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운동 후 아이 수능장소로 아내와 함께 데려다주고 마치 휴가로 그냥 킬링타임을 보내고 있다. 아이는 문제와 씨름중이겠지. 실수없이 만족할 결과 얻기를 바래본다

학교에 예비소집 가봤다. 참 30년도 더된 대입학력고사 예비소집때에는 정말 긴장이 되었는데 모든 일 자기 스스로 해야한다는!

더울 땐 이 더위가 언제가나 했는데 결국 추위가 왔네요. 이 추위가 언제가나 하겠죠? 또 그 추위도 금방 가고 또 더위가 오겠죠. 계절의 순환은 멈추지 않네요. 우리의 인생도 결국 생로병사네요

희망이라는 말은 정말 좋은 말이다. 내겐 힘들 때도 좋을 때도 많았지만 희망이 있기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그냥 오늘도 희망으로 살아간다

세상사 마음먹기 달렸단다. 좋다고 생각하면 뭬 나쁠게 있을까? 나쁘게만 보면 어찌 좋을게 있겠는가? 그냥 좋게 보세

와 정말 코인시장 무섭네요. 하루 50%급락하는걸 정말 말로 표현이ㅠ 반대로 50%상승도 기대합니다

코피가 터지면 한시간 정도 흐른다. 전엔 이런일이 없었는데. 병원서 이런저런 검사받았지만 특별히! 근데 코피나는거 대비해서 한쪽 콧구멍을 막아버렸다. 저녁 밤새도록 고통스러웠다. 근데 막은 상태서 코피터지면 어캐되나?

말이 말을 하면 말인가? 말인가? 말장난 같지만 그렇지 않다. 말 자체엔 심오한 뜻이 있다는걸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피떡이라 하면 흘린 피가 떡처럼 뭉친 상태로 나오는거다. 어제 그랬다. 그러면서 문득 난 가치있는 삶을 살고있나를 생각했다

고향에 왔다. 은행 가로수에서 노란 은행잎이 바람에 날린다. 와! 금빛 은행잎이 바람에 빛나면 금비처럼 내린다

여러분 오늘 하루 생애 최고의 날이 될겁니다. 파이팅 5번만 크게 외치세요

이런 경우 일단 애도하되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하면 안되는데. 세월호로 얼마나 많은 아픔을 당해왔는데 왜 또 이런일이! 정부는 책임회피만 하지말고 반성과 재발방지대책이 우선되어야

검은색 바탕에 하얀글씨로 근조라고 써있는것을 차라네요. 죽음앞에선 엄숙하고 안타까운 일이지만 근조 라는 글씨가 쓰여있는 것을 차고 다니라니? 지금이 쌍팔년도도 아니고 참!

어제는 죽다살아남은 매형과 연로하신 어머니 형제자매 조카 이렇게 단풍놀이를 갔다. 삶과 죽음의 문턱에 섰던 매형이 식사도 하고 걷기도하고 감도 따고. 세상일 모든것에 늘 감사하며 살아야한다.

어머니 모시고 단풍구경 가는 날 조금 쌀쌀할수있지만 그래도 좋은 날 오랜만에 야유회서 즐거운 시간 되었으면 좋겠네요

참 어떻게 해야할지? 상사와 부하직원간 비밀 소통이 이루어질 때 중간서 상사와 부하직원 두명 모두에게 배신감이 느껴지네요. 이럴땐 어찌해야 할지요?

좋다고 생각하면 나쁠게 없고 나쁘다고 생각하면 좋을게 있을까? 난 좋다고 생각한다

하루는 00시부터 시작이다. 새로운 날엔 새로운 시작이 있다. 오늘 새롭게 태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