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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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다강

50대의 짱짱한 아줌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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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더운날

오늘은 서울이 36도를 넘어선 날 모두들 더위를 이겨내느라 애쓰셨습니다. 앙꼬와 함께 희망을 품으니 더위도 함께 이길 수 있겠지요~ 다 건강하게 폭염을 이겨내세요^*^

몸보신

코로나격리 해제 후 몸보신한다고 어머님 모시고 누룽지백숙을 먹으러 갔다.한 10년쯤 전에 모시고 갔었는데 그때는 맛이없다고 하셔서 그후엔 안모시고 갔다가 요번에 기운도 딸리고 해서 모시고 갔더니 80평생에 처음왔는데 맛이있네 이러셨다~헐~ 입맛과 생각이 그때그때 달라지시나보다 ~ㅋㅋ 제대로 몸보신 하셨다고 좋아하신다^*^어쨌든 맛있게 드셔서 다행이다

코로나 겪고보니

어머님이 먼저 걸리시고 케어하던 제가 옮았네요~ 요번 코로나는 연세드신 분들은 가볍게 지나가고 4~50대가 많이 앓는다고 하더니 정말 그렇네요~85세인 울어머님은 가볍게 목감기로 느꼈다가 혹시나 해서 검사해서 알게된 케이스고 저는 이틀동안 열이 38.6도 오르내리며 목소리도 안나오고 누가봐도 코로나로 알만큼 일어나지도 못했네요~근육통에 열에 기침ㆍ가래ㆍ숨막힘까지 아주 증상을 제대로 겪었어요~아직도 겪리중이지만 모두들 조심하세요~아주 위험하네요ㅠㅠ

코로나확진

울어머님 며칠전부터 여름감기 걸리셨는지 자꾸 기침을 하셨다.매일 수영을 다니시는데 며칠전 물이 차게 느껴지면서 감기에 걸리신 것 같다고 말씀 하시길래 그런가보다 생각하고 약을 드시게 하였다.그런데 며칠이 지났는데도 기침과 목감기가 계속되길래 혹시 하는 생각에 자가진단 키트로 검사를 해봤다. 역시 두줄이네~오늘 병원가서 검사하고 코로나양성 판정을 받으셨다.목도 많이 좋아지시고 기침도 이제 거의 안하시지만 1주일간 격리하셔야 한다.곧 대유행이 온다는데 가볍게

열무김치

초복인 오늘 메뉴는 토종닭 백숙과 닭죽이다. 물가가 넘 올랐다.토종닭 한마리가 재래시장에서 18.000 원이다.얼마전 15000원이었는데ᆢ 열무도 너무 뜨거워서 가격이 껑충 올랐다.그랬는데도 오후에 갔더니 없어서 못샀는데 오늘은 조금 내려서 얼른사고 엄머님이랑 열무ㆍ얼갈이 김치를 했다. 여름에 이만한 반찬이 없다.밥넣고 싹싹비벼서 열무비빔밥을 만들어 먹어야겠다. 며칠전부터 노래부르시던 열무김치를 해서 맘이 편하다.오늘일 다한듯 ᆢ

초복날

울어머님 이름달린 날은 항상 뭔가를 준비하신다. 시누들이 가까이 있어 아마 내일은 옻닭을 끓이실려나~아님 삼계탕을 하실려나? 이따가 여쭤봐야지~ 절기를 따지면서 사는 것도 괜찮은 일이다~잊어버리고 무시하는 것보다 생각하며 정을 나눌 수 있기에..

택배와 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데 아래층에서 엘리베이터가 닫히지 않고 부딪히는 소리가 크게 나더군요. 그래서 기다리는데 저희층은 안서고 또 올라가네요~그런데 6층ㆍ7층ㆍ8층ㆍ9층마다 서면서 계속 쿵쾅거리는 소리가 나요~ 처음엔 고장인가 싶다가 가만히 보니 택배인 것 같아서 기다렸어요~ 복도식이라 엘리베이터 닫힐까봐 끌게를 걸쳐놓아 부딪히는 소리가 났던거죠~ 그래서 엘리베이터가 와서 탔더니 사람들도 가득찼고 택배 젊은 친구가 끌게를 잡고 있더라고요~ 한소리 했습니다.그렇게 하면 엘리베이터가

일요일 점심

오늘은 일요일이라 정말 한가하구나~ 미팅약속이 있어 약속장소에 왔는데도 마음이 한가하네요~ 가끔씩 불멍ㆍ하늘멍ㆍ바다멍 필요하지만 오늘은 에어컨멍인것 같네요~아무 생각없이 ᆢ 좋은데요~ ㅎㅎ

