심가득한 아들이 늘 고맙다.
이런 아들이 내 아들이라는것에 감사하다.
세상엔 감사할일이 많다.
그중에서 아들이 내아들로 태어난게 젤로 감사하다.
이 아들을 저에게 선물로 보내주신 하느님 감사합니다^&^
천년을 사는 산속 나무는
바람이 부는 쪽에는 나뭇 가지가
없습니다.
나무는 바람에 맞서면
부러 진다는걸 압니다.
바람부는 데로 가지를 뻗어야
오래 산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모난돌이 정 맞는다고
평지에 튀어나온 돌은 발길로 걷어
차이게 되어 있습니다.
인생은 모난 돌처럼 살면
아파서 주변에 친구가 없습니다.
조약돌 처럼 서로 부딪혀도
아프지 않게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야 겠지요.
그래서
함께라는 말이 생겼나 봅니다.
함께라는 말은 참 다정하고
소중한 말 입니다.
우리는 늘 누군가와
함께하면 행복해 집니다.
인생을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어울림 입니다.
서로 양보하며
한 발자욱씩 다가 서는 조화로움으로
서로의 향기를 나누며 함께하는
행복한 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이스크림은 낭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식풍이다
그러나 아이스크림은
듣고 싶지 않겠지만
많은 건강 전문가들은
아이스크림 만큼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할 음식이라는 것에 동의한다.
영양학 박사 마이클 허트는
아이스크림을 “인간에게 최악의 음식”이라고 불렀다.
실제로 아이스크림에는
많은 양의 설탕과 온갖 인공 첨가제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원래 몸에 좋은 음식을 많이 먹는것보다 몸에 안좋은 음식을 안먹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조석으로 기온이 뚝떨어졌습니다.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한 휴일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