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Search
Close this search box.

nice

Man

ANKO(now) : 27635490🪙

(total) : 27611490🪙

앙꼬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하며…

앙꼬지갑이 요즘 인기에 힘입어 많은 유저들이 접속하다 보니 시스템 렉 및 접속장애가 발생되내요! 앞으로 더 많은 회원들이 들어와 문전성시를 이룰텐데 안정적인 시스템 정비 잘 하시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앙꼬성장을 기원하며

앙꼬가 성장하고 오래가기 위해서는 대규모 커뮤니티의 활성화로 글로벌화와 적어도 10만이상의 고정 유저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유저가 곧 코인의 가치입니다.

좋은글 좋은생각

당신들은 삶을 복잡하게 만들려고 해요 아무도 이해하지 못하는 화려하고 현학적인 문구들을 써놓고 그것을 ´지성´이라 부르죠 하지만 정말 뛰어난 작가와 예술가, 교육자들은 간단하고 명쾌하며 정확한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에요 그냥 단순하게 사세요. 복잡함을 버리고 혼란을 제거한다면 인생을 즐기는 일이 단순하고 간단해질 거예요 – 웨인 다이어, ‘단순하게 사세요’

좋은글 좋은생각

하늘에 오를 수 있는 사다리는 없다 하늘에 오르고 싶은 자 하늘에 오르는 길은 꽃을 사랑하는 일 나무를 사랑하는 일, 그 빛과 그늘들을 사랑하는 일 눈물을 사랑하는 일 또 가난까지도 사랑하는 일 꽃들 다 하늘로 솟고 누군가 꽃의 사다리를 타고 하늘로 간 듯 담장을 넘어간 넝쿨들 고요한 아침 이런 날은 맨발로 하루를 다 살고 싶다 –

오늘의 좋은글 좋은생각

나 어릴 적 울타리 밑에 옹기종기 모여 꽃잎으로 반찬하고 흙 담아 밥하던 그곳에는 아직도 사금파리 조각이 널브러져 있을까? – 한경환, ‘사금파리는 내 친구’

좋은글 좋은생각

전신이 검은 까마귀, 까마귀는 까치와 다르다 마른 가지 끝에 높이 앉아 먼 설원을 굽어보는 저 형형한 눈, 고독한 이마 그리고 날카로운 부리. 얼어붙은 지상에는 그 어디에도 낟알 한 톨 보이지 않지만 그대 차라리 눈밭을 뒤지다 굶어죽을지언정 결코 까치처럼 인가人家의 안마당을 넘보진 않는다. 검을 테면 철저하게 검어라. 단 한 개의 깃털도 남기지 말고…… 겨울 되자 온

좋은글 좋은생각

사랑은 보고 싶다고 말을 해서 확인해야 하고 그리움은 말없이 참고 지내며 속으로 삭여야 하고 수많은 세월이 흘렀어도 늘 보고 싶은 그대는 일상 속에 묻고 사는 내 그리움입니다 – 윤보영, ‘사랑과 그리움’

좋은글 좋은생각

당신이 그 사람입니까 할 때 네, 내가 그 사람이라고 당당히 말하고 싶다 당신이 시인 입니까 할 때 네, 나는 시인입니다 라고 자신 있게 말하고 당신이 아버지입니까 할아버지입니까 할 때 네, 내가 그렇습니다 라고.  불리는 이름값을 다 하고 싶다 마치 가득 찬 물처럼 부족함 없게 자신만만한 값을 하고 싶다 떳떳하고 당당한 삶으로 누구에게나 내보일 수

오늘의 좋은글 좋은생각

당신이 그 사람입니까 할 때 네, 내가 그 사람이라고 당당히 말하고 싶다 당신이 시인 입니까 할 때 네, 나는 시인입니다 라고 자신 있게 말하고 당신이 아버지입니까 할아버지입니까 할 때 네, 내가 그렇습니다 라고.  불리는 이름값을 다 하고 싶다 마치 가득 찬 물처럼 부족함 없게 자신만만한 값을 하고 싶다 떳떳하고 당당한 삶으로 누구에게나 내보일 수

오늘의 좋은글 좋은생각

당신이 그 사람입니까 할 때 네, 내가 그 사람이라고 당당히 말하고 싶다 당신이 시인 입니까 할 때 네, 나는 시인입니다 라고 자신 있게 말하고 당신이 아버지입니까 할아버지입니까 할 때 네, 내가 그렇습니다 라고.  불리는 이름값을 다 하고 싶다 마치 가득 찬 물처럼 부족함 없게 자신만만한 값을 하고 싶다 떳떳하고 당당한 삶으로 누구에게나 내보일 수

좋은글 한편

사랑은 보고 싶다고 말을 해서 확인해야 하고 그리움은 말없이 참고 지내며 속으로 삭여야 하고 수많은 세월이 흘렀어도 늘 보고 싶은 그대는 일상 속에 묻고 사는 내 그리움입니다 – 윤보영, ‘사랑과 그리움’

좋은글 좋은생각

사람의 일생은 물음표로 시작되네 물음표 태아는 스스로 찢어 손발을 만들고 자궁 밖으로 나온 손발은 펜촉이 되어 시간을 종이 삼아 문장을 쓰네 사람의 첫 문장은 울음이네 첫 문장이 나쁘면 다음 문장도 나쁜 법 늘 틀린 문장과 틀린 답을 쓰다가 파지만 내다가 병상에 물음표로 눕네 병상 위에 물음표로 구부러진 손가락 물음표로 오그라드는 몸통 물음표로 끝을 흐리는 임종

