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인생은 평화와 행복으로만 살아갈 수는 없다. 괴로움이 필요하다. 그리고 노력이 필요하고, 투쟁이 필요하다. 괴로움을 두려워하지 말고 슬퍼하지도 말라. 참고 견디어 나가는 것이 인생이다. 인생의 희망은 늘 괴로운 언덕길 너머에 기다리고 있다. – 베르네르, ‘인생의 희망은’

절망의 반대가 희망은 아니다 어두운 밤하늘에 별이 빛나듯 희망은 절망 속에 싹트는 거지 만약에 우리가 희망함이 적다면 그 누가 이 세상을 비추어줄까 – 정희성, ‘희망공부’

뿌리는 거야 너의 활력을, 삶의 전투에 직면할 수 있도록 뿌리는 거야 너의 용기를, 다른 이의 삶의 장애를 해결하도록 뿌리는 거야 너의 열정을, 너의 믿음을, 너의 사랑을. 뿌리는 거야 아주 작은 것들을, 아무 것도 아닌 것들을. 뿌리는 거야 그리고 확신을 가지는 거야: 각 씨알은 작은 한 귀퉁이의 땅을 풍요롭게 할 거라고 – 작자미상, ‘희망의 씨를 뿌리는

신이 내게 소원을 묻는다면 나는 부나 권력을 달라고 청하지 않겠다. 대신 식지 않는 뜨거운 열정과 희망을 바라볼 수 있는 영원히 늙지 않는 생생한 눈을 달라고 하겠다. 부나 권력으로 인한 기쁨은 시간이 지나가면 시들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생생한 눈과 희망은 시드는 법이 없으니까! – 키에르케고르, ‘신이 내게 소원을 묻는다면’

우리네 삶이란 참으로 이상한 것이 즐거웠던 일보다는 쓰리고 아팠던 시간이 오히려 깊이 뿌리는 내리는 법 슬픔도 모으면 힘이 된다 울음도 삭이면 희망이 된다 윤수천 _

내가 만약 바람이라면 세상에서 가장 부드러운 미풍이 되어 저 아기다람쥐의 졸리운 낮잠을 깨우지 않으리 – 이시영, ‘평화’

절망의 반대가 희망은 아니다 어두운 밤하늘에 별이 빛나듯 희망은 절망 속에 싹트는 거지 만약에 우리가 희망함이 적다면 그 누가 이 세상을 비추어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