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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윤대통령 풍자만화 논란에 “엄중 경고” 外

문화체육관광부는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한 만화 작품이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전시돼 논란이 인 것과 관련해 엄중 경고한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설명자료를 내고 “만화영상진흥원이 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연 공모전에서 정치적인 주제를 노골적으로 다룬 작품을 선정한 것은 행사 취지에 지극히 어긋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30일 열린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금상을 수상한 ‘윤석열차’는 윤대통령의 얼굴이 담긴 열차에 김건희 여사와 칼 든 검사들이 탑승한 모습 등을 담아

맞는유머

월급 받고 살아보려니~~소득세 ⊙장사하려 차 샀더니~~취득세 ⊙차 넘버 다니~~등록세 ⊙회사 차렸더니~~법인세 ⊙껌하나 샀더니~~소비세 ⊙집에서 가만히 쉬었더니 ~~전기세, 수도세. ⊙전기많이썼더니~~누진세 ⊙배아파서 똥좀 누면~~환경세 ⊙좀 있는 양반들은~~탈세 ⊙죽으면~~만세.

개미

어리석은 개미는 자기 몸이 작아 사슴처럼 빨리 달릴 수 없음을 부러워 하고, 똑똑한 개미는 자신의 몸이 작아서 사슴의 몸에 붙어 달릴 수가 있음을 자랑으로 생각한다. 어리석은 사람은 스스로의 단점을 느끼면서 슬퍼하고, 똑똑한 사람은 자기 장점을 찾아내어 자랑한다.

쇼킹받는 차트’ 첫 방송…토막 살인 후 태연히 햄버거 섭취? ‘충격’

‘쇼킹받는 차트’ 질투에 눈이 멀어 토막살인을 벌인 여고생의 이야기가 공개돼 충격을 안겨줄 예정이다.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쇼킹받는 차트’는 ‘열 받는다’는 말로는 설명이 안 되는 ‘킹 받는(KING+열 받는)’ 시공 초월 충격 실화를 화려한 말발과 신들린 연기로 들려주는 신개념 스토리텔링 차트쇼이다. 정규 편성되어 돌아오는 ‘쇼킹받는 차트’는 더욱 드라마틱하고 잔혹한 스토리로 이루어진 본격 ‘분노 유발’ 차트쇼를

잠실 1명 · 상계동 400명인데 담당 공무원은 오직 한 명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은 각종 정부 전산망에서 단전이나 단수, 건강보험료 체납 등 위기 징후가 포착되면 주민센터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서 도움을 주는 방식입니다. 올해 상반기에만 전국에서 21만 명에게서 위기 징후가 포착됐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니 차이가 컸는데, 서울은 송파구 잠실 7동이 가장 적었습니다. 잠실 7동에는 30억 원대 아파트들이 모여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발굴 대상자가 1명에 불과했습니다. [잠실7동 주민센터 직원

몸가짐 2

구용지(口容止) 입을 함부로 놀리지말라 물고기가 입을 잘못놀려 미끼에 걸리듯 사람도 입을 잘못 놀려 화를 자초하는법 입구(口)자가 세개가 모이면 (品)자가된다 자고로 입을 잘 단속하는것이 품격의 기본이다 성용정(聲容靜) 소리는 조용하게 가져야한다 말할때는 시끄럽게 해서도 안되며 바른형상과 기운으로 조용한 말소리 내도록 해야 한다. 색용장(色容莊) 얼굴빛은 씩씩하게 하라 사람들의 얼굴빛이 어둡다 어렵다고 찡그리지 말고 애써 얼굴을 웃어라 긍정과 낙관이

전투기 추락에 ‘우왕좌왕’…”북, 대규모 항공 훈련 과장”

북한은 지난 8일 치러진 대규모 항공 훈련에 전투기 150대가 동시 출격했다고 발표했는데, 실제론 100대 안팎의 전투기가 동원된 것으로 우리 군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위협을 과장하기 위해 수치를 부풀렸다는 겁니다. 게다가 훈련 도중 추락한 전투기까지 있었고 정상적인 훈련을 마치지 못한 전투기도 여러 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보당국 관계자는 SBS에 전투기 가운데 한 대는 추락한 것으로 보이며, 훈련 도중