정말 덥네요

아무리 여름이지만 이렇게 습하고 더운건 못참겠네요~ 24시간 에어컨을 틀어야 할만큼 정말 덥네요. 노모가 계셔서 더위 잡술까봐 계속 신경쓰고 에어컨을 틀고 있어요~ 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입맛 잃어도 꼭 뭐라도 드셔서 건강관리 하세요^*^

호르몬의 변화

50을 넘긴 남성분들이 말이 많아진다.일명 잔소리가 많아지는 듯 하지만 평소에 속으로 삭힌 얘기들을 꺼내는게 아닌가 싶다. 그전엔 좀스럽다고 말들을까봐 참고 넘어가던 일들이 50이 넘으면서 호르몬의 변화로 입밖에 꺼내기 시작하니 듣는 입장에선 잔소리라 생각하는 것 같다. 남성도 표현의 자유가 있지만 50넘어 폭발하니 많이들 들어줘야 할 것 같다. 아련하게 젊을때 하고 싶었던 얘기들도 꺼내고 하는 거 보니

경청의 필요성

언젠가부터 말이 많아지기 시작한 것 같다. 들을려고 귀를 쫑긋거리기 보다 내가 하고싶은 얘기를 막하는 나를 발견했다. 경청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중간에 말을 자르고 내얘기를 주입시킨다. 맘이 급해서 그런가? 아집이 자꾸 생기는 건가? 했던 얘기를 반복하는가? 반성해본다. 대화할때 경청ㆍ경청 이라고 끼어들기 할때마다 되뇌어야겠다. 좀 더 열린마음으로 대화해야겠다고 다짐해본다.

폭염

어제ㆍ오늘은 폭염경보가 내렸다. 무지 더운 여름날에 집에 가족들이 많으니 더 덥다. 에어컨 2개가 밤새도록 돌아가도 별 시원하단 생각이 안든다. 주방에서 계속 음식을 만드니 그것도 한몫한다. 이런날에도 밖에서 일하시는 분들~더위 안먹게 물도 자주 마시면서 일해야 되지싶다~ 사는게 힘들기도 하지만 앙꼬같은 희망이 있어 외롭지는 않다~ 폭염에 애쓴만큼 인생이 풍요로워 지길 기대한다~

어머님생신

코로나로 몇년간 어머님생신 파티를 못했다.85세인 울어머님 딸넷에 아들하나 자식 보셨는데 이제 25명이 어머님 자손이네요~ 일년에 한번씩은 모여서 파티했는데 오늘 몇년만에 모인다. 일년중 가장 큰행사인데ᆢ 형제간의 우애가 좋아서 어머님 모시고 같이 해외여행도 다녀오고 그랬는데ᆢ 오늘도 재미있게 보내야겠다.

웃으면 복이와요

웃으면 복이온다는 말을 들으면 당연히 많이 웃어야지 생각한다.하지만 살다보니 나도 모르게 힘이들어서 얼굴이 굳어있었나보다. 예전에 아들이 “엄마, 좀 웃으세요!” 하면 깜짝놀라 나를 돌아보곤했다.아! 내가 안웃고 힘듦을 얼굴에 나타내고 있었구나~~내욕심 때문에 못웃었구나~ 혹자는 이렇게 말한다.웃을일이 있어야 웃지요~ 나는 안다. 옛말이 틀림이 없음을ᆢ 먼저 웃어야 웃을일이 만들어지듯이 먼저 웃으면 복이와요^*^ 많이 많이 웃자~좋은일이 기다리고 있다고 믿자~앙꼬를 만난것

비오는날 슬리퍼

비가 이렇게 많이 쏟아지면 옛생각이 나곤한다. 울언니 고등학교시절 비가 많이 쏟아지면 학교가는데 큰내를 지나는 다리를 건너가야 하는데 다리가 물에 잠기기 일쑤다. 그리고 그당시 인문계 여고였던 그학교는 교복을 허리밴드로 예쁘게 주름을 묶어지게 만들어서 자존감이 높을 때였다.울언니 학교가는 길에 신발 젖으면 안되니까 내가 신발들고 따라가고 내를 건너기전까지 슬리퍼신고 가고ᆢ 냇물앞에서 헤어지고ᆢ아련히 그때가 그립기도ᆢ

