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일어나 준비하면서 아이를 위해 기도했다. 건강하면서 목표를 달성하라고. 결국 아이가 ㅎ 짊어질 몫이지만 못내 안타까운걱 부모맘인가보다. 아들! 파이팅!

올 한해도 정말 열심히 달려온 것 같다.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최선을 다했고 후회는 없다. 난 22년을 아름답게 퇴장하련다.

살다보면 믿거나 말거나 하는 일들이 있다. 그래서 늘 우리는 의심하게 된다. 믿자니 근거가 없고 안믿자니 뭔가 있어보이고.

오늘 수험서를 받고 미래를 위한 도전을 시작했다. 몹시 두렵고 걱정되지만 시작했으니 끝을 봐야겠닺 아자 아자 가즈아!

폭설로 도로가 그냥 빙판길이 되었다. 오마이갓! 참바퀴가 그냥 따로 논다. 이렇게 위험할수가! 오늘도 안전운전

이렇게 눈이 많이 온 적이 언제였던가? 길이 막히고 사람이 막히고 기가 막힐 일이다. 생이별을 하는 마음이다. 가고자 하면 가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

눈이 오랜만에 많이 왔다. 온세상이 눈속에 파묻혔다. 내 시름도 함께 파묻혔으면! 오늘은 잠깐 시름을 내려놓고 싶다.

요즘 감기가 유행이다. 코로나때 쓰던 마스크 실외서 벗으니 그냥 닥치는거지. 주변서 독감으로 힘들어하는 사람. 코로나 걸려 힘든 사람 등등

아이와 대학 관련 이야기를 하다가 내가 짜증나서 말을 했을 때 아이 눈에 이슬이 살짝 맺힌걸 봤을 때 내 마음이 너무 슬퍼졌다

신호등이 점멸상태라서 빨리 올 수 있어서 좋다. 새벽에 출근하면 사무실에서 맘껏 하고싶은대로 할 수 있어서 좋다. 좀 피곤함을 잊으면 누릴수있다

와 밤 12시만 넘으면 도대체 잠이 안오네요. 불면증인가? 암튼 너무 힘드네요ㅠ

나태는 죄다. 그런데도 금방 나태해져버린다. 죄를 짓지 말자

어제 저녁에 허리가 너무 아파 한숨도 못자다가 새벽녘에 잠깐 잠든것이 5시30분까지 자버렸네ㅠ 일있어서 진통제 먹고 오후에나 시간되면 병원가봐야겠다

거의 불가능할것 같은 축구팀이 16강 가다니 정말 기적은 이루어지는구나

허리가 아프다가 엉덩이 장단지까지통증이 심하네. 운동을 잘못했나? 나이드니 안아픈곳이 없네

이 글을 읽으신분들은 긍덩적이고 낙천적인 분들 또는 호기심이 많으신 분들일 것이다. 그들은 늘 선도하고 늘 복을 받고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