최선을 다하자

돈이 없으면 자유를 잃는다 가난하면 사람들에게 잊힌다 경제력이 흔들리면 가정이 흔들린다 돈은 마실수록 목이 마르다 모든 재산을 한 군데에 투자하지 마라 일이 없다면 사람은 죽을 수도 있다 실용적인 기능이나 기술을 습득하라 게으름은 악행의 근원이다 움직일 수 있을 때 최선을 다하라 자신의 행동을 미리 예측하라 현명한 사람은 학문의 지혜를 삶에 적용한다 자신을 낮출 때만 탁월해질 수

남은인생

동행해 줄 사람 하나 없으니  자식들 뒷바라지 하느라 다 쓰고  쥐꼬리 만큼 남은 돈 있으면  자신을 위해 아낌없이 다 쓰고     행여라도 사랑 때문에 가슴에 묻어둔  아픔이 남아있다면 미련없이 다 떨쳐버리고 당신이 있어 나는 참 행복합니다 라고  진심으로 얘기할 수 있는 친구들 만나  남은 인생 건강하게 후회없이 살다 갑시다.  

마음깊은곳

뜨거운 물속으로 흔적 없이 사라지는 차 알갱이를 보면 나도 조금씩 허물어지는 것 같다 급히 마시다가 입술 데이고.. 생각에 잠기다가 식어 버리는 찻잔을 저으면 왜 마음 깊은 곳에서 파문이 이는지 중년의 손에 들린 찻잔.. 잠시 늙으신 어머니 생각을 하며 눈물을 한 방울 떨어뜨리고 아무렇게나 벗어놓은.. 땀 내나는 허물을 바라보니 취업 걱정에 속상하다는 아이 어깨 펴고 살라는

나쁜면

우리는 남의 단점을 찾으려는 교정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남의 단점을 찾으려는 사람은 누구를 대하든 나쁘게만 보려 합니다. 그래서 자신도 그런 나쁜 면을 갖게 됩니다.   남의 나쁜 면만 말하는 사람은 언젠가 자신도 그 말을 듣게 됩니다. 우리는 남의 좋은 면, 아름다운 면을 보려 해야 합니다. 그 사람의 진가를 찾으려 애써야 합니다. 그 아름다운 사랑을 보면 감동하며

기억을품고

사람은 누구나 자기 중심에 소중한 무엇인가를 품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어떤이는 슬픈 기억을 품고 살아갑니다. 어떤이는 서러운 기억을 품고 살아가고 어떤이는 아픈 상처를 안고 평생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어떤이는 아름다운 기억을 품고 살아갑니다. 기쁜일을 즐겨 떠올리며 반짝이는 좋은 일들을 되새기며 감사하면서 살아갑니다.

먼곳

그냥 지나가는 사람 보다는 늘 함께 있을수 있는~ 나지막한 목소리에도 용기를 얻을수 있는~ 아낌의 소중함보다 믿음의 소중함을 더 중요시 하는~ 먼곳에서도 서로를 믿고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고인물

세상과 타협하는 일보다 더 경계해야 할 일은 자기 자신과 타협하는 일이다. 스스로 자신의 매서운 스승 노릇을 해야한다. 우리가 일단 어딘가에 집착해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안주하면 그 웅덩이에 갇히고 만다. 그러면 마치 고여 있는 물처럼 썩기 마련이다.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곧 자기답게 사는 것이다. 낡은 울타리로부터, 낡은 생각으로부터 벗어나야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견주는모습

주고 올바른 정신을 지니게 한다. 행복의 비결은 필요한 것을 얼마나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불필요한 것에서 얼마나 자유로워져 있는가 하는 것이다. “위에 견주면 모자라고 아래에 견주면 남는다” 라는 말이 있듯 행복을 찾는 오묘한 방법은 내 안에 있는 것이다. 하나가 필요할 때는 하나만 가져야지 둘을 갖게 되면 당초의 그 하나마저도 잃게 된다.

