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이 계속 나를 힘들게 하고 있다. 격리 주간 일주일은 지났지만 남들에게 피해를 끼칠 수도 있으니까 내 점심은 혼자서 단백질 제제로 간단히 해소하고 넘어 가련다 앙꼬~~

저번주부터 일주일간 격리조치를 받았었는데, 오늘 아침 격리해제되어 모처럼 출근을 하였다. 그렇다고 안아픈 것은 아니다. 여전히 머리 아퐈요~~ 여전히 찌끈찌끈 맴맴~~ 여전히 아파앙꼬요~~~ 지긋지긋한 미크론씨~ 제발 이제 그만 우리를 놓아주셈요 앙꼬앙꼬~~♡♡

일요일 오후 방이 갑갑하여 바람쐬러 들녘을 나가 보았앙꼬~ 봄을 타고 산들바람이 하늘과 벌판을 누비고 있더앙꼬~ 산들산들 바람따라 내 마음도 펌핑받아, 잔뜩부푸러 오른 팥 앙꼬처럼 좋은 기운 받아서 집으로 들어 왔어앙꼬~

일욜 화창한 봄날 오후에 동네 앞 논두렁을 산책 나왔다. 논두덩 눈앞에 아른 거리며 바람타며 놀고 있는 쑥과 미나리들! 눈에 확 들어왔다. 그리고는 이내 빠른 손놀림으로 똑딱똑딱 한웅큼씩 따다가 맛난 쑥국과 미나리 무침으로 탄생시켰다. ㅋ ㅋ

드디어 말로만 듣던 일이 나에게도 다가왔다. 엊그제 오미크론 확진을 받았다. 이틀정도 몸살과 두통이 엄청 심하더군. 아하! 이래서 오미크론~ 오미크론~하는구나! 이 지독한 미크론아! 빨리 지나거 가라! 제~발

안녕하세요. 즐거운 하루가 시작되었네요. 오늘 하루도 우리 모두가 앙꼬와 함께❤라면 행복하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실 꺼예요. 여러분 모두 즐거운 하루를 보내세요~~♡♡

앙꼬는 열심히 퍼담아주는 찐빵없이는 못 산답니다. 그래요 우리 열심히 계속 퍼담아 보아요~~ 우리네 앙꼬도 날개 돋친듯 잘도 팔리겠지요~~ 재미나게 신나게♡♡ ㅋ

좋은 이미지로 시작해서 좋은 앙꼬로 잘 버무려 져서 우리 모두가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더욱 더 좋겠습니다. 좋은 분들과 같이 하게 되어 기분이 최고로 앙~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