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언니가 십수년 알고 지내왔는데 항상 불평불만은 먼저하고 한마디라도 거들어주면 결국은 뒤돌아서 뒷통수를 치네요 아는지인들 소개 해 줄때마다 뒤로 만나서 돈거래하고 같은보험사 근무할때도 내친구 소개해줬더니 뒤로만나서 가짜 계약받아내고 건수 올리고 여행다녀오고 본인입으로 나를 리크르팅 하면서 다나눠 먹어도 보험계약은 안나눠먹는다고 못박아놓고 뒷거래를 했네요 친구가 실토해서 나중에 알았고 출발하느아침까지도 설사병 나서 믓간다더니 오후에 제주도가서 감귤나무 이래서 인증샷

조항조 가수님이 부를때는 별로못느끼던 똑같은 노래인데 마이진이 부르는걸 보면서 왠지 콧등이 시큰해 지면서 가슴이 저려 오네요 가사를 보니 너무나도 애잔한 사랑 노래네요 이곡을 배우기로하고 연속듣기 하면서 배우고 있네요

오늘도 우리 집사님의 하루는 바쁘네요 밤새 일하고 들어와서 봄동과 토란대 고사리 삶은거 섞어서 아린맛 빼고 된장 과 각종 양념 넣고 조물거려 자박하게 졸여놓고 봄도겉저리와 브로컬리 달걀 스크램블 해서 밥상 뚝딱 차려놓는데 어는집 남편들이 이렇게 해줄까 정작 본인이 즐기면서 하니까 아무런 불평 불만없이 맛나게 잘해줘서 감사하네요

족저근막염 때문에 바깥 출입도 못하고 집안에 갇혀 있는게 짜증나고 답답하네오-오늘은 병원에 가봐야 겠어요 이상하게 많이 아플땐 주말이나 연휴가 끼더라고요 낙상 사고 2번 모두다 이번에도 이래서 더욱 고생을 하네요

화요일은 밤이좋아 프로그램에 전국 이장님들이 출연해 현역 가수와 같이 노래를 하는데 이종태 이장님 천상재회 노래 실력이 기성가수 뺨치게 잘부르시네요 다른한분은 한량처럼 발재간으로 춤을추시는데 귀엽고 끼많은 이장님들 즐거운 프로 잘봤습니다 화이팅

족저근막염 통증 때문에 한발짝 내딛는게 송곳으로 찌를듯이 통증 때문에 며칠째 두문불출이다 이런 내가 안쓰러운지 새벽에 차에태우고 주유하러 가는길에 한바퀴 바람 쏘여주는데 앞좌석에 1시간쯤 앉아있다 내리려니 통증 때문에 이렇게 까지 아픈줄 미쳐 몰랐네요

미스트롯 3에서 빈예서 양이 기침 감기로 컨디션 저조 영향을 받아 안타깝게 8위로 결승진출 코앞에두고 탈락했네요 너무 아쉽네요 앞으로 얼마든지 기회는 있어요 다시 힘내서 화이팅해요 응원하고 있어요

1박2일 세미나 가신 남편이 하룻밤 집을 비웠다고 불편한점이 많네요 국 찌개 2가지나 해놓고 밥도 넉넉히 해놓고 간다고 했는데 집사처럼 뒤를봐주던 남편이 먼 여행을 먼저 떠나면 어찌 살꼬 하는 생각이 불현듯이 드네요 내몸이 완전히 회복할때까지 곁에 있어줘야 될텐데요 너무나 고마운 당신 사랑합니다

세탁기가 빨아준다지만 이불 빨래 2개 침대커버 까지 빨아 널고나니 기분은 좋은데 몸은 피곤 하네요 아는언니가 붕어빵 을 사왔어요 저녁대신 3마리로 떼웠네요

나이들어서 이곳 저곳 아픈것은 젊었을때 몸을 아끼지 않고 너무 부려 먹어서 죄를 받았나 보네요 자식들 5남매 모두 잘키워서 출가시키고 이젠우리 두사람 걱정 없이 살아가나보다 했는데 자꾸 아픈곳만 생겨나니 돈도 무의미 하게 느껴지네요 건강해야 돈도 필요한것임을 어리석은 인간의 탐욕인가 보네요

며칠 동안 겨울과 봄이 다녀간것 같다 요술을 부리는것 같은 날씨에 감기에 걸리는 사람도 많을터인데 조심들 하세요

나이들수록 하체근육을 키워야 하는데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나에게는 집안에서 할수 있는 몇가지 맨손체조 정도로도 충분히 허벅지 근육을 많이 탄탄하게 만들어 놨어요 다리에 힘이없으면 길을가다가도 잘 넘어지거든요 요즘 유트브에서 가르켜준대로 몇가지 병행해서 따라 해봤는데 효과 있네요 여러분도 해보세요