당당하게 굿

이별하면 안다. “그이가 천사인걸” 지나보면 안다. “고통이 추억인걸” 불행해지면 안다. “아주 작은 게 행복인 걸~!” 죽음이 닥치면 안다. “내가 세상의 주인인걸~~!” 이 세상의 주인공은 나~~~♡ 오늘도 멋지고 당당하게 사시길~^.^ 💕💕

마음의덧

서로 살아가는 이유를 깊이 공유했으나 무엇 때문인가로 서로를 저버려 지금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 관계의 죽음에 의한 아픔이나 상실로 인해 사람은 외로워지고 쓸쓸해지고 황폐해지는 건 아닌지 나를 속이지 않으리라는 신뢰와 서로 해를 끼치지 않으리라는 확신을 주는 사람이 주변에 둘만 있어도 살아가는 일은 덜 막막하고 덜 불안할 것이다.

마수걸이

마수걸이가 떨이가 되어야 파장이 오고 바코드도 없이 눈대중이 정가표인 푸성귀들처럼 그녀, 이젠 보도블록의 일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듯 삶의 좌표도 없이 평생 한 평의 망망대해를 항해하고 있다 해마다 멀쩡한 보도블록을 걷어 내고 다시 깔 때에도 퍼즐의 마지막 조각처럼 그녀의 자리는 늘 공복으로 남겨진다

지하철 대용량 공기청정기 무슨 일?…서울시 감사 착수

서울시가 지하철 역사에 설치된 대용량 공기청정기 관련한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공기청정기 성능에 문제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오늘(27일) 지하철역에서 직접 검증에 나섰는데, 대용량 공기청정기 앞에 전문가들이 모여 있습니다. 공기청정기 필터에 대고 정확한 풍속을 측정해봅니다. 외부 공기를 빨아들이는 힘이 있는지 확인하는 겁니다. 서울시 감사위원회는 내·외부 전문가 5인의 기술자문단을 구성하고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감사는 지하철 역사마다 설치된 공기청정기가 공기를 빨아들이는 흡인력이 떨어지는 등 성능

노을

조각보에 엎질러진 햇살이 묵은지 국물처럼 얼룩져 있다 바람에 베인 구름의 투명한 상처가 나뭇잎 끝 물방울로 맺히면 그녀의 얼굴에 핀 검버섯도 지고 덤으로 얹어 주던 노을도 잔고로 쌓인다 나무의 미간 사이에서 돋는 달이 현판인 자정 무렵 불을 끄는 걸 깜박 잊은 채 잠든 그녀의 꿈은 영영 꺼지고 아침, 담벼락에 피어 있는 봉숭화 몇 송이 눈이 퉁퉁

먼저인사

안팎으로 힘든 일이 많아 웃기 힘든 날들이지만 내가 먼저 웃을 수 있도록 웃는 연습부터 해야겠어요    우울하고 시무룩한 표정을 한 이들에게도 환한 웃음꽃을 피울 수 있도록 아침부터 밝은 마음 지니도록 애쓰겠습니다    때때로 성격과 견해 차이로 쉽게 친해지지 않는 이들에게 사소한 오해로 사이가 서먹해진 벗에게 내가 먼저 다가가 인사하렵니다 

동경

여행을 계획할 때, 문을 나서기까지의 그 설렘을 느껴본 적이 있다면 쉬 공감할 수 있는 말입니다. 누구나 버릇처럼, 지금 가장 하고 싶은 일이 여행이라고 말합니다. 어쩌면 바로 그런 여행의 설렘을 느끼고 싶어서는 아닐는지. 일상의 감정들을 벗어난, 낯선 세계를 향한 동경 같은 것.

모두에게

마음은 빈 광주리와도 같습니다 빈 바구니를 채우는 것은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당신의 마음 바구니에는 무엇이 담겨 있습니까 ~~~?    푸른 하늘 맑은 바람  예쁜 꽃 넓은 바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습으로  가득 찬 당신의 마음 바구니를  모두에게 내보여 주십시오 

하룻밤인생

세월아 누가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지 않으며 누군들 후회 없는 삶을 살다 가기를 원하지 않으리. 속절없이 흘러간다. 푸른 꿈 사랑도 친구도 모두같이    생경하고 냉랭한 낯선 여인숙의 하룻밤 같은 인생. 일생이 긴 여정이지만 이렇듯 찰나같은 하룻밤 인생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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