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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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카 부활성야 준비

낮에 볼일을 얼른 다 봤다. 오늘은 굉장히 화창했다. 그리스도교의 최대 명절인 부활절다운 날씨다. 오늘은 파스카 부활성야 미사를 위해 성가대는 5시20분까지 가야한다. 여러분 모두 즐겁고 행복한 부활절 맞아 은총 가득 충만 하시길~~

성금요일 예식

오늘 성금요일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위에서 돌아가신날이다. 그래서 성금요일은 미사라고 칭하지 않고 예식이라고 부른다. 오늘도 하루종일 바빴다. 저녁 8시에 시작하는 성금요일 예식을 위해서 성가대는 오후 6시부터 모여서 연습하는데 나는 바쁜일이 있어서 늦게 아주늦게 도착했다. 내가 도착하니 이미 연습이 끝나 있었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예식에 임했다. 예수님의 수난기를 복음으로 들을때 너무 슬펐다. 십자가 위에서 숨을 거두실때 가슴이 아파왔다.

성목요일 전례

성목요일 전례에 왔다. 성가대 연습이 6시부터 있었다. 저녁밥을 5시30분부터 성당에서 먹었다. 저녁8시 미사다. 오늘부터 부활절까지 성삼일의 전례가 펼쳐진다. 성가대와 신부님과 복사단의 이동감실조배후 내가 속한 우리 1구역은 11시까지 무덤(이동감실)지키는 담당이다.

허기짐의 결과= 과소비

어떤 사건으로 인해 아들과 저녁도 못먹고 늦게 집에 오게 됐다. 집에 오는 도중에 강남구청역에 있는 롯데슈퍼에 들렀다. 거기서 초밥을 보니 아들과 나의 눈이 돌아갔다. 배가 고파서 뱃가죽이 등에 달라붙을 정도였으니 마구마구 담았다. 너무 과하다 싶을 정도로 담은것 같았다. 집에와서 보니 당장 해먹지 않을 돼지 앞다리살까지 장바구니에 있었다. 역시 배고픔은 허기를 불러오고 허기짐은 과소비를 불러 일으킨다.

아침엔 비 그리고 맑음

어제 오후부터 봄비가 내렸다. 밤새 내렸고 아침에도 왔다. 그런데 점심때가 되기도 전에 해가 반짝 났다. 새생명에게 생기를 주는 봄비임에도 불구하고 출퇴근하는 나는 비오는게 귀찮았다. 우산을 챙기는것도 싫고 비바람이 몰아치는것도 싫어서다. 그렇지만 봄비가 와야 만물이 소생함을 알기에 참아냈다.(참지않으면 어쩔거냐만…) 이번 비가 산천초목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그래도 구름을 제끼고 방긋 웃으며 나와준 해님에게도 감사를 보냈다.

아픈몸 이끌고 출근하다

아직 낫지 않아서 엄청 아프지만 출근을 강행했다. 내가 이기나 너가 이기나….아픔과 열심히 싸웠다. 기분상 많이 좋아진것 같다. 하루종일 계속 따뜻한 물을 마셨다. 그리고 밥도 씩씩하게 한그릇 비워냈다. 먹어야 이겨내는것 같다. 잘먹는게 보약이다. 감기퇴치를 위해~~ 화이팅!!!!!

감기로 주일미사 궐함

감기로 주일미사 참례를 못했다. 너무 힘이 없고 어지러웠다. 아프니 꼼짝할수가 없었다. 1주일에 겨우 한번가는 미사를 궐하다니 … 아프니 주님도 용서하고 이해해주실거라고 믿는다. 자비와 사랑의 하느님이시니까.

감기에 걸려 고생

아프다. 무지무지 아프다. 기침도 엄청 한다. 목이 쉬어서 말을 못한다. 하루종일 자다깨다 자다깨다…. 앙꼬 출쳌도 못할뻔. 다시 자야겠다.

상견례

큰아들의 상견례 날이었다. 사돈 되시는 분들께서 한정식을 예약해 놓으셨다. 다행이도 우리집과 가까운곳이었다. 작은아들과 내가 갔다. 사돈댁에서도 부모님인 두내외가 오셨다. 상견례인데 주인공들인 아들커플이 없다. 결혼할 커플은 미국에서 열심히 살고있는 중이다. 당사자들 없는 어른들만의 상견례… 3시간을 하하호호 웃고 떠들고 보냈다. 각자 아들딸 이야기에 시간가는줄 모르고떠들어댔던것 같다. 자식을 공유하는 부모들답게 잘지냈으면 좋겠다.

