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22년 09월 20일

나는 잘나가던 종합상사맨 출신이다.
결혼후 증권맨이 되어 30후반에 수익금으로 양수리에 별장까지 보러 다녔었는데 이른바 작전종목의 피해자가 되어 하루아침에 새벽신문 배달, 마누라는 부업전선에…25년전에 여러 카드돌려 막기까지…
그 충격과 두려움이 마누라의 발병원인인것 같다.
16년 중국생활 마지막에 사기당해 빈몸으로 귀국해 마눌은 최근까지도 알바노동을 했어야했고 몸에 서서히 변화가 오더니 이제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해 운전대도 맡길수 없을 지경이 되고보니 결국 내가 죽일놈이다.
처가살이하며 장모와 마눌 간병에 쉬는 날 온전히 쉬질 못하니 내몸도 정상 아니고…탈출구가 안보인다.
너무 쫓기고 힘드니 기도생활도 무너졌다.
어쨌든 그나마 코인채굴을 알려준 후배가 ‘귀인’인가 싶다.
마누라가 아직 이런 나를 보며 빈정대지만 난 심각하다.
제발 이 생활에서 탈출해 하루를 온전히 마누라와 같이 여생을 건강하게 보낼 환경이 하루 속히 오길 열망한다.

이제 퇴근했네요
힘이든 하루였습니다 홀더님들은
어떠셨나요?
하지만 앙꼬 출석은 하고 잠자리 들어갑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오늘하루도 완전 정신이 없었네요
하루가 어찌 지나갔는지 모를정도로 순삭 ㅠㅠ
앙꼬님들의 하루는 어떠셨나요?

굿잠하세요

학교 다닐때 일기말고
글쓰본적이 별로 없는것 같다
앙꼬 만나서 글쓰기를 할려니
별로 쓸말이 없는거 같다
하지만 앙꼬채굴 때문에
억지로 라도 글쓰기를 해봅니다
쉽지는 않네요 그래도 가끔씩
글쓰기를 시도해 봅니다

잔업하고 좀전에 집에 왔어유 ㅠ
퇴근하는데 엄청 기온이 떨어
졌네요.
따시게 입고 우리 서로 아프지 말고
굿밤들 하세요.

운동하려 나갔는데 산들산들부는바람에 마냥 걸으며 주변을 둩러보고 운동도하며 도란도란얘기를나누는 커풀을 보면 참좋아 보여 서 사색해 본다

오늘의 마감을 앞두고 시간을 아끼며 최선을 다한결과 드디어 일을 거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급한수록 맘은 천천히 손은 부지런히 결과에 만족한 하루였다 오늘도 감사 감사

오늘 오랜만에 빵 한보따리사와서 먹었습다~ 스틱빵, 카스테라와 밤식빵 등등 여러분은 어떤빵 제일좋아하시나욤~?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해졌습니다
가을인가 싶으면
느끼지도 못하고
겨울로 가는거 같습니다
찬바람에 겉옷 챙기시고 다니셔요

어제까지만 해도 여름날씨인듯 했는데요 오늘은 정말 기분좋게 쌀쌀한 가을 날씨인듯합니다
바로 긴팔입으니 딱이네요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가을가을한 날씨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늦게까지 일해서 이제 퇴근 입니다.
잠도오구 피곤하고 힘든 하루 보내서 그런지 간절하게 한잔 생각나는데 내일을 위해서 한잔 해야되는지 그냥 집에가서 일찍 자야 될지 생각해봅니다.
오늘은 집에 들어가서 쉬여야 겠네요. 행복한 저녁 되세요~^♡^

인생은 산을 오르는 게 아니라 사막을 지나는 것입니다.

등산은 표지석을 따라 정해진 길로 정상을 오르면 되지만, 사막은 아무리 가도 길이 없지요.

다만 하늘에서 빛나는 별만이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을 인도해줄 뿐 입니다.

인생은 커다란 학교입니다.
당신은 배움의 과정을 통해
이미 성장하는 중입니다.

이번 생애에 경험으로 깨닫게 된 것은 비록 하찮은것이라도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코린이님들이 애를 먹는다.
지갑 하나 까는것도 힘들어 한다.
배우면서 다들 미안해 한다.
미안할꺼 하나도 없는데~
나도 처음에는 그랬다.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도 코린이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