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귀찜 콩나물 아삭하게 씹히는 그맛이 문득 생각나서 남편한테 해주세요 했더니 신나게 뚝딱 만들어서 와사비 간장까지 대령 역시 우리남편 솜씨는 웬만한 주부9단도 울고갈솜씨 👍 👍 👍

작년 가을부터 머리가 한웅큼씩 빠지기 시작하더니 가르마쪽 부터 정수리 부분이 휑하니 민머리가 보기싫게 드러나네요 좋다는 샴푸 써보고 단백질 제품 좋다는거 써봐도 별기대에 모미치는데 두피관리 받아봐야 될것같은 고민 이네요 이러다 대머리 되는건 아닌지 빗질하기가 겁이나네요

택배가 잘못왔다 옆동인데 우리문앞에 있기에 소포장 이라서 가지고 내려가 옆동 택배함에 놔주고 쉼터벤치에 앉아서 양다리 흔들어주고 비타민D를 마음껏 쪼이고 왔네요 햇볕이 제법 따뜻하네요 양쪽무릎이 찜질방에 앉아 있는 느낌 이네요

같이 데리고간 파트너 사장님을 나모른게 교묘하게 꾀어서계돈을 1번으로 타먹고도 이야기를 안하네요 세상에 비밀은 없는법인데 계돈 태워준사람도 타간사람도 입다물고 있는데 제3자를 통해서 알게 되었네요 돈거래야 자기들끼리 하는 것이지만 끝이 좋게 끝나야 될텐데 나한테피해 주는거 아니라서 알아서 하라고 모른척 하려고요 같은사무실에서 돈거래 하면 안되는데 회사에서는 금지 사항인데 어쩌려고

폰 약정기간이 끝나서 기기값이 끝났네요 요금제 무제한 제일 저렴한요금 으로 변경하고 왔네요 무조건 약정기간 끝나면 폰을 바꾸는 무리한 소비는 자제해야겠네요 쓸수 있을때 까지 써야겠더라고요

다늦은 저녁 남편 친구에게 전화가오네요 거의3년만에 우리동네로 온다고 술한잔하자고 나오라해서 다녀오겠다고 나가더니 생각보다 일찍 들어오셨네요 수술후 옛날같이 술도 옷마시고 친구들은 오기전에 전주가 있어 간단하게 한잔하고 얼굴만보고 안부인사하고 헤어졌다하네요 건강이 안따라주니 이젠몸 관리 본인이 알아서 하시네요

토요일에 열리던 장터가 목요일로 바뀌면서 업체가 어마하게 커져서 들어왔네요 단지 초입부터 끝까지 양쪽으로 늘어서 있는데 구경하는데도 1시간 소요 되네요 20년 넘게 살았지만 이렇게 규모가 큰 장터는 처음보네요 백화점을 방불케 하네요

남편이 며칠전부터 일을 나가면 손님이 없다고 들어오기를 2번정도 하더니 아에 저녁에 일을 안나가고 방바닥에 접착제를 붙여놓은거 같이 방콕을 하네요 일을 하기 싫을때가 있을때도 있으려니 무관심으로 지켜봤더니 오늘밤에는 슬그머니 나가네요 이만하면 숼만큼 쉰거 같은가보네요 다녀올께 하고 나가시네요

오래전 알고지낸 친구로부터 자원 봉사단체 팀장을 맡아다라고 연락이 왔는데 통화내역을 남편이 듣고는 본인몸도 재대느 못추스리는 사람이 자원봉사냐고 오히려 보호받아야 된다고 난리가 났네요 옛날같으면 날라다녔지만 낙상이후로 삶이완전히 바뀌었네요 아쉬운 마음있지만 어쩔수 없는 현실에 착찹한 마음 추스려봅니다

오랜 친구 한테 자원봉사 단원 20명 모집 해 주라고 연락이 오네요 별로 힘든일이 아니라고 만나서 이야기 하자고 하는데 내가재대로 걷지를 못하는데 괜한 만남 약속한거 같네요 일단 전화통화로 자세히 물어 봐야 되겠네요

온가족이 모여서 모처럼 모두 모여서 맛있는 한우갈비와 육회 갈비탕 냉면등 실컷 먹었네요 외손녀 딸둘이는 간호대학 졸업하고 각자 병원에 간호사로 취업하고 바른게 착하게 잘커줘서 뿌듯하네요 케익도 5색 친환경 재료로 넘나 예쁘네요 우리자식들 모두 고맙고 사랑한다

