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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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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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일정이

빡빡하다. 오전 오후 회의가.. 회의 없는 세상은 없겠지. 이런 하루하루를 감사히 여길 시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

머리 아파

어제 저녁에 직접 만든 동그랑땡과 막걸리를 한잔 했더니만… 머리가 맑지 않다. 얼른 정신 차리자.

화요일인데

왜 이렇게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삶이 힘들어서일까. 할루하루 버텨내야만 하는 일상이 나를 점점 지치게한다.

어젯밤에

잠은 잘 잤는데 전체적인 몸 컨디션은 조금 좋지 않다. 머리가 띵하다. 맑지 않다. 일주일의 시작일이라 그런가보다.

어제 많은 일을

해놨더니 오늘은 조금만 움직이면 될 것 같다. 겉절이, 물김치, 메밀전. 어제 만들었던 것들이다. 오늘은 청소를 간단히 해야겠다.

비가 오는 모양이다.

금요일 아침 비가 오고 있는 중인가보다. 눈이 올때보다는 덜 하겠지만 출근길이 조금 밀릴 듯하다. 일찍 나가자.

목요일

오늘은 아침부터 출근하자마자 회의가 이어진다. 쓸데없는 회의 뭘 이렇게 자주 하는지..

역시나 오늘도

힘든 아침이다. 오랜만에 지리산에 갈 생각을 시작하니 조금 흥분되지만 예전만 못하다. 그래도 좋다.

화요일인데

역시나 오늘도 출근하기 싫다. 아무래도 안되겠지만 말이다. 그냥 맘이 그렇다는 것뿐.. 출근해야지..

어제는 오랜만에

캔맥주 하나를 마시고 잤다. 그런데.. 전과 다른 느낌이든다. 몸이 찌뿌등하다. 많이. 마시지 말아야겠다.

오늘은 일요일이다.

잠은 일찍 깼다. 머리는 상쾌한 편. 다행이다. 커피를 한 잔 마시고 싶은데.. 그것도 아주 비싼 그리고 맛있는 커피로..

정말 오랜만에

토요일 휴일에 초과근무를 하러 사무실에 나왔다. 아무도 없고 나만 있다. 항상 북적북적대던 곳이 조용하니 조금은 어색한 느낌이 든다. 열심히 일하자.

아주 오랜만에

일찍 일어난 오늘이다. 겨울이 돼서 그런지 매일같이 7시가 넘어야 움직일수 있었는데. 상쾌한 아침이다.

목요일 출근하기 싫다.

그냥 침대 안에 있고만 싶다. 왜 이러는거지? 안되는거 뻔히 알면서. 사는 재미를 점점 잃어가고 있다.

수요일 아침에서야

정신이 살짝 맑아진 느낌이다. 연초부터 고생한다. 진짜로 올해는 별다른 일 없이 그냥 그냥 지나갔으면 좋겠다. 매일매일.. 예전처럼 자신감 넘치고 활기찼던 그날은 다시 내게 오지 않을 것만 같다.

오늘은 뭐하지?

또 고민한다. 전혀 쓸데없는 고민이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 똑같은 날들이 계속되고 있으니 말이다.

새해 첫출근

직장에 대한 그 어떤 기대가 없다보니 출근 자체가 괴롭다. 그냥 먹고 살기 위해 나갈 뿐이다. 배부른 소리겠지.

새해 시작부터

찜찜하게 하루가 시작되고 있다. 어제까지 일은 다 잊고 앞으로 일만 잘해보자라고 하기엔 너무나 엄청난 일을 겪었고 또 진행중이다. 올해도 그냥 버텨내야만 하는 하루하루가 될 것이 두렵다.

어제는 너무 달렸다.

머리가띵하다. 어제 너무 많이 마셨다. 올해의 마지막날을 화려하게 마무리하고 있다. 내년엔 무슨 일이 닥치려나 괜한 걱정이 든다.

금요일

이주의 끝이자 올해 마지막 출근하는 날이다. 마무리라고 할것도 없긴하지만 오늘 하루도 아무 일없이 그냥 지나가는 날이 되면 좋겠다.

목요일은 쉬고싶다.

목요일 즈음 되면 힘이 빠지나보다. 일주일에서 이때가 되면 쉬고싶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늙어서일 것이다.

수요일 아침이다.

어젯밤에 잘 잔 것 같다. 정신이 맑은 아침이다. 이런 날들이 계속 됐으면 좋겠다.

어제는

예상됐던 뒤통수를 또 맞았다. 미리 생각했던 것이라 충격이 덜 한것 같긴 한데 그래도 스트레스가 장난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