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네요
어제는 오후에 산행을 했던 때문에 오늘 아침에 가지못하고오후에 가려했는데 비가 내리고 마네요~ 이래서 산행은 틈 나는 대로 가야하나 봅니다~~^^
2022-09-13
7개의 댓글
어제는 오후에 산행을 했던 때문에 오늘 아침에 가지못하고오후에 가려했는데 비가 내리고 마네요~ 이래서 산행은 틈 나는 대로 가야하나 봅니다~~^^
마음 설레였던 올 추석 고향길도저만큼 멀어지고.. 붐비는 고속도로를 헤매이다 이제 막 집에 도착했습니다. 고향에 어머님이 계셨으면 더 좋았을 것을.. 못내 아쉬워 아내 몰래 내 방에 숨어 한차례 눈물바램을 하고났더니 속이 조금은 풀리네요~ 살아생전 좀 더 잘해드릴 것을..
전원의 우리 마을 옆 고속도로에 차량행열이 길게 늘어져 장사진이군요~ 되돌아가는 귀성차량들인데.. 문득 달력을 보니.. 찐한 아쉬움을 남긴 채 올 추석연휴도 서서히 저물어갑니다.
추석은 곧 고향입니다. 고향은 그리움이죠~ 어머니가 살아 계실 때 하루종일 동구밖만 쳐다보시곤 한 숨을 내쉬곤 하셨는데 자식들에 대한 그리움 때문이셨을 것입니다. 어머니~ 그립습니다~~^^
어머니 살아 생전에 좀 더 자주 뵈었어야 하는 건데.. 바쁘다는 핑계로.. 뭐가 그렇게 바빴는지 기억도 없네요~ 바쁘다는 건 그냥 핑계였겠죠. 지금 생각해보니.. 어느 날 문득 전화를 해보니 안 받으시더군요~ 어머니~ 그립습니다~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나는 코로나에 안 걸릴 것이라 안심했는데 남의 이야기가 아니네요~ 아내가 교육에 참석했다가 코로나에 걸려 병 간호한다고 접촉을 했다가 저까지 그만.. 온 몸이 작신하게 얻어 맞은 것처럼 아프네요~ 다들 조심하세요~~^^
주야간 일교차가 심할 때 아침안개가 낀다는데 오늘 낮엔 좀 더울 것 같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으신분들.. 조속한 복구를 기원합니다.
태풍이 지나간 자리에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바람 때문이었을까요.. 아직 익지않은 나뭇잎이 소복히 쌓여있습니다. 한동안 나뭇잎을 내려다보다 하늘을 보니 거기에.. 바로 거기에 그리움이 묻어납니다. 바로 그 얼굴~~^^
🛢, 안개 江 세월이 이 처럼 흘렀으니 그대를 잊어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나는 오늘도 안개 江가에 나와 돌 하나 던집니다, 강은 온 몸으로 경련을 일으킵니다. 상처가 너무 깊은 까닭입니다, ㅡ 상처가 너무 큰 까닭입니다. 돌 하나가 떠서 물 위에 꽃 한송이 그립니다. 이제는 향기도 빛깔도 냄새도 없는 그것을 추억만 남은 안개꽃이라고 불러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나는 오늘도
💌배려하며 삽시다. 강은 자신의 물을 마시지 않고 나무는 자신의 열매를 먹지 않으며.. 태양은 스스로를 비추지 않고 꽃은 자신을 위해 향기를 퍼트리지 않습니다. 남을 위해 사는 것이 자연의 법칙입니다. 우리 모두는 서로를 돕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아무리 어렵더라도 말입니다… 인생은 당신이 행복할 때 좋습니다. 그러나 더 좋은 것은 당신 때문에 다른 사람이 행복할 때입니다. 한평생 수많은 날들을
💗 인간미(人間味) 꽃에 꿀이 없으면 벌이 찾아오지 않는 것처럼 사람에게 따뜻함이 없으면 사람이 찾아오지 않게 됩니다. 꽃에 향기가 없으면 나비가 날아들지 않는 것처럼 사람에게 사랑이 없으면 머물러 있는 사람이 없게 됩니다. 꽃이 시들어 버리면 벌과 나비가 떠나가는 것처럼 사람의 마음이 적막하면 사람이 떠나가게 됩니다. 항상 시들지 않고 꿀이 듬뿍 고여있고 향기나는 꽃처럼 살아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