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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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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목요일이다.

내일 휴가를 냈기 때문에 오늘만 잘 버텨내면 4일간의 연휴가 기다리고 있다. 딸래미가 휴가라고 가족 캠핑을 가자고 한다. 그것도 2박 3일을.. ㅎㅎ.. 딸래미들이 어렸을 때는 힘든 줄 모르고 다녀왔었는데.. 어느덧 시간이 흘러 이젠 좀 힘에 부친다. 그래도 잘 다녀오도록 오늘도 잘 지내보자.

오늘은 수요일이다.

근로자의 날이다. 나에게는 그냥 출근하지 않고 쉴 수 있는 날일 뿐이다. 물론 오늘도 해야 할 스케쥴이 꽉 차 있긴 하다. 그래도 출근하지 않는다는 것이 훨씬 좋긴 하다. 오늘도 잘 보내보자.

오늘은 금요일 같은 화요일이다.

오늘 하루 잘 버텨내면 내일은 근로자의 날이다. 내일도 집에서 할 일들이 많긴 하지만 그래도 이게 어디냐.. ㅎㅎ.. 오늘 하루도 열심히 잘 버텨내는 시간이 되어보자.

오늘은 월요일이다.

여지없이 월요병이 아주 심하게 나타나고 있다. 머리도 무겁고, 몸도 무겁고, 마음도 무겁고.. ㅎㅎ.. 증상이란 증상은 전부 다 나타나고 있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잘 버텨내보자.

오늘은 일요일이다.

어느덧 일요일도 오후에 접어들었다. 오전에 좀 바쁘게 보냈더니만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 가까운 동네 뒷산으로 짧은 트레킹을 다녀온 후, 단골 중국집에서 짬뽕과 이과두주를 한 병 마시고 왔다. 장소 이전을 한 후 손님이 훨씬 더 많아진 듯하다. 평일에는 아예 갈 생각도 못할 정도.. ㅎㅎ.. 주말에 오픈런해야지..

오늘은 토요일이다.

오늘은 토요일이다. 사무실 직원의 결혼식에 다녀와야 된다. 어제밤에 맥주를 한 잔 했더니만 조금 컨디션이 늘어지긴 하지만 큰 문제는 없다. 오늘도 잘 버텨내는 하루가 되어 보자.

오늘은 금요일이다.

아침 출근길에 차가 너무 많았다. 보통 금요일에는 도로가 한산하다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오늘은 그렇지 않았다. 얼른 방향을 틀어 출근시간에 늦지는 않았다. 인생이라는 것도 오늘처럼 쉽게 방향을 틀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ㅎㅎ..

오늘은 목요일이다.

왠지 모르게 일찍 나오고 싶어서 일찍 출근했다. 괜히 그랬다. 날씨도 좀 그렇다. 비는 오지 않지만 하늘의 구름이 회색빛이다. 오늘 하루도 잘 버텨내는 하루가 되어야 할텐데.. 아침부터 왠지 기분이 묘~하다.

오늘은 수요일이다.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오늘이 화요일인줄로 알고 있었는데.. 지금 다시 불현듯 오늘이 수요일이라는 것이 생각이 난다. ㅎㅎ. 이게 뭔일이람.. 이렇게 정신줄 놓고 살아가고 있으니.. 정신 차려보자.

오늘은 화요일이다.

오늘은 저녁 늦게까지 시스템 정기 점검이 있는 날이다. 따라서 늦게 퇴근하는 날이다. 집에 가면 밤 9시 정도 될 것 같다. 전에는 야근을 밥 먹듯이 했었는데.. 그게 힘들다거나 귀찮다거나 하지 않았었다. 지금 생각하면 다 부질 없는 짓이었다.

오늘은 힘든 월요일이다.

역시나 힘든 월요일 아침 시간이 흘러가고 있다. 월요병이라고 치부하기엔 왠지 모르게 더욱 힘든 시간인 것 같다. 이런 날이 그리워질 때가 그래도 꽤 남아 있어서인지는 몰라도 이 힘듦이 얼른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배부른 소리겠지.

오늘은 일요일이다.

아침부터 몸이 축 처진듯한 느낌이다. 어제도 별 일 없이 잘 지냈고 잠도 잘 잔 것 같은데 말이다. 가까운 동네 뒷산으로 가볍게 트레킹을 가보려고 했는데.. 무릎도 살짝 삐그덕 대고 있고 기분도 살짝 거시기하고.. 그냥 쉬어가는 오늘이 되어야겠다.

