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에 출근을 하지 않았더니만 일주일이 후딱 지나고 있는 느낌이다.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점점 다가오고 있는 끝이라는 것이 이젠 제법 신경 쓰인다. 아무것도 이룬 것이 없는 것만 같은 인생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