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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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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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하루 산다는게

새로울 줄 알았다. 그러나 그게 아니었다. 이것을 깨닫는데 50년 넘는 세월을 보냈다. 지금도 지천명이라는 것을 깨닫기나 한 건은 맞는지 모르겠다. 아직도 멀었나보다. 그냥 살아가보자.

오늘 하루를 잘 버텨내면

또 다시 3일간의 연휴가 기다리고 있다. 물론 푹 쉬지는 못할 테지만 그래도 집에서 있는 것이 그나마 마음이 조금 편하긴 한 것 같다. 이런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조금은 서글퍼진다.

감정 표현이 어렵다.

따지고 보면 별 것 아닌데 괜시리 화가 나서 얼굴 표정 관리가 안 된 것 같다. 좀 천천히 살면 될텐데 그게 왜 이리도 어려운지 모르겠다. 나이는 먹을대로 먹어놓고 말이다. 정신을 다시 한 번 가다듬어 보자꾸나.

오늘은 수요일인데

연휴 끝에 첫 출근을 한 날이라서 그런지 아침부터 정신이 몽롱하다. 까닭 모를 이유로 잠을 설쳐서 더욱 그럴 것이다. 새벽 1시 40분쯤에 깨서 일어날 때까지 뒤척이며 제대로 잠을 잘 수 없었다. 어지간히 출근하기 싫었나보다. ㅎㅎ..

아~! 연휴 마지막날이여~

매번 그렇지만 연휴는 왜 이리도 빨리 지나가는지.. 기다리는 시간은 영 길기만 했었는데 말이다. 일요일 같은 오늘 화요일이 지나면 내일부터 다시 출근이다. 헤유~ 그래도 3일 일하면 또 3일간 연휴가 있으니 다행이다.

맘 편한 월요일이다.

연휴가 아직 이틀이나 남아 있는 월요일 아침이다. 맘이 편하긴 하다. 오늘은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멍만 때리고 싶다. 하긴 맨날 그렇긴 하지. ㅎㅎ.

오랜만에 편안한 하루가 지나고 있는 것 같다.

제법 긴 연휴 기간 동안 오늘은 오랜만에 편안하게 지내고 있는 것 같다. 아침을 먹지 않고 다녀온 산책이 좀 길어서 배가 많이 고팠지만 말이다. 먹고 싶었던 청국장을 끓여서 맛있게 비빔밥을 해서 아침을 먹었더니만 온 몸이 노곤하다. 살짝 졸기도 하고 그냥 편안하게 지내고 있다.

명절은 피곤하다.

명절은 온 연휴가 힘들다. 어쨌든 쉬니까 좋긴 좋은데, 쉬는게 쉬는 것이 아니다. 그냥 맘 편히 쉬면서 가만히 있으면 좋겠구만, 그게 안되는 모양이다. 무언가 음식을 해야 하고 누군가 오라고 꼭 해야 직성이 풀리는 모양이다.

오늘 하루도 잘 버텨냈다. 장하다.

아침부터 밤 9시까지 하루 종일 만두를 500개 만들었다. 물론 혼자 만든 것은 아니지만 많이 힘들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래도 지난번에 만들었을 때보다 훨씬 더 쉽게(?) 만들었다. 역시 경험과 시간이 중요한 것 같다.

이런게 가스라이팅인가

뭘 하든 맘에 들지 않는가 보다. 그냥 저냥 살면 될텐데 왜 이렇게 사람을 힘들게 하려는지. 괜시리 아침부터 기분이 좋지 않다. 좀 자유롭게 살고 싶다. 오늘은..

컨디션이 좋지 않은 오늘 화요일이다.

월요일이었던 어제보다 훨씬 컨디션이 좋지 않다. 술도 마시지 않고 일찍 잤는데도 말이다. 커피를 마시지 않아서 정신을 못차리고 있던 것 같기도 하고.. 커피를 진하게 한 잔 마셨으니 곧 컨디션이 올라올 것이다. 잘 버티면서 오늘 하루를 잘 지내보자.

오늘은 월요일인데도..

