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리산 국립공원. 11일오후 1시 20분쯤 지리산 국립공원인 경남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 에서 산불이 나 밤샘 진화 작업이 이어졌다. 불이 난 곳은 지리산 국립공원 의신계곡 인근으로 산세가 특히 험한 지형이다. 산림청은 산세가 험해 안전사고가 날 가능성 이 있어, 현장에 100여 명의 산불 특수진화 대원만 남겨, 민가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는 방화선 구축에 집중했다. 지리산 뿐만

* 언약대로 이 세상에. – 제사장.선지자.왕. 삼중직을 동시에 가지고 인간의 본질 적인 문제를 해결하실 그리스도가 인간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하사 – 하나님은 그 그리스도를 처음부터 약속하셨고 언약대로 이 세상에 보내시고. – 인간의 근본적인 문제를 철폐시키고 해결자 구원자로 길이요 진리가 되셨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 고교학점제. 현재 중학교 1학년이 고교에 입학하는 2025년부터는 고교 학점제가 도입된다. 고교학점제란 지금까지 익숙한 고등학교 수업 운영방식을 대학처럼 바꾸는 혁명적인 변화다. 그에 맞춰 대학입시도 바뀔 거라고 예상하며, 이같은 변화로 많은 혼란이 예상된다. 정부는 형평성 있는 교육정책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게 해야 할 것이다.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이 우리나라의 교육정책을 기획하며 운영하는 자들에게 인재 양성에 필요한 영성 지혜를

* 총재 정명석. 여성 신도 상습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기독교 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 정명석(78) 씨를 비호하는 세력이 곳곳에 퍼져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반(反) 기독교복음선교회 (JMS) 단체 ‘엑소더스’ 대표인 김도형 단국대학교 수학과 교수는 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 쇼에서 ‘JMS 신도들이 어디에, 얼마나 포진해 있는 걸로 추정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신도들이) 없는 곳이 어디냐고 묻는 것이 맞는

* 소방관의 숭고한 삶 김제 금산면의 한 주택 에서 불길이 치솟은 6일 오후 8시 33분 무렵 화재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하던 소방관이 세상을 떠났다. 이 소방관은 임용된 지 1 년도 채 안 된 꽃다운 새내 기여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화재 현장에 뛰어든 A 소방관은 할머니를 구조 하고 다시 할아버지를 구조 하려다가 결국 주택 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 미국 주민들이 직접 안보를.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깊어지면서 요즘 미국에 선 중국인들이 미국 땅을 못 사게 해야 한다 는 주장이 늘고 있다. 중국이 감시나 첩보 목적으로 땅을 사는 것 아니냐며, 미국 주민들이 직접 안보를 걱정하고 나섰다는 것이다. 미국 22개 주가 현재 중국 기업이나 개인의 농지 소유를 제한하는 조치를 검토 중이다. 아직은 미국 전체

* 21C 바벨탑. 한국 기업들과 사우디 정부 간 최대 수십조 원에 이르는 20여 건의 사업 협력이 맺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사막에 첨단 도시를 건설하는 686조짜리 프로젝트 때문인데, 인류가 한 번도 시도 해보지 않은 것이라 논란이 크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를 빈살만의 ‘야심이 쌓아 올리는 21세기 바벨탑` 이라고 한다. 과학기술과 거대 도시는 인간의 장밋빛 전망을 약속해주지 않는다.

