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열대 아열대 온대 한대~~이런식으로 나눠져 있는걸로 안다. 그런데 최근 세계 평균온도가 17도니 18도니 하던데 이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 아마도 전세계가 이상기온으로 평균온도가 상승하는걸 말하는것 같은데 어느 나라에서나 같은 현상 아닌가~~? 오래전 부터 빙하가 녹아내리고 북극곰이 설 자리가 줄어들고 있다는건 오래전 부터 익히 들어오던 얘기 아니었던가! 세계 평균온도? 별로 의미 없는 것같다.

같은 일을 하는건 아니지만 다같이 육체적 힘든일을 하는 처지라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말을 걸었다. 언제 쉬시는 날인지 물었더니 일요일에 쉬신단다. 그래서 내가 그랬다. 인상도 좋으시고 맘에 드는데 술 한잔 하시는게 어때요?라고~ 말 끝나자마자 허리를 90도로 굽히시더니 고맙습니다 하신다. 이따가 전번을 교환하기로 했다. ♡♡

족발집인데 출입문에 소주 한병값이 3천원 이란다. 아직 가보지 않았지만 족발값은 또 비싸지나 않을까? 소주값 싼 대신에 족발값이 비싸면 그건 고객을 우롱하는거다. 그런지 어떤지는 가봐야 겠지만 안주보다 술값이 많이 들때가 있으니 한번쯤은 가 봐야 겠다.

전기료는 많이 나오겠지만 에어컨과 선풍기를 동시에 켜면 환상적이다. 에어컨은 냉기를 뿜고,선풍기는 냉기를 순환 시킨다. 그러니 그속에 있는 우리는 얼마나 시원한지 모른다. 전기료야 당연히 많이 나오겠지만 뭐 그거 무서워서 사용안할거면 뭐땜에 설치는 하는지! 기가 막힌 조화속에 나는 별천지에 와 있다♡♡♡

가끔 내가 여자라면 저럴때 어떤 행동을 취했을까? 내가 여자라면 전철 탔을때 여러 사람들이 보는데서 눈 뒤집고 아이라인 그리고 속눈썹고데기로 저러고 있을까? 내가 여자라면 좁은 길거리를 가면서 강아지 똥 눈채로 그냥 슬그머니 갈수 있을까? ~~~~사례는 많지만~~~~~ 하긴 모를 일이다. 나도 여자 였더라면 저것보다 더 한 여자가 됐을지도~~ ♡ 일부 여자들을 사례로 든것이니 아침부터 오해 마시길~

부영건설 이중근 회장님이 통크고도 멋진 선물을 현금으로 했거나 한다고 한다. 자신과 어렸을적 학교에 같이 다녔던 동창생에게 1인당 현금으로 1억원씩을 준다고 발표했다. 초.중은 1억씩, 고등학교 동창은 5천만원씩~~진짜 받는 사람도 기분 좋겠지만 선물하는 이중근 회장님도 얼마나 기분 좋으실까~♡♡ 그 돈이 전액 회사돈이 아니고 사비라고 하니 더더욱 멋진 선물이다~♡♡♡♡♡

오늘은 꼭 챙겨야 한다. 간식거리로 컵라면을 사놓고 세탁소에 옷을 맡기고 도시락을 준비해 놓고 그리고 한가지 확인할것 하고 짬짬이 앙꼬 글쓰기 하고 오후엔 서울 나들이 하고 ~~~~~~~~~~~~~~~~ 벌써 몇가지야~ 오늘도 즐겁게 지내자!!

가진것도 없고 걱정거리는 많고 집안에 아파 누워 있는 가족도 있고 돈벌이는 안되고~~~~ 없는것 투성이고 안되는것 투성인데도 웃고 살라하고 웃으면서 살라한다. 그러면 형편이 좋아지고 모든 일이 잘 될까! 그리 되는지 안되는지는 해 보면 알게 될거다~~~

국내 굴지의 쇼핑몰 ㅋㅍ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거다. 여기는 주문을 하면 배송날짜를 미리 말 해 주고,그 날짜를 아주 잘 지킨다. 어제 갑자기 운동화를 신을수 없을 정도로 망가져서 운동화 주문을 하려는데 당일 배송이 가능하다고 했다. 반신반의 주문을 했는데 진짜 오후에 도착했다고 사진까지 찍어 보냈더라. 배송이 이처럼 빠르고 정확하니 고정회원이 자꾸 증가하나 보다. 암튼 운동화 때문에 낭패

배가 고플때 호주머니 돈마져 없다면 배는 더 고프다. 반대로 식사를 건너 뛰어도 호주머니 두둑하면 안 먹어도 배 고픈줄 모른다. 날씨 덥고 움직이면 땀이 흘러 짜증날텐데도 돈 들어와 차곡차곡 쌓이면 기분이 좋다. 더우면 더운가 보다~~ 추우면 추운가 보다 한다. 모든 악조건을 다 이겨 낼수 있는 힘이 절로 생긴다~~~♡♡

전철을 타보면 운좋게 특급이나 급행을 만날때가 있다. 전철은 일반 자동차 처럼 정체될 리가 없으니 보통도 빠르긴 하지만 특급이나 급행을 타면 진짜 빠르다. 두구간 또는 네구간씩 무정차로 달리니 빠를 수 밖에~~ 그런데 연인끼리 나란히 앉아 간다면 제일 느린 전철도 괜찮을것 같다♡♡

나는 배가 고프면 무조건 먹어야 한다. 최악의 경우, 건물더미에 깔려서 구조를 기다린다든지 하는 상황이라면 살기위해 끝까지 인내하며 버티겠지만 그렇지 않은 평상시라면 굶고는 못 산다. 평소 식사를 거르지않고 잘 챙겨 먹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배가 금방 고픈건 내 생각으론 좋은 현상이라 본다. 의사는 아니지만 소화기관이 좋아서 그렇겠거니~~하는 것이다. 곧 밥을 먹을거라 몇자 적는다.

