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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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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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내음

자신감을 가득채워 하루하루를 맞이 하며 살아가도록 노력하며 살아요. 주말이지만 잠시 걸으며 사색하고,, 녹아가는 흙길이 마음을 채워주고 코끝에 스치는 봄내음이 상큼합니다

수원지

발을 동동거리며 정신없음은 내가 한가할 때 빠지는 중병을 예방하기 위한 예방주사다. ​ 해마다 이맘때면 직접 굴을 가지러 갔었는데 올겨울엔 경황이 없어서 어린아이처럼 보채는 장모님을 외면했었다. ​ 기다림에 지치신 걸까? 장모님은 비뚤비뚤 주소를 적어서 생굴을 택배로 보내주셨다. ​ 산에 갔다가 하산주를 많이 마셔 술에 떡이 되었었지만 굴을 씻어서 막걸리를 또 한잔했었다. ​ 일요일 아침, 아내는 분주하게

의사위성

GPS 위성 신호가 잘 잡히지 않는 지역이나 실내에 설치하는 송신기를 뜻한다. 실내 경로 안내와 피난 안내, 응급상황 신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이 의사위성을 이용해

눈비

눈은 우리가 가지 못하는 높은 산기슭에 비스듬히 누워있고 비는 우리가 가야 하는 도시의 창문에서 사선을 그리며 흘러내린다. 눈은 볼 수 있을 때 아름답고 비는 마음에 담을 수 있을 때 그립다. ‘눈 또는 비 예상’ 남도의 기상청 예보는 언제나 반반이다. ‘믿거나 말거나’ 눈이 많이 내려서 오지 못한다는 당신의 문자에 창을 연다. 말끔한 풍경이 열린다 ‘눈(雪)이 아니라

남편 군대 동기가 아무 열략없이 오셔서 자연산만 사용하는 횟집에 다녀왔어요 ~~ 자연산만 사용하셔서 바람이 불어서 배가 고기를 잡아 오지않으면 영업을 하지 않는 곳이지요

즐거운한주

한주의 시작도 바쁘게 한주의 마무리는 행복하게 보람된 한 주되세요. 일교차 심합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잘하시며 뿌듯한 하루들 되세요. 한 주도 안운하세요.

봄봄봄

날씨가 많이푹해졌어요 추은겨울지나서… 따뜻한봄이왔어요 이봄엔 즐거운여행꼭다녀와야겠어요

영원한것

이 세상에서 영원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어떤 어려운 일도 어떤 즐거운 일도 영원하지 않다… 모두 한 때이다. 한 생애를 통해서 어려움만 지속된다면 누가 감내하겠는가? 다 도중에 하차하고 말 것이다… 모든 것이 한 때이다. 좋은 일도 그렇다. 좋은 일도 늘 지속되지는 않는다… 그러면 사람이 오만해진다. 어려운 때일수록 낙천적인 인생관을 가져야 한다… 덜 가지고도 더 많이

봄맞이

젊은시절은 영원하지 않는 것이 자연의 법칙이다. 해마다 나이 먹어 갈수록 외롭고 슬퍼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점차 다리가 아파지면 아무 곳도 못다니고 골방 신세꾼이 된다. 더 많이 아파지면 요양원에서 침대생활로 고려장 끝장신세로 전락한다. 봄날 꽃구경도 때가 있는 법이다. 봄이 되면 좋은인연과 산천초목 푸른 것을 보며 마음이라도 나누며 젊어지면 행복 굿이다. 세상사 내뜻대로 안되는 것이

꽃구경

더 많이 아파지면 요양원에서 침대생활로 고려장 끝장신세로 전락한다. 봄날 꽃구경도 때가 있는 법이다. 봄이 되면 좋은인연과 산천초목 푸른 것을 보며 마음이라도 나누며 젊어지면 행복 굿이다. 세상사 내뜻대로 안되는 것이 부지기수이다. 서로 대화되고 뜻이 맞는 인연과 어울려 사는 것이 삶의 행복 나루터이다. 봄날엔 마음속의 아름다움을 꺼내 행복의 꽃을 많이 피우고 벗님에게 듬뿍 나누어 주며 봄날 꽃구경

걷기운동

아침에 눈뜨면 몸상태가 어떤지 몸을 좌우로 움직이면서 체크해 본다. 건강 유지는 자신의 노력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 날마다 몸상태가 이상이 없기를 바라지만 결코 쉬운 것이 아니다

낭만적인삶

하루에 적어도 한번은 파란 하늘을 올려다봅니다. 마음의 집이 쓱 넓어지면서 어쩐지 부자가 되는 느낌입니다… 내 얼굴을 스쳐 지나가는 한줄기 바람에게 고마워합니다. 시원함이 느껴져서 참 좋다고 내일 또 다시 나를 찾아와 달라고… 그냥 가만히 서 있는 것 같은데도 멋있게 살아가는 나무들을 바라봅니다. 겉으로 요란 떨지 않으면서도 안으로 깊어가는 아름다운 생을 배웁니다… 해저물녘 연분홍 노을 앞에서 나는

입춘

아직도 추운 밤인데 아직도 추운 아침 꼼짝하기 싫은데 얼마나 고마우냐 오늘이 입춘이구나 아직도 겨울인데 이 겨울에 봄이 왔구나 아무리 숨막히던 긴 겨울이라도 겨울은 끝내 봄이고야 만다 한 해 가운데 가장 좋은 날이 오늘 아니냐 가장 좋은 날 입춘 아니냐 24절기의 첫번째로 봄기운 깨어나는 날 새해를 상징하는 절후라 행사가 많아 음력으로 섣달이나 정월에 드는데 정월과 섣달에