저녁대신 구운계란

너무나도 피곤해서 밥을 할 힘이 없어서 잠깐 누워 있었다. 집에 온 아들이 구운계란을 잔뜩 들고 왔다. 오페라합창단 연습하러 갔는데 단장님이 주셨다고 했다. 아직 부활절도 아닌데…. 아들과 둘이서 급히 계란을 까서 먹었다. 각 3개씩 먹으니 배가 불렀다. 나중에 밥을 먹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구운계란이 저녁밥이 되었다~

아들과 광화문에서 만나다

아들과 광화문에서 만났다. 스타벅스에서 놀다가 뚜레주르에서 케익크를 사고 마녀김밥에서 저녁을 먹었다. 참 재밌는 저녁이었다

자칭 계열사 방문..ㅎㅎ

업무가 끝나고 집으로 오려고 하니 여기저기서 전화가 쏟아진다. 사방팔방에서 나를 불러댄다. 부탁도 많이 했다. 그래 계열사 방문을 하자. 아니 순시를 하자. 마음을 비우고 여러사람들의 부탁을 들어줬다. 내 일이 산더미처럼 쌓였다. 하루가 짧다. 어쨌건간에 오늘 해야할일과 부탁 들어주는 일은 다 끝냈다. 너무 피곤하다. 얼른 쉬어야겠다. 그래도 행복한 날이다~~

머리 터지게 복잡한 날

토욜 종일 잤더니 어젯밤엔 잠이 안와서 오늘 새벽 4시50분에 겨우 잠들어서 7시에 일어났다. 잠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태였다. 그래도 해야할일은 해야기에 출근을 했는데 두눈꺼풀이 내려오는걸 어떻게 막을 방도가 없었다. 머리도 터질것 처럼 느껴졌다. 역시 잠이 보약이었다. 사람들의 말소리가 자장가처럼 들랴서 가끔씩 졸았다. 오늘따라 왜 이렇게도 힘등일만 있는지… 잠을 잘 자야함을 새삼 느낀 하루다.

오늘도 열심히 성가대 활동

어제 하루종일 잠자서인지 아침일찍 깼다. 이른 시간이었지만 성당 갈 준비를 했다. 미사전 성가대 연습과 교중미사후 점심식사후 성가대 연습을 하고 오후3시에 집에왔다. 화창한 봄날을 그냥 보낼수 없어서 아들과 개롱역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에 왔다. 아들이 지휘하러가는 성당근처에 있어야 아들이 저녁미사에 편하게 참석할수 있기에 그렇게 정했다. 놀다가 아들은 성당에 갔고 나는 아들 올때까지 노닥노닥… 스타벅스 선물받은것과 기프트카드가 있기에

따뜻한 봄날의 주말

잤다. 어제밤에 일찍 잤는데도 계속 잠이다. 새벽에 잠깐 일어나서 카톡 온 것에 답장 해주고 또 잤다. 아침에 아들이 알바 가는것 보고 또 잤다. 12시에 삼종기도 알람소리에 일어나서 기도후 점심을 먹고 또 잤다. 6시에 아들이 집에 올때까지 잠의 연속이었다. 화창하고 따뜻한 봄날에 해괴망측한 봄꿈까지 꾸면서 늘어지듯이 잤다. 참 많이 심신이 피곤했나보다. 낼도 일찍일어나야 한다. 성당에 가야하니.

인감도장 사건

어쩌다 보니 인감도장을 잃어버렸다. 상황이 있어서 누구에게 맡겨놓았는데 어쩌다보니 잃어버렸다고 했다. 월요일에 인감증명서를 제출해야해서 오늘 오후4시쯤에 부랴부랴 도장을 만들려고 평소 가끔씩 가던곳에 갔다. 그런데 가게 이전을 했다며 안내장을 문에 붙여놓았다. 부랴부랴 주변에 도장파는 집을 찾아 헤매었고 마음에 드는 집에서 팠다. 주민센타에서 인감 변경을 했고 인감증명서도 발급받았다. 무인발급기에서 가족관계증명서도 받았는데 무료였다. 기분이 좋았다. 오늘 발품 팔았더니

발렌타인데이 선물 받다

어느분께서 하트모양으로 된 젤리막대사탕과 초코막대사탕을 주셨다. 나만 준게 아니고 다른분들 모두에게. 참으로 기분이 좋았다. 맛도 있었다. 늙은 어른이 되니 이런 선물이 참 반갑고 좋다. 유치하지만 어쩔수 없다. 오늘도 달달한 선물덕에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퓨전으로 변한 춘천닭갈비

