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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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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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끼를 먹으려고 보내야 하는 시간이 아깝다.

한 끼 식사하려고 이것 저것 만들어 먹는 시간이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반찬을 여러 개 맛있게 먹으려면 당연한 일이긴 하지만 말이다. 재료 손질하고, 만들고, 먹고, 치우고… 간단하게 보이지만 직접 하는 것이 또 다른 일이다. 좀 간편하게 할 방법이 없을까..

오늘은 힘찬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

어찌 생각해보면 매일매일이 무기력한 날의 연속이다. 예전처럼 활기차고 재미있는 날들이 있으면 좋으련만.. 그런 날이 언제였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 오늘은 좀 더 힘찬 하루가 되도록 잘 지내보자.

오늘은 아침부터 정신 없는 날이다.

괜시리 오늘은 아침부터 정신이 없다. 그냥 혼란스럽다. 이런 날은 그냥 집에서 푹 쉬면 좋으련만.. 그럴 수 없는 삶이라는 것이 재미 없다고 생각된다. 꾸역꾸역 일만 하다가 조만간 조용히 사라지겠지.. 이래서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려고 하나보다.

오늘도 정신 없이 보내는 하루가 되어 보자.

자꾸만 이상한 생각이 머리에서 떠오른다. 이럴 때는 정신 없이 무언가를 해야만 된다는 것을 나는 잘 알고 있다. 오늘도 정신 없이 보낼 수 있는 하루가 되도록 열심히 버텨내보자.

영원히 잠든다는 것이 자꾸 머리 속을 맴도는 하루가 지속되고 있다.

천륜으로 이어진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영원한 이별이 계속 이어진다. 너라도 정신 똑바로 차리고 있어야 된다는 말을 가슴 깊이 간직하며 살고는 있지만.. 이것이 점점 힘들어지고 있는가 보다. 다른 가족들도 이런 심정이겠지. 누구나 살짝 바늘로 건드리기만 해도 퍽 터져 버릴 것만 같은 이 느낌. 언제나 이 굴레를 벗어날 수 있으려나..

오늘은 좀 더 잘 버텨내는 하루가 되면 좋겠다.

출장을 다녀오고 난 후, 오랜만에 출근하는 월요일이다. 그냥 힘들다는 생각만 들고 영 흥이 나지 않는 아침이다. 월요일이라서 더 그런 것이겠지.. 오늘도 열심히 잘 버텨내는 하루가 되어 보자!!

오늘은 평화로운 일요일이었으면 좋겠다.

어제 그제 이틀간의 전투와도 같았던 김장의 여파가 심상치 않다. 여기저기 뻐근하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이다. 올해는 좀 수월할 것이라는 예상은 보기좋게 빗나가고 말았다. 내년에는 더 하겠지..

힘들었던 오늘 하루를 마친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1박 2일로 김장을 했다. 배추를 자르고 절이고 씻는 것이 제일 힘들었다. 내년부터는 절임배추를 적극적으로 도입해야겠다. ㅎㅎ.. 그게 될까나??!!

오늘은 출장 둘째날이다.

서울로 출장을 어제 왔다. 오늘은 출장 둘째날이다. 나만의 소박한 호캉스를 나름 잘 즐겼다. 그래봤자 캔맥주에 오징어채가 다였지만 말이다. 그래도 즐거웠다. 얼른 짐싸고 오늘 출장 일정을 잘 보내자.

오늘은 출장 가는 날이다.

오늘과 내일은 서울로 출장을 가는 날이다. 나에게는 휴가 같은 날들이다. 요즘은 매일매일 집에서나 사무실에서나 바쁘게만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 이젠 그렇게 살기 싫은데 말이다. 그래도 살아야지. 잘 버티자.

오늘은 왠지 모르게..

큰 일은 없는데 정신 없는 아침이 되고 있다. 왜일까? 무엇 때문일까? 잠깐 생각했지만 뚜렷하게 떠오르지 않는다. 이런 날도 있겠지.. 어쨌든 오늘도 잘 버텨내는 하루가 되어 보자.

하루 하루 마지막이 다가오고 있다.

한 동안 뜸했던 부고가 오늘 아침에 왔다. 친한 친구의 장인 어른이시다. 내 나이가 그런만큼 여기저기에서 부고는 계속해서 오고 있다. 나의 마지막도 하루 하루 다가오고 있는 것이겠지. 하루 하루 잘 버텨내보자.

오늘도 무사히 잘 지내는 하루가 될 것이다.