고장난 티비를 보내고 새로사온 제품 시청하고보니 완전 영화관이 따로없다 화질 음량 너무좋네요

갑자기 티비 브라운관이 나가버려서 새로 구입을 했는데 오늘 오전에 배송된다고 연락이 왔네요 설치 할자리 부지런히 청소해놓느라 남편은 바쁘네요 선거전날부터 선거일끼고 서비스불러서 점검하느라 이제도착하네요 너무답답해서 스트레스 만땅요

자고일어나 티비를 켜는데 아뿔싸 소리는 나는데 화면이 까만색 그대로 서비스쎈터 전화하니 브라운관이 나갔다네요 수리비가 너무비싸요 차라리 새로 구매하는게 나을것 같아 대리점에 나가보려합니다 서비스 기간이 지나서 무상 수리가 안된다네요

갑자기 티비가 고장이 났네요 지하주차장에 주차해놓은 차를 지상으로 주차해놓고 TTN 방송으로 차안에서 남편과 함께 간식 거리 옆에두고 시청하고 있네요 국민들의 심판 결과가 무섭네요 정치하는 분들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합니다 민심을 잃으면 절대 안된다는것을 명심하세요

오리한마리 사오더니 각종 부재료와 마늘 인삼 듬뿍넣고 푹 고와서 뼈감쏙 빠질 정도로 끓여서 내놓는데 오랜만에 보양식 먹었네요 우리나이때는 비싼 소고기보다 오리를 먹어주는게 건강에 훨씬 좋거든요 맛나게 잘먹었습니다

요 며칠사이 길에 나가면 온통 꽃길이다 올해는 다행히 콫이 만개 하고 나서도 비가 안오니까 꽃길을 실컷 걸어볼수 있네요 바람불면 눈송이 내리듯 꽃잎이 우수수 떨어지고 바닥엔 눈이 와서 쌓이는것처럼 아름다운 꽃길이네요

오후에 꽃구경 시켜 준다고 드라이브 해주네요 혼자는 마음이 안놓여 못보내고 차에태워서 눈요기 시켜 주거든요 베란다에서 바라다보이는 관악산과 안양천 일대를 달려보는 내내 자연의 위대함을 다시금 느껴 봅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벚꽃길 멀리안가도 되네요 한참동안 꽃구경하고 왔어요

낙상으로 대퇴골골절 같은 자리를 2번이나 수술을 한지가 4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통증이 계속 있는건 삶의 질도 떨어지고 의욕이 상실되는거 같네요 좀더 나은 삶의질을 업그레이드 해보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는데도 마음따로 몸따로 라서 아쉽네요 아자 힘내야지

남편이 밤새 일끝나고 들어와서 기왕 잠을 안잔거 투표하고 와서 잡시다 하네요 동사무소에 가서 사전투표 하고 왔어요

사무실에 출근시켜 주는데 가는길에 군데 군데 벚꽃이 만개 했네요 흐트러져 피어 있는 꽃을 바라보니 가슴이 뻥뚫리는것 같네요 이러다가 비한번 내리면 속전없이 모두 한꺼번에 꽃잎이 질텐데요 그래도 꽃잎이 지고나면 파란 잎이 올라와 온통 초록 물감으로 물들이겠지요 너무좋네요 우리나라의 사계절이

지인 언니가 본인이 남한테 빌려 쓴돈은 갚을길이 없어 한번도 아니고 2번씩이나 파산신청하고 면책을 받고 빌려준돈은 끝까지 받으려고 남편한테 이야기 한다고 협박을 한다네요 기다려달라고 사정하는데도 막무가네이니까 독이오른 채무자가 나도 이혼하고 파산신청한다고 오히려 역으로 나온다하네요 본인은 남의돈 2억여원 2번파신신정하고 2천만원 받으려고 남의가정을 깬다는게 말이되나요 도대체 이기적인 욕심 의 끝은 어디일까요

우리는 항상 사전투표를 한다 당일에는 번잡하고 대기시간이 길어서 미리하네요 비례대표 인원수가 30명이 넝네요 연세드신분들은 번호를 기억하셨다가 투표해야 될것 같네요 이번에라도 잘찍어야 됩니다 망국의 길을걷고 있어요 과거 선조들이 일본에게36년간 압박과 설음을 받고 살아왔는데 언제부터 우리가 일본하고 친하게 지냈나요 이ㅔ라도 바로 잡아야 됩니다

벌써 앙꼬 탄생 2주년 이네요 꾸준히 열심히 채굴하고 있지만 아직 까지는 별 진도가 안나가더니 운영자님이 노력을 하시는 모습이 보이네요 조만간 좋은 소식 듣게 해주세옹 앙꼬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