* 방사능 오염수 방류.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가 이르면 봄부터 이루어 진다. 정부가 검사 시료 채취와 분석을 강화하고 있는데, 수산물 소비가 크게 줄 것이란 우려가 커지면서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바닷물에 있는 세슘과 삼중수소 등의 방사능을 측정하기 위한 조사로,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는 측정 장소가 7곳 더 늘어났다. 이런가운데 일본정부가 오염수에서 위험성을 평가할 핵종을

* 좋은 수면습관. 좋은 수면 습관 다섯 가지만 잘 지켜도 수명이 최대 5년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먼저 연구팀은 좋은 수면 습관으로 ▲하루 7~8시간 잠자기. ▲중간에 깨지 않기. ▲일주일에 2번 이상 잠드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 ▲일주일에 5일 이상 잠잔 후 충분히 쉬었다 고 느낄 것. ▲숙면을 위해 약을 먹지말 것 등 다섯

* 예식산업. 30년간 예식산업에 종사한 A씨는 최근 서울 강서구에서 운영 하던 단독예식장 2곳 중 1곳을 폐업했다. 층고가 높고 최고급 식사를 내놓는 곳이지만 최근 찾는 고객이 줄었다. A씨도 불가항력이었다. 90년대 한국에서는 해마다 40만 쌍이 결혼했지만, 지금은 19만 쌍 수준이다. 그는 “사업을 시작한 90년대에는 결혼이 당연했고 일도 수월 했는데 지금은 이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95년생 이후부터 결혼 기피

* 러시아 시장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 시장에서 외국 기업들이 빠져나간 자리를 중국 브랜드가 빠르게 메우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CNN 비즈니스는 러시아에서 삼성전자와 애플이 제품 출하를 중단 하면서 샤오미 등 중국 업체가 휴대전화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각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고 애플, 삼성 등이 러시아에서 사업을 재개하면 점유율을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자유민주주의와 공산

* 러시아 시장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 시장에서 외국 기업들이 빠져나간 자리를 중국 브랜드가 빠르게 메우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CNN 비즈니스는 러시아에서 삼성전자와 애플이 제품 출하를 중단 하면서 샤오미 등 중국 업체가 휴대전화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각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고 애플, 삼성 등이 러시아에서 사업을 재개하면 점유율을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자유민주주의와 공산

* 나라살림연구소는. 노인빈곤율이 38.9% (2020년 기준)로 OECD 회원국 평균인 13.5% (2019년 기준)의 3배에 가까운 점을 고려하면, 기초연금처럼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적극적인 예산편성이 필요하다. 나라살림연구소는 “2021~2022년 예산 안에서는 노인부문 지출액이 각각 전년보다 13.1%, 11.2% 늘었으나 2023년 5.5% 증가하는 데 그쳤다”고 한다. 앞으로 한국사회는 고령화사회로 진입할 것이다. 노인을 위한 예산을 인상하여 약자와 소외 된 자가 보호받는 한국

* 건강에 대한 관심.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설탕이나 나트륨 등 특정 성분을 줄이거나 뺀 식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대표적인 인공감미료 로는 설탕 대비 600배 단 수크랄로스, 300배 단 사카린, 200배 단 아스파탐 등이 있다. 인공감미료는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구강 건강에는 안 좋을 수 있다. ‘제로 설탕’을 표방하는 대부분의 청량음료, 아이 스크림, 과자

* 24일로 만 1년. 24일로 만 1년이 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에서 러시아 군은 19만 명으로 추산 되는 전사 및 부상의 병력손실 외에 막대한 규모의무기 및 장비 손실을 당했다. 1년 동안 러시아군 탱크 1,745대가 없어졌거나 못쓰게 되었다. 이어 보병전투 차량 2,083대, 장갑전투 차량 785대, 병력수송 장갑차량 296대의 손실이 확인되었고 자주 및 견인식 포 515문, 드론192대,

* 청량고추. 서울 마포구에서 칼국숫 집을 운영하는 A(66)씨는 최근 양념장에 사용하던 청양고추를 절반가량으로 줄였다. 지난해보다 청양고추 가격이 세 배 가까이 폭등했기 때문이다. A씨는 “양념장에는 냉동 제품을 섞어 쓰고 육수에는 베트남산 고추를 섞어 쓰고 있다” 며 “원래대로 넣다가는 비용이 감당 안 될 지경” 이라고 토로했다.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이 부담 없이 식자재 재료를 살 수 있는 때가