말로만 듣던 족저 근막염 이런게 나한테 오네요 머칠전부터 오른쪽 발바닥 아치부터 뒷꿈치가 발을딛지도 못할 정도로 통증과 함께 땡기고 아프네요 인터넷 찾아보니 족저근막염 이라고 하네요 왜이리 한가지 씩 망가지네요 위암 수술한지 얼마안되는데 회복되어가나 했더니 또 다른곳애 이상이 생기네요

베란다에서 바라보는 관악산의 설경은 먼곳까지 일부러 가지 않아도 될만큼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이네요 커피한잔 들고서 싸늘히 식어가는 찾잔이 식어가는줄 모르게 황홀함에 빠져 보네요 신이 만들어낸 경지네요

오늘은 본사에서 소장님 강의가 있었네요 사무실이 꽉차서 기분이 좋네요 모두들 돈이되는 플렌에 만족하면서 귀기울이면서 듣고 있네요 모두 부자되세요

어릴때 어머니가 해주셨던 옥수수 술빵을 2개 사들고 왔더니 아내도 좋아 하네요 꽈배기 고로케 먹으면 생목이 올라오는데 이건 아무리 먹어도 부담이 없네요 지금 은 안계시지만 그옛날 해주시던 많은 형제들이 둘러앉아 서로 조금더 먹는다고 싸우곤 했지요 추억의 옥수수 술빵

사무실에 김치가 떨어졌다하니 남편이 우리김장김치를 2통이나 정성스럽게 옮겨담아서 차에싣고 사무실에 가져다 주고 커피한잔 마시고 왔네요 모두들 대전 본사에 원데이 세미나가고 2분 사장님들 계셔서 주방에 내려놓고 왔더니 세미나 끝나고 도착해서 감사하게 잘먹겠다고 전화가 오네요 전라도 친구한테 부탁해서 담가온 김치라서 맛깔스럽게 담가온거니 말입니다 여러 사장님들 맛나게 드세요

남편이 마트에 장보러 간사이 김치찌개가 먹고싶어 오기전에 끓여본다고 5년만에 끓여보네요 살림놓은지 오래되서 옛날 솜씨가 나오려나하고 솜씨를 내봤는데 장보고 와서 먹어보더니 맛있게 했다고 김치 찌개 끓일생각 했냐고 좋아하네요 허리가 안아프면 맛난거 해주고 싶은데 주방에 5분을 서있을수가 없어서요 허리와 낙상후 수술자리 통증때문에 힘겹게 살아가고 있거든요

가스충전하러 가자고 내려오라해서 가던중 장거리 손님이 한분타시네요 자유로타고 돈도벌고 모처럼 좋은공기 마시며 기분좋은 드라이브도 즐기고 충전하고 나오는데 또 손님이 타네요 다시 목적지 로 GOGO

벌써 금요일 이네요 눈뜨면 주말이고요 그래도 금요일에는 일주일 저녁중 손님이 있을거라는 기대를 안고 일을 나가는 남편에게 안전운전 하시라고 당부하고 영업 마치고 들어올때까지는 잠을 못자네요 습관이돼서 낮과 밤이 바꿘지 십수년 적응하고 지낸답니다

어제는 그제는 봄이왔다고 생각했는데 하루아침에 갑자기 비가오더니 눈으로 바뀌어 봄과 겨울이 겹쳐 오는줄 알았어요 펑펑 쏱아지는 흰 눈과 하루전의 완연한 봄기운이 이건 무슨 현상 일까요

출근해서 QR 코드와 OTP 전산 업무 망 프로그램을 다운받아서 설치했네요 출근과 사업상 은행 업무용까지 모든 업무를 내손안에 있는 휴대폰으로 활용할수 있게 프로그램을 깔아서 편하게 본인만 알수있는 아이템으로 전산을 바꿔놨네요 나이 70세에 이런 신문물을 모두받아들이고 수긍해나가는 요즘 세대가 대단하네요

며칠 편히 쉬었네요 그간 못보던 자식들도 손자 손녀도 왔다가고 다리가 불편한 나 대신 남편이 음식을 만들어 먹여서 보내고 항삼 변함 없이 보살펴주고 아껴 주고 하는 모습 보고가는 딸들이 우리아빠 최고 하면서 엄지척 해주고 가네요

나흘간의 휴가가 모두 끝나고 일상생활로 돌아 왔네요 각자의 일터와 가정으로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연적으로 순응 하는걸 보면 인간은 참 대단하네요 모두 건행하시고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