월요일 아침이다. 출근하기 싫은 날이다. 역시나.. ㅎㅎ.. 그래도 오늘 하루 아무런 일 없이 그냥 그냥 지나가는 하루가 되면 좋겠다. 누군가 이 글을 본다면 좀 한심한 사람처럼 보일 수도 있겠다. ㅎㅎ.. 좀 더 열심히 버텨내는 하루를 만들어야겠다.

일요일 하루가 그냥 지났다.

내가 원하던 하루가 그냥 지났다. 아무런 이슈 없는 평안한 하루였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월화수목금금금이었던 나의 삶. 그럴 필요가 없었는데.. 토사구팽.. 이런 ㅅㅅㅑㅇ~~.. ㅎㅎ.. 내일부터도 잘 버티면서 살아보자.

오늘은 푹 쉬어야 될 것 같다.

어제 코로나 백신 접종을 오전에 했다. 주사 맞은 곳이 살짝 뻐근한 느낌이 곧 생겨서 타이레놀을 한 알 먹었었다. 괜찮은 듯하다가 밤새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지금은 그래도 조금 괜찮아진 것 같긴 하다. 오늘은 푹 쉬어야겠다.

오늘도 별 일 없이 지나가는 하루가 됐으면…

무기력증에 빠져서 헤어나지를 못하고 있는 것만 같다. 항상 매일 같이… 오늘도 아무런 일 없이 그냥 순탄하게만 지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동안 너무 힘들게만 살았던 것도 아닌 것 같은데 말이다. 그래.. 인생 뭐 있어?!! 그냥 이렇게 살다가 가는거지..ㅎㅎ

오랜만에 출근이 늦은 날이다.

지난 한 달 동안 차가 없어서 버스를 타고 출퇴근을 했었다. 차가 고장나서 공업사에 맡겼는데 한 달 만에 차가 고쳐졌다. 부품을 외국에서 만들어서 가져와야 돼서였다고 한다. 국산차인데 외국부품을 쓰기도 하겠지. 뭔 소리냐.. 어제 마신 술이 깨지 않은 모양이다. ㅎㅎ..

내가 오늘 하루를 잘 버틸 수 있겠지?!!

출퇴근 때마다 느끼는 감정이 있다. 내가 오늘은 잘 버텨낼 수 있을까? 내가 내일도 잘 버틸 수 있겠지.. 내 마음이 점점 더 무서워진다. 아니지.. 아니지.. 하면서도.. 나도 모르게 자꾸만 어딘가로 빠져들어가는 것만 같은 이 불길한 느낌.. 어서 적응하고 떨쳐내야 할텐데..

오늘은 일찍 일어났다.

오늘은 5시 반에 일어났다. 눈이 일찍 떠졌다. 평소 6시에 일어나는데.. 오늘은 30분 일찍 일어나졌다. 좀 더 버틸까 하다가 그냥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했다. 하루종일 컨디션이 좋았으면 좋겠다. 오늘도 잘 버티면서 보내보자.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이다.

일기예보와는 달리 아주 평온하게 비가 오고 있다. 출근하는 중에 폭우가 오지 않아서 좋긴 좋았다. 어제 저녁에는 좀 걱정을 했었는데 말이다. 이럴 때는 기상청의 일기예보가 맞지 않는 것이 좋네. ㅎㅎ..

오늘은 하루종일 공중에 떠 있고 싶었지만

그냥 집에서 하루종일 뎅굴뎅굴 하고 싶었지만.. 역시나 그렇게 하는 것이 쉽지 않다. 어디를 다녀오자고 그러네.. 갔다와야지..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지나가려나 보다.

오늘은 일찌감치 일을 마치긴 했는데..

오늘은 일어나자마자 쥬스를 만들어 먹고, 무를 씻고 잘라서 절이고, 파 다듬고 등등.. 석박지를 잘 만들었다. 오전 시간이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다. 그래도 일을 마치고 나니 조금은 후련하다. 이젠 쉬어보자.

오늘도 하루를 잘 버티면서 지내보자.

내가 왜 이럴까.. 잠깐이라도 혼자 시간을 보내게 되면 그냥 우울해진다. 이게 시작인가.. 그냥 쉬고 싶기만 하다. 어디 산속이라도 들어가서 자연인이라는 것이 되고 싶은 생각도 생긴다. 뭐가 뭔지 잘 모르겠네..

오늘 하루가 아침부터 피곤하다.

뭐.. 매일 매일이 그렇지만 신세 한탄만 하고 있는 내 모습이 한심스럽다. 참 열심히 일만 했던 적도 있었는데.. 그땐 월요일 출근했다가 잠깐 시간이 지난 것 같은데 벌써 금요일 오후였었다. 물론 토요일에 일요일까지 출근도 했었지.. 그럴 필요가 없었는데.. 토사구팽.. 욕만 나오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