* 뉴스타트’ 참여 중단.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1일(이하 현지 시간) 핵무기 감축 계인 이른바 ‘뉴스타트’ 참여 중단을 선언하면서 핵무기 확대 경쟁 브레이크가 사라졌다. 러시아가 미국과의 핵군 축조약 참여 중단에 대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의 선언 뒤 하루도 지나지 않아 미국의 태도에 따라 복귀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조약에 따른 핵탄두 수 제한과 대륙 간탄도미사일(ICBM)

* 위조품 판매. 서울 중구는 명동 한 복판에서 일명 ‘짝퉁’인 위조품을 판매한 일당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적발된 매장은 내국인 출입을 엄격히 제한하고 단속을 피해 비밀리에 별도의 장소를 확보한 뒤 루이비통, 샤넬, 에르 메스, 프라다 등 위조품 120여 점을 판매했다. 정품가로 따지면 수억 원에 달하는 규모다. 현행 상표법은 위조 상품을 유통·판매하는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 테라폼랩스 공동창업자. 사기혐의로 기소된 테라폼랩스 공동창업자 권도형 씨가 비트코인 1만 개를 빼돌린 뒤 스위스 은행을 통해 1,300억 원을 현금화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권 씨는 지난해 말 세르 비아로 체류지를 옮긴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국 정부는 지난해 9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권 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추적 중이다. 한 사람의 욕심으로 수많은 피해자가 발생 하니,

* 7.8의 지진보다 더 큰. 지난주 튀르키예 남동부 에서 발생한 진도 7.8의 지진보다 더 큰 규모의 지진이 튀르키예 최대 도시인 이스탄불을 덮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17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일간 휘리예트는 현지 지진학자들의 말을 인용해 이스탄불에 파괴적인 지진이 발생 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스탄불의 공식 인구는 1,600만 명이고, 비공식 인구는 2,000만 명으로 추산된다. 대형참사가 일어날 수

* 중국 정찰풍선 사태. 조 바이든 미국 대통 령이 중국 정찰풍선 사태와 관련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풍선을 격추 한 데 대해 사과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혀 양국간의 화해 분위기가 형성될지는 미지수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 당위성을 강조했는데 “풍선을 격추함으로써 미국 주권에 대한 침해를 용납할 수 없으며, 미국을 방어 하기 위해 행동할 것 이라는

* 세계 곡물시장.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세계 곡물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세계 5대 밀 수출국인데, 전쟁으로 작물 수확과 수출에 차질이 생겨 세계 식량시장에 혼란이 빚어진 바 있다. 지난 7월 러시아가 흑해 봉쇄를 풀고 우크 라이나 곡물 수출길을 열어주면서 시장은 다소 안정됐지만 밀 가격은 과거 평균을 웃돌고 있다. 전쟁이 속히 끝나고 세계 곡물 시장이

* 물류센터. 14일 오전 인천 중구의 한 물류센터에 육중한 10톤 트럭이 줄지어 들어왔다. 이곳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이 지정한 공식 물류센터다. 6일 대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들을 위해 전국에서 보내온 후원물품을 여기서 하나로 모은 뒤 튀르키예 행 항공기에 싣었다. 물류센터는 구호품을 담은 상자로 가득 차 작은 공간조차 찾아 보기 어려웠다. 형제의 나라를 돕기 위한, 멈출 줄

* 버스 운전기사님. 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 운전기사님이 운전대에서 두 손을 다 떼고 휴대 전화를 하는 모습을 한 승객이 촬영했다. 당시 그 버스에는 30명 넘게 타고 있었는데 이런 불안한 운행은 천안에서 대전 유성까지 한 시간 내내 이어졌다고 승객은 말한다. 대중교통의 운행을 맡은 운수업계 종사자 들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철저하게 안전수칙을 지키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