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오른쪽 정강이가 시큰거렸다 오늘 아침엔 힘주어 딛을 수 없다 구부리는 것이 어렵다 통증이 있어 걷기힘들다 병원에 가야겠다 다이어트 하느라 무리를 했나? 넘 혹사를 했나? 걱정이다

요즘 무릎관절이 시큰거린다 빨리 못걷겠다 장시간 서있어 그럴까? 영양 부족일까? 건정된다 체중을 7kg이나 뺐는데 아직 더 빼야 하나보다 3kg더 빼 보기로 했다

주말엔 쉬고싶다 그러나 일이 픽스되어 출근을 해야한다 아침일찍 나가는 것이 넘 힘들다 빨리 안정이 되어 다른일을 하게 되면 좋겠다. 무릎이 아파 더더욱 쉬고싶다

오랫만에 쇠고기 무국을 끓였다 시원하고 달큰한 국물이 맛있다 국만 한그릇에 밥을 말아 김치 하고 먹는 맛이 넘 좃다 반찬이 없을 때 최고다 쇠고기 무국은 언제나 잘어울리는 조합의 국이다

오늘 마을버스 앞차를 놓쳤다 아침을 안먹었어야 하는데~ 다음버스를 탔는데 정거장 마다 서고 타는사람이 많아 계속 지체다 지하철역에 내려 달렸으나 눈앞에서 지차철 문은 닫히고 떠나버렸다 에고 숨차고 힘들다 아침부터 힘뺐다

■ 성공과 실패 ■ 성공은 어떤 설명도 필요하지 않으며 실패는 어떤 변명도 허락하지 않습니다. 성공하고 있다면 나와 다른 사람의 행복을 추구하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고, 실패하고 있다면 자신만의 행복을 추구하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성공이란 체계화된 전략, 공감, 배경지식,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끊임없이 다양한 학습으로 자신을 성장시키고, 한분야에 깊은 학습으로 성숙해짐으로

양배추가 좋다고 해 요즘 양배추를 즐겨 먹는다 쪄서 쌈싸먹고 돼지고기 볶음에도 잔뜩 넣고 얇게 채쳐 살라드도 해먹는다 생양배추를 씻어 자르고. 오이. 셀러리와 지퍼팩에 담아 가지고 다니며 먹는다 다이어트에도 좋은것 같다

어제는 마트에 가 쇼핑을했다 닭.돼지고기. 쇄고기 등 푸짐하게 시장을 봤다 올 여름 들어 처음으로 토종닭 백숙을 만들었다 온갖 약재 다넣고 끓인 백숙은 늘 구수하고 쫄깃 하며 맛이 좋다. 아침부터 닭백숙에 찰밥을 넣고 열무김치랑 먹는 즐거움을 누렸다 올 여름도 건강하자

요즘 남편이 일을 시작했다 점심식사는 도시락을 싸기로 했다 아침 밥슬 짓고 세가지 반찬과 국을 준비해 도시락을 싼다 그러고 시간이 없어 나는 아침도 안먹고 출근을 한다 도시락 반찬이 늘 신경 쓰인다 오늘은 멸치볶음이며 밑반찬을 만들어야겠다

요즘 눈이 침침하고 작은글씨가 흐릿하다 돋보기가 필요하다 작년까지만 해도 시력1.5 돋보기도 필요없었는데 요즘은 돋보기를 찾게된다 갑자기 노안이 왔다 시력이 좋았는데 걱정이다 눈을 더 보호 해야겠다

아침 출근길 지하철 안에서 보내는 한시간은 매우 유용하다 밀린 문자. 무료채굴 확인 등. 그 중 단연 앙꼬가 영순위다. 앙꼬 홈피를 열어 모든 채굴 행위를 하고나면 모든 숙제를 마친 느낌이다. 지하철 한시간은 내게 아주 유익한 시간이다

요즘 갑자기 눈이 침침하다 작은글씨 보기가 어렵다 노안이 왔다 돋보기 없이도 잘보던글이 안보인다 요즘은 돋보기를 가지고 다닌다 시력이 좋았는데 갑자기 흐리다 관리 잘해야겠다

날씨가 덥다 그러나 지하철 안은 춥다 한시간씩 지하철을 타야하니까 긴팔을 꼭 입니다 냉방시설이 끝내준다 긴팔을 안입으면 추워 떨게된다 밖에서 땀을 흘렸다가도 지하철을 타면 땀도식히고 편히 출퇴근을한다 감사하다

나는 참외를 좋아한다 오늘 저녁도 밥대신 참외로 대신했다 달달한 참외향기와 그 맛은 피로를 풀게한다 작은사이즈 이지만 세개를 깎아 먹었다. 기분이 좋다

내가 지나다니는 길목 뜰에 피어난 패랭이 꽃. 연보라 연분홍 가날푼 꽃잎이 바람에 하늘거린다 가냘퍼서 좋다 바람결에 흔들리며 웃는듯 하다 패랭이 꽃이 좋다

오월을 만끽해 보지도 못했는데 오월의 끝이다 땀으로 쏟아내린 시간으로 오월을 채웠다 그 땀의 결실이 언젠가 맺혀지기를 기대하며 말이다. 오월이 가면 이 한해의 반이 되는 유월이다 오월은 열심히 살았다

너무피곤해 오늘은 모든 약속 다 미루고 집에 왔다 들어와 쇼파에 누워 잠을 잤다 세시간 동안 꿀잠을 잤다 업어가도 모를정도로 죽은것 같이 잤다 몸이 풀렸다 꿀잠이보약이다

월요일인데 휴일이다 석탁일 대체 공휴일이다 그래도 나는 일을나간다 정말 쉬고 싶은데 약속된것이라 나가야한다 일 끝나고 들어와 쉬어야겠다

요즘 물청소기로 청소를 하다가 엄지손가락에 무리를 주었다 엄지손가락이 아프다 맛사지를 하고 근육운동을하며 풀어주고 있다 안쓰던 근육을 갑자기 쓰니까 근육도 놀랐나보다 조심해야지

내가 아는분이 아픈고양이들을 데려다 치료를 해주고 있다 사료외에 면역을 높이는 식사를 직접 만들어 먹이고 있다 밥을 먹일때 턱밑으로 떨어진 밥이 털에 묻어 털들이 지저분하다 물수건으로 닦아도 털색이 변했다 그래서 내가 턱받이를 사서선물하기로 했다 진작 그럴걸. 예쁜턱받이를 샀다

오랫만에 청국장을 끓였다 묵은지 남은것과 돼지고기를 넣고 한소큼 끓인 후 청국장과 파.마늘을 넣고 끓이고 마지막 두부를 넣었다 냄새때문에 집에서 잘 안 끓이게 되는데 남편이 좋아해 끓였다 손에서도 냄새가 나는것 같다 맛있게 먹어주니 감사하다

발등화상을 입었다 내가 아시는 한의사분께서 이틀간 침을 놓아 주셨다 아무약도 안발랐는데 따끔거링ㅅ도 화끈거림도 사라졌다 그리고 물집도 가라앉고 검붉은 색도 반쯤사라졌다 침으로 염증을 잡아주셨다 놀랍고 신비하다

아침에 부침을 하다 기름이 튀어 발등에 화상을 입었다 다행히 기름 온도가 낮은 상태라 껍질은 벗겨지지 않았으나 발갛게 피부가 변하고 화끈거리고 따갑다 응급조치로 알로에겔을 바르고 얼음찜질로 화기를 뺐다 잘 아물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