왠지 기분이 좋다. 오늘 내일만 버텨내면 직장 휴무일인 수요일부터 추석연휴가 쭈~욱 이어지기 때문일 것이다. 이토록 맘 편한 월요일이 있었던가 싶다. 오늘도 잘 버텨내보자. 열심히..

오늘은 일요일인데..

아침부터 집안일 하느라 정신 없이 시간이 지나고 있다. 아점으로 라면 하나 때리고 커피 한 잔 하면서 잠시 앉아 있는 지금.. 현타가 온다. ㅎㅎ.. 이렇게 저렇게 하루 하루 지나가는 거겠지..

오늘도 바쁜 하루가 될 것 같다.

토요일인데 아침부터 바쁘다. 휴일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이다. 맘 편히 지냈던 휴일이 언제였던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래도 해야 할 일들이다. 잘 해내보자.

오늘도 잘 버텨내보자.

오늘은 금요일이다. 하루만 버텨내면 이틀간의 달콤했으면 좋을 휴일이다. 물론 편치 않을 것이 분명하지만 그래도 이틀이라는 시간은 기대가 항상 된다. 뭔 말을 하는건지.. 괜시리 아침부터 주저리주저리..

오늘 하루도 힘들기만 한데..

맨날 힘들다는 생각만 들고 있다. 진짜로 힘든건가 싶기도 하다. 그냥 현실 도피성 생각이면 좋겠는데.. 아마도 그럴 것이다. 나보다 훨씬 힘든 나날들을 보내는 사람이 분명 많을텐데.. 내로남불이라고 내가 힘든게 제일 힘든 것이겠지.. 힘을 내보는 오늘 하루가 되어보자.

하루 하루가 이렇게 힘들기만 하면..

매일 매일이 이렇게 힘들기만 하면 어쩐다는 말인가? 도대체 마음이 편할 날이 없다. 인생지사 새옹지마라고 했는데.. 도대체 언제나 이런 날들이 끝나고 마음 편한 날이 올 것인가 두렵기만 하다. 오지 않을까봐..

오늘도 힘든데..

매일 매일이 힘들지 않은 날이 없다. 몸도 그렇지만 특히나 마음이 너무 힘든 나날들이 이어진다. 이러다가 정말 무슨 일이라도 벌이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기 시작한다. 그래도 지금까지 잘 살아왔듯이 앞으로도 잘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큰 바램도 없다. 그냥 아무일 없이 하루 하루 지나갔으면 좋겠다.

오늘 하루가 왜 이리 힘들 것만 같은지..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오늘은 아침부터 힘이 하나도 없다. 그 어떤 의욕도 생기지 않는다. 뭐 때문이지? 왜 이러지? 나는 그냥 행복하기만 바랬었는데.. 아무 것도 행복한 것이 지금 없다. 점점 나락으로 떨어져가고 있는 것 같다. 힘을 내보자. 어떻게라도..

그냥 멍때리고 싶은 날이다.

오늘은 진짜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아무 생각없이 그냥.. 멍만 때리고 싶은 날이다. 물론 그럴 수 없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알고 있지만서도 말이다. 이런 상황이 왜 만들어졌는지 모른다.

토요일 오늘은 맛있는 음식을 해먹어 보자.

폭풍 같았던 지난 1주일의 시간을 보내고 맞이한 오늘 토요일이다. 아침에 주스 한 잔 마시고 아직까지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 된장찌개, 양념목살, 새로한 밥으로 점심을 맛있게 먹어보자. 힘내보자.

원망스런 하늘과 비가 내리는 금요일이다.

장례 절차를 어느 정도 마무리하는 삼우제를 지내는 금요일이다. 비가 밤새 내린 듯하고 지금도 오고 하루 종일 내릴 예정이다. 하늘과 비가 모두 원망스런 오늘이다. 이 맘을 어떻게 추스를 수 있을까..

엄마. 편안히 잠드세요.

지난 월요일. 엄마와 영원한 이별을 했다. 참 고생 많으셨는데.. 몸이라도 움직이고 식사라도 제대로 하셨더라면 좋았을 것을.. 이젠 맘 편히 그 곳에서 지내셨으면.. 하고 싶었지만 못했던 일을 맘껏 하시면서 지내셨으면.. 이런 저런 시름 모두 떨쳐내고 즐겁게 지내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