그릇크기

살아가면서 자신의 그릇을 키울려고 하지 않는 사람들은 항상 제자리인 것 같다. 다른생각ㆍ다른의견을 수용하고 인정하는 게 뭐가 그리들 어려운지ᆢ아집을 좀 버리고 베풀면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살면 안될까? 나이가 먹는다고 그릇이 커지거나 지혜가 꼭 생기는 것은 아니구나~~오늘은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생각이 크기가 이만큼 밖에 안되서ᆢ 후회는 언제나 늦다는데ᆢ

범죄도시영화

아침부터 영화관에 갔다. 조조할인으로 시누부부랑 우리부부가 같이가서 봤다. 천만영화 범죄도시를 봤는데 1편보다 가볍고 코믹해서 재미있게 봤다. 코로나땜에 못보던 영화를 간만에 봐서 좋다. 이런게 소확행이지~ 영화끝나고 맛있는 점심은 덤~ㅎㅎ

실제나이

평균연령이 늘어나고 88세까지늣 청년이라 하고ᆢ 실제로도 나이보다 많이 젊어보이고 젊어지는 이시대에 옛날 60세 이상 사시는 분 수와 현재85세 이상 사시는 분 수가 같다고 하네요~그래서 나이에 0.8을 곱해야 체감되는 나이랍니다. 그래서 85세인 울어머님 갑자기 68세가 되셨네요~ 건강하고 젊게 살아요~앙꼬와함께

시원한 생맥주

요즘은 맛있는 생맥주 집이 많이 없어졌다. 생맥 500cc 한잔을 첫입을 딱 대보면 깨끗하고 탁트이는 탄산맛이 느껴지며 속이 후련해지는 맛ᆢ 그맛을 찾아 주변을 샅샅이 뒤지다가 발견했다. 예전 맛있던 생맥주집은 노즐청소가 잘 안되는지 맛이 없어졌는데 드뎌 보물찾기를 한느낌. 생맥을 시켜보니 잔부터 위용이 남다른다. 무슨공법을 쓴다고 광고지도 붙어있지만 내입에는 그런것 필요없이 맛보면 안다~ 살얼음이 살짝 끼어있는 잔에 노오란

수박

여름이라 날씨가 무덥고 입맛도 없는 요즘 수박만한 것이 없네요~ 씨도 별로 없고 예전엔 큰것만 있더니 망고수박까지 수박도 다양해졌어요~당도도 미리 체크되고ᆢ 좋은세상입니다^*^ 수박드시고 수분도 보충하고 시원하게 여름 나세요^*^

행복해져라

앙꼬를 만난 모든이들 행복해져라 행복해져라 행복해져라 주문을 걸고 있습니다. 앙꼬의 앙증맞음과 귀여운 캐릭터들 ᆢ 새로운 것 같으면서 익숙한 것들 로 이뤄진 뭔가 되게 친숙한 느낌 오늘 모두들 행복해져라 입니다^*^

시원한 냉면

어제 땀을 많이 흘렸더니 지쳤는 지 입맛도 없고 기운도 없네요~ 이럴땐 시원한 냉면 한그릇이 간절해지네요~오늘 점심은 시원한 냉면 한그릇 어떠신가요? 따뜻한 육수로 먼저 목을 축이고 시원한 물냉면으로 ᆢ

부대찌개

옛날엔 부대찌개를 집에서 끓일려면 육수를 꼭 따로 끓여야 해서 잘 안해 먹었죠~ 요즘은 시장에서 땡스부대찌게라고 육수까지 다파니 집에와서 그냥 끓이기만 하면 맛있게 부대찌게가 완성되요^*^ 참 쉽죠~잉 며칠 벼르다가 오늘 점심에 부대찌개를 끓였는데 85세인 울엄니 한숟가락 뜨시더니 “역시 부대찌개 도 겨울에 먹어야 맛있는거네” 한말씀 하시고 그냥 열무무침과 식사하시네요~ㅋㅋ 입맛이 그때그때 달라요~ㅎㅎㅎ

눅눅한 바닥

어제는 습도가 높아서인지 거실 바닥이 눅눅하고 축축한 느낌이었어요~ 지난 겨울에 보일러가 너무 오래돼서 바꿨더니 온돌기능이 있네요~온돌 눌러놓고 20분정도 돌렸더니 보송보송 해졌어요~ 역쉬 가전은 신제품이 좋아요~ㅎ 오늘은 해가 쨍하니 습기도 날아간 느낌이에요~더위가 몰려오지만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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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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