좋은글 한편

사람의 일생은 물음표로 시작되네 물음표 태아는 스스로 찢어 손발을 만들고 자궁 밖으로 나온 손발은 펜촉이 되어 시간을 종이 삼아 문장을 쓰네 사람의 첫 문장은 울음이네 첫 문장이 나쁘면 다음 문장도 나쁜 법 늘 틀린 문장과 틀린 답을 쓰다가 파지만 내다가 병상에 물음표로 눕네 병상 위에 물음표로 구부러진 손가락 물음표로 오그라드는 몸통 물음표로 끝을 흐리는 임종

좋은글 한편

사람의 일생은 물음표로 시작되네 물음표 태아는 스스로 찢어 손발을 만들고 자궁 밖으로 나온 손발은 펜촉이 되어 시간을 종이 삼아 문장을 쓰네 사람의 첫 문장은 울음이네 첫 문장이 나쁘면 다음 문장도 나쁜 법 늘 틀린 문장과 틀린 답을 쓰다가 파지만 내다가 병상에 물음표로 눕네 병상 위에 물음표로 구부러진 손가락 물음표로 오그라드는 몸통 물음표로 끝을 흐리는 임종

좋은글 좋은생각

외로움은 긴 그림자만 드리울 뿐 삶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지 말라 고즈넉한 품성에 뜨거운 핏줄이 돌고 참으로 키가 큰 희망 하늘을 찌른다 저 혼자 서서 가는 길 아름다워라 어둠속으로 어두움 속으로 솟구치는 바위는 밤새도록 제 몸을 닦아 아침에 빛낼 줄을 안다 외로움은 드러누워 흐느낌만 들릴 뿐 삶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지 말라 슬픔은 이미 기쁨의 첫 보석이다

좋은글 한편

어느날이었다. 산 아래 물가에 앉아 생각하였다. 많은 일들이 있었고 또 있겠지만, 산같이 온순하고 물같이 선하고 바람같이 쉬운 시를 쓰고 싶다고, 사랑의 아픔들을 겪으며 여기까지 왔는데 바람의 괴로움을 내 어찌 모르겠는가. 나는 이런 생각을 오래 하였다. – 김용택, ‘오래 한 생각’

좋은글 좋은생각

바람에 지는 꽃잎을 서러워하지 말자 꽃잎이 떨어진 그 자리에 열매의 속살은 돋으리 서산마루를 넘는 석양을 바라보며 눈물 흘리지 말자 내일 아침이면 눈부시게 태양은 다시 떠오르리 칠흑 같은 어둠 속 폭풍우 앞에서도 두려움에 떨지 말자 이윽고 파란 하늘 저 편 찬란한 무지개가 피어나리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은 희망의 씨앗을 품고 있다 – 정연복, ‘희망’

좋은글 좋은생각

희망은 인간의 메마른 마음에 꽃을 피웁니다 그러나 일단 목적을 달성하거나 성공을 하면 이미 마음에 지닌 향기가 없어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인생이란 그것을 살아가기 보다 오히려 꿈을 꾸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 로버트 프로스트, ‘희망’

좋은글 한편

이것이 아닌 다른 것을 갖고 싶다 여기가 아닌 다른 곳으로 가고 싶다 괴로움 외로움 그리움 내 청춘의 영원한 트라이앵글 – 최승자, ‘내 청춘의 영원한’

좋은글 시한편

봄 꽃피는 날 난 알았습니다 내 마음에 사랑나무 한 그루 서 있다는 걸 봄 꽃피는 날 난 알았습니다 내 마음에도 꽃이 활짝 피어나는 걸 봄 꽃피는 날 난 알았습니다 그대가 나를 보고 활짝 웃는 이유를 – 용혜원, ‘봄 꽃피는 날’

좋은글 좋은생각

인생은, 정말, 현자들 말처럼 어두운 꿈은 아니랍니다 때로 아침에 조금 내린 비가 화창한 날을 예고하거든요 어떤 때는 어두운 구름이 끼지만 다 금방 지나간답니다 소나기가 와서 장미가 핀다면 소나기 내리는 걸 왜 슬퍼하죠? 재빠르게, 그리고 즐겁게 인생의 밝은 시간은 가버리죠 고마운 맘으로 명랑하게 달아나는 그 시간을 즐기세요 가끔 죽음이 끼여들어 제일 좋은 이를 데려간다 한들 어때요?

좋은글 시한편

문풍지 우는 겨울밤이면 윗목 물그릇에 살얼음이 이는데 할머니는 이불속에서 어린 나를 품어 안고 몇 번이고 혼잣말고 중얼거리시네 오늘 밤 장터의 거지들은 괜찮을까 소금 창가 옆 문 퉁이는 얼어 죽지 않을까 뒷산에 노루 토끼들은 굶어 죽지 않을까 아 나는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낭송을 들으며 잠이 들곤 했었네 – 박노해, ‘그 겨울의 시’

🪂 폴리곤 에어드랍 이벤트

2024-04-17

ANKO 거래 촉진을 위한 폴리곤 에어드랍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