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지나간 자리에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바람 때문이었을까요.. 아직 익지않은 나뭇잎이 소복히 쌓여있습니다. 한동안 나뭇잎을 내려다보다 하늘을 보니 거기에.. 바로 거기에 그리움이 묻어납니다. 바로 그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