오늘은 토요일이다.

살짝 늦게 일어났더니만 추적추적 비가 내리고 있는 토요일 오전이었다. 그래도 마눌님과 함께 차를 타고 딸래미한테 다녀왔다. 잘 지내고 있겠지.

오늘은 금요일이다.

조마조마했던 마눌님의 검사 결과를 오늘 들었다. 모든 것이 좋단다. 전이가 전혀 없단다. ㅎㅎ. 정말 다행이다. 하루 하루 맘 졸이며 보냈던 지난 날들의 그 맘이 이젠 조금이나마 홀가분해졌다. 이렇게만 살아가면 좋겠다.

오늘은 목요일이다.

언제나 많이 힘든 나날이지만 주중의 끝이 다가오면 좀 더 힘들기도 한때가 있다. 오늘이 그런 날이다. 이런 날은 그냥 집에 틀어박혀 좋아하는 영화나 한 편 때렸으면 좋겠다. ㅎㅎ.. 누구나 이런 생각은 하겠지..

오늘은 수요일이다.

오랜만에 아침부터 날씨가 아주 맑다. 내 맘도 이렇게 맑아지고 있는 느낌이 들 정도이다. 진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하루 하루 시간이 가고는 있지만 이 시간이 내 편인지 모르겠다. 맘 먹기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잘 알지만..

오늘은 화요일이다.

새벽부터 계속해서 비가 내리고 있는 모양이다. 잠이 일찍 깼다. 빗물 흘러내리는 소리가 들려서 깼다. 한참을 잠들지 못하고 뒤척였더니만 출근 준비를 다 했는데도 몸이 찌뿌드드드드드.. ㅎㅎ.. 오늘도 잘 버텨내는 하루가 되어보자.

오늘은 월요일이다.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이다. 아침부터 이상하게 힘이 없다. 날씨도 점점 흐려지는게 일기예보처럼 비가 올 것도 같다. 이런 날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침대에 들어가서 누워 있고만 싶기도 한데.. ㅎㅎ..

토요일 오전이 평화롭게 지나고 있다.

아직도 무릎이 좋지 않아서 동네 산책도 자제 중이다. 오랜만에 집 청소를 좀 했다. 청소기 돌리고 물걸레 청소도 했다. 화장실도 두 곳 모두 싹 청소했다. 속이 후련하다. 평화로운 토요일 오전 시간이 지나고 있다.

오늘은 금요일이다.

수요일에 출근을 하지 않았더니만 일주일이 후딱 지나고 있는 느낌이다.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점점 다가오고 있는 끝이라는 것이 이젠 제법 신경 쓰인다. 아무것도 이룬 것이 없는 것만 같은 인생의 끝..

오늘은 목요일이다.

어제가 선거일이어서 휴일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 아침은 마치 월요일 같았다. 목요일이라는 것을 되새김질 하게되니 왠지 모르게 기분이 살짝 좋아진다. 오늘과 내일을 잘 버텨내보자. 그럼 이틀간의 휴일이다.

오늘은 수요일이다.

투표하는 날이다. 아침 일상은 예전과 같이 평범하게 지나고 있다. 집 청소를 좀 해보려고 했지만 무릎이 조금 좋지 않아서 일단은 지켜봐야겠다.약을 1주일 넘게 먹고 있어서 그런지 무릎 상태는 조금씩 좋아졌지만 그래도 걱정이 없어지지 않는다.

오늘은 화요일이다.

내일이 선거일이라서 오늘 저녁에는 회식을 잡지 말았으면 했는데.. 회식을 한단다. 솔직히 가긴 싫지만.. 빠져도 뭐라 할 수 있는 사람도 없지만.. 가야겠지.. 맛있게 먹고 잘 버텨보자.

월요일 아침은 힘들다.

어제 그제 이틀간의 동해안 차박 캠핑이 많이 힘들었었나 보다. 언제나 힘든 월요일 아침이지만 오늘은 특히 더 힘들다. 체력이 예전같지 않다는 것은 하루 하루 시간이 지날 때마다 더욱 더 크게 느껴진다. 노는 것도 적당히 해야 할 나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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