새벽시간에 조금 걸었다. 그런데 너무 덥다. 땀이 시내를 이룬다. 얼른 일을 마치고 에어컨을 켰다. 이게 없었던 시절엔 어떻게 살았을지~~~ 부채에서 선풍기만 나왔어도 대단했을텐데!! 어쨌거나 살것 같다. 벌써 땀이 흔적도 없어졌다.

빚이 없는 사람은 얼마나 마음이 편할까! 빚이 있는 사람들은 또 얼마나 마음이 무겁고 불편할까! 이런 불편 덩어리의 빚을 청산하고 나면 짓눌렸던 마음이 얼마나 날아갈듯 편할까! 이런 빚을 나는 7월13일이면 완전 청산이 된다. 갚을 수 있도록 모든 방법과 역량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

소면을 끓는물에 삶아 찬물에 급 씻은뒤 큰 양푼에다 고추장 참기름 다진마늘 오이채 상추채 넣고 비닐장갑손으로 골고루 양념 묻혀 다시 작은 그릇에 옮겨 담은뒤 둘이 마주 앉아 먹으면 ~~~♡ 입 크기대로 한입 넣고 씹어보면 맛이 어떨까~~♡♡ 그게 먹고 싶다.

머리카락 컷을 하고 까만색으로 염색을 하고 10분간 기다리고 있다. 이 짬을 이용하여 앙꼬글쓰기를 하고 있다. 이발할때 마다 거울에 비치는 내 머리! 왜 저렇게 빠지고 보기싫게 변했을까! 그렇다고 가발은 싫고 온갖 좋다는거 다 바르고 먹어봐도 발모는 안되고~~~ 그냥 사는수 밖에 ~~♡♡

집에 멋있는 에어컨 설치해 두고 소파에 기대앉아 부채나 선풍기 틀고 앉아 있지 말라고 했다. 그렇게 지낼바에야 비싼 에어컨은 왜 설치했냐구 하면서 전기요금 걱정말고 조금이라도 더우면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지내라 했다. 그래봐야 여름 3개월인데 그 까짖것 못하고 살거 뭐 있겠나! 오늘도 즐겁게 지내자♡♡

나는 지금 퇴근을 앞두고 있다. 잠시후면 교대자가 나타날 것인데 그 전에 새벽일을 마무리 할게 있다. 그걸 해야지 안하면 교대자에게 예의가 아니다. 그 교대자가 퇴근을 기다릴때도 물론이고~♡ 이제 마무리 일을 위해서 나가볼까~~♡♡

배 고프다. 한시간이나 남았는데~ 지금 먹을거라곤 물 밖에 없다. 옛날 어렸을적 도시락을 못 쌀 형편이라 운동장 끝에 있던 수돗물로 배를 채운적도 많았지만 지금은 그리 하기 싫다. 한 시간만 잘 참으면 맛있는 도시락이 있으니까! 언제나 그랬지만 오늘 도시락 맛도 끝내 주겠다~~~♡♡♡

초저녁부터 지금까지 티뷔를 보거나 그냥 놀고 지내지는 않았다. 나름대로 앙꼬 채굴을 하거나 사업관련 생각을 했다. 사업에 대해서는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사항들 까지 메모하면서 정리해 놨다. 이러다 보니 이제 좀 졸리기 시작한다. 주말 연휴가 시작되니 늦잠을 좀 자더라도 이제 자야겠다♡

시간은 잘 간다~~ 오늘은 두사람 몫을 하는데도 별로 힘든줄 모르겠고 벌써 시간이 이 만큼이나 지났네. 일을 즐겁게 하다보면 시간은잘 가는것처럼 느껴지니까~~ 오후 시간도 요령껏 설렁설렁 하다보면 금방 저녁때 될것이고~~~ 그냥 하루하루가 즐겁다♡♡

불교에서 입적을 하면 큰스님들은 다비식을 하던데 통나무 장작을 잔뜩 쌓은 위에 주검을 올려놓고 불 지필때 그러더라. 스님! 불 들어 갑니다~~~ 왜 갑자기 그런 생각을 하냐면 ♡♡님! 통장에 돈 들어 갑니다~~ 돈이 들어오니 갑자기 다비식때 지르는 소리가 생각이 났기에~~ 일반인은 화장을 하긴 하지만 다비식때나 화장때나 마지막 순간은 똑 같다는 생각이다!!

학교 다닐적 공부했던 걸 오래오래 기억하는건 좋다. 특히 암기과목 같은건~~ 그런데 살다보면 기억하고 싶잖은것들도 많지만 오히려 더 생생하게 기억에 남고, 생활을 더 힘들게 할때도 많다. 나쁜건 빨리 잊어 버리고, 고맙고 아름답고 좋은 추억들은 오래오래 기억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래서 기억과 망각이 가장 좋고 필요할때 활용 되기를 바래본다.

사람들은 제삼자를 대상으로 뒷담화 하기를 좋아한다. 그런 자리에 있었던 사람들끼리 주고받은 뒷담화는 또 금새 소문으로 퍼져 나가고 뒷담화의 대상이 된 사람은 가만히 있는데도 인격적 살인을 당하고 또 당하게 된다. 뒷담화는 재밋거리로 하는지 모르지만 그 당사자는 이만저만 고통스런 일이 아니다. 남의 말을 나쁘게 하기보다는 항상 없을때 좋게 하도록 해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