분명히 양념된 춘천닭갈비를 사왔다. 그런데 요리를 다 해놓고 보니 정체불명의 퓨전요리가 떡하니 상위에 있었다. 그렇지만 맛이 있어서 맛나게 먹긴했다. 퓨전으로 바뀐 원인은 우리아들에게 있다. 춘천닭갈비를 볶으려고 재료를 놔뒀는데 아들이 닭을 버터에 볶았다. 마늘 듬뿍넣고. 완전 크림파스타 냄새가 났다. 그러면서 볶음밥 재료로 사 놓은 야채슬라이스를 넣었고 양배추도 썰어넣었다. 감자와 깻잎은 넣지않았고 치킨스톡과 굴소스와 매운양념갈비소스 그리고 고운고추가루를

맛있는 맥반석 오징어구이

어떤 쇼핑몰에서 맥반석 오징어구이를 구매했다. 1봉지 1만원을 주고 샀다. 아들과 둘이서 먹는데 너무나도 맛있어서 자꾸자꾸 손이갔다. 부드럽게 만들었다고 해도 오징어 구이여서 나의 시원찮은 이와 잇몸이 아팠다. 그래도 맛있음에 자꾸 손이 갔다. 또 사서 먹고 싶은 맛이었다. ㅎㅎ 이러다가 살림 거덜날것 같다. 그렇지만 행복하몈 된거다. 비오는날 오후…. 오늘은 맥반석 오징어구이로 인해 잠깐이나마 행복했다.

앙꼬만이 나의 희망

어떤 회사의 코인을 많이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 상장 전이다. 상장된 생태계 코인을 가지고 있는 회사와 스왑을 한다고 했기에 희망에 부풀어 있었다. 그런데….스왑이 잠정 중단 됐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나의 희망찬 꿈이 폭삭 내려앉았다. 이럴거면 애시당초 꺼내지 말던가… 회사에서는 나름 방안을 강구 한다고 하니 기다려 봐야겠다. 현재 심정은 앙꼬라도 잘 성장하면 좋겠다. 잘 커 나가리라고 믿어본다.

추억속 사람들이 사라진다

친정오빠가 전화를 하셨다. 육촌 올캐언니가 돌아가셨다고 했다. 육촌오빠는 종손이시고 돌아가신지가 10년이 넘었다. 종부인 올캐언니도 연세가 90이 넘는다. 6남1녀를 두셨지만 오빠 돌아가신후 그 커다란 집을 홀로 내내 지키셨다. 아파도 혼자 끙끙대시며 살아 오셨단다. 이미 우리나라의 농촌 현실이고 노인들의 현실이다. 나는 너무 미안해 졌다. 나 살기 바쁘다고 고향엘 가지못하고 살았기에 아픈 올캐언니를 찾아뵙지 못했기 때문이다. 오늘도 하느님께

SHORT TV

요즘 취미가 하나 생겼다. 바로 SHORT TV를 보는거다. 돈을 쓰지 않으려면 광고를 보면 된다. 하루에 10화는 광고를 보고 시청할수 있다. 뻔한 스토리이지만 묘하게 빠져드는 감이 있다. 나는 광고만 1주일치를 봐 놓았다가 몰아서 1주일치를 시청하는 방법을 선택한다. 그래야 보는것이 끊김이 덜해서이다. 보다보면 나의 시름이 덜어진다.

3일의 휴가

넷플릭스에서 한국영화를 봤다. 김해숙씨와 신민아씨가 모녀로 나오는 영화다. 죽었던 엄마(김해숙씨분)가 저승에서 3일간 휴가를 받아서 딸의 모습을 보는것이다. 생전에 힘들게 고생하면서 키운딸… 나도 돌아가신 엄마가 생각났다. 내가 뭐라고 이야기 하기보다 이 영화를 못본 사람이 있다면 한번 보기를 권한다. 자식을 위한 엄마의 마음은 죽어서도 대단하다.

이간질

어떤 사람과 통화를 했다. 아침 귀한 시간에 이런저런 사소한 이야기를 했다. 화장실도 참았고 씻고 나가야 하는것도 참고 계속했다. 1시간정도의 통화후 끊었다. 30분도 안되어 다른분에게서 연락이 왔다. 완전 와전된채로… 내가 속상해서 흥분했지만 직접 따지고 싶지 않아 참았다. 그일로 인해 하루종일 화가 났다. 결국 나에게 와전된 내용을 전해준 사람에게 통화녹음을 보냈다. 내 전화기는 모든 통화 내용이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