모두건강

항상 멋지게 글을 올려 놓으심으로 많은분들이 새롭게 다짐과 결심을 하면서 인생의새출발을 할것 같습니다. 어느 분의 수고로움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도움과혜택을 받게 된다면 얼마나 좋은 일일까요? 모든님들 건강하세요

웃으며살자

남보다 멋이 있는 인간은 커피를 먹을 때 커피향을 음미 하면서 천천히 먹고 커피맛을 즐긴다. 웃기는 인간은 커피를 약봉지 털어 먹듯이 쫙~~ 한입에 털어 넣고 입맛 다신다. 세상사 별 인간이 다 있고 웃긴다. 만나면 다른 인간 흉보기 바빠서 입에 개거품이 흐른다. 지놈은 똥냄새 나고 더러운지 모른다. 인생 춥게 살아도 잡것 인간이 되지말고 지갑부터 자주 열어 자짱면

한계

한밤중에 혼자 깨어 있으면 세상의 온도가 내려간다. 간간이 늑골 사이로 추위가 몰려 온다. 등산도 하지 않고 땀 한 번 안 흘리고 내 속에서 마주치는 한계령 바람소리. 다 불어 버려 갈 곳이 없다. 머물지도 떠나지도 못한다. 언 몸 그대로 눈보라 속에

책읽기

나는 책 1주일에 한 권씩 읽는다. 시간과 수고를 크게 덜어줄 시스템의 기적 제목 “시스템을 알면 성공한다” 4일 차(7일 1주일에 책 한 권읽기) “자동차를 바퀴 달린 대학으로 바꿔라” – 브라이언 트레이시 – 의 외침 “운전하면서 오디오북으로 책을 듣는 운전시간만 잘 활용해도 읽을수있다

누구를미워하면

누구를 미워하면 우리의 무의식은 그사람을 닮아가요… 마치 며느리가 못된 시어머니 욕하면서도 세월이 지나면 그 시어머니 똑 닮아가듯… 미워하면 그 대상을 마음 안에 넣어두기 때문에 내 마음 안의 그가 곳 내가 됩니다… 그러니 그를 내마음의 방에 장기 투숙시키지 마시고 빨리 용서한 다음 바로 쫓아 내 버리세요… 싫어하는 사람을 내 가슴속에 넣어두고 다닐만큼 그 사람이 가치가 있습니까…

토요일 산에 갔다 와서 생탁 한 병 또 비우고 잠들었다가 새벽에 잠에서 깨어 넷플릭스에서 영화 보다가 다시 잠~~zzz ​ 소파에 드러누운 채 비몽사몽 중에 아내의 청소기 소리에 눈을 뜨고 ​ -빨래 좀 널어 줘요. ​ 청소기 소리에 묻혀들리는 아내의 나에게 명령하듯 하는 소리에 주눅이 든 휴일 늦은 아침. ​ 세탁기에 돌려놓은 빨래를 꺼내 탁탁탁 틀어

이맘때

하늘이 회색 옷을 입었다. 눈이 아픈 사람이 있나 보다. ​ 밝은 햇살에 눈이 찔려 아플까 봐 회색으로 칠했다. ​ 하늘이 또 회색으로 변한다. 마음 아픈 사람이 있나 보다. ​ 파란 하늘에 더 서러워 할까 봐 회색으로 칠했다. ​ 하얀 눈이 날리더니 다시 안개비가 내린다. ​ 메마른 사람 가슴 촉촉이 적시려고 더 짙은 회색이 된다..

이맘때

가슴속 깊이 간직한 마음속 연인 앞에서 짓는 창백한 웃음처럼 힘없이 내려앉는 푸석한 햇살. ​ 겨우내 강물이 꽁꽁 얼어 있다면 좋겠다고. 겨울 강을 마주할 때면 난 가끔 생각한다. ​ 날마다 강가를 둘러보아도 항상 강이 얼어 있다면 배를 띄울 생각을 아예 하지도 않을 테니까. ​ 너를 태운 나룻배가 나의 언덕을 찾을지도 모른다는 부질없는 희망 따위는 간직하지도 않을

누가울고간다

밤새 잘그랑거리다 눈이 그쳤다 작은 새 가슴이 붉은 새 와서 운다 와서 울고 간다 울음은 빛처럼 문풍지로 들어온 겨울빛처럼 여리고 여려 저렇게 울다가 떠난 사람이 있었다 가슴 속으로 붉게 번지고 스며 이제는 누구도 끄집어낼 수 없는

새벽기도

이른새벽 잠이 깨었네요 오늘도 무탈하게 하루가 행복하기를 기도해봅니다 만나는 모든사람에게 선한영향력을 끼치고 행복을 드릴수있기를…

좋은인연

언제나 좋은인연에겐 최선을 다 해야하며 사랑도 먼저 주어야 하고 자연스럽게 받아야 값진 참사랑 동그라미 큐피트이다. 사람마다.스쳐가는 인연으로 해프게 인연을 맺으면 삶이 침해되고 고통이 따르고 악연이 될 수 있다. 소모적인 인연은 서서히 필요 없음을 느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