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불금이네요~ 싱그러운 5월을 맞이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오늘도 일상의 건강속에서 보람과 즐거움으로 행복을 엮어가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

산들 상쾌 춘풍의 계절! 사람이 시원찮으니 별게 다 속을썩인다..ㅜㅜ 계절따라 어김없이 들러가는 눈병이 조금은 얄밉기도 하고.. 가뜩이나 좌안에 눈물이 잦더니 이제 우안에 결막염이라네요ㅠ 송홧가루 드날리는 봄날 탓?이런가 전염성은 아니라 하니 그나마 다행이런가..ㅎㅇ..

우리 인간의 소견으로는 아마도더이상 호전될 것 같지 않은 안타까움 속에서 마냥 주무시는 듯 병상에 계신 셋째 형님의 모습을 지켜보며 문득 떠오르는 나사로로 역사하신 성경 말씀이 간절하게 그리웠네요..ㅜㅜ ㅡ그리스도의 울음에 대한평중 유대인들이 말하되, 보라 그를 어떻게 사랑하였는가(36절). 그 유대인들은 그리스도가 자신의 친척도 아닌 사람에 대해 어떻게 그토록 강렬한 애정을 품을 수 있는지에 대해 의아심을 품었다. ……

오늘은 어제 코스와 달리 조금 힘이 들어도 경사가 심한 쪽으로 코스를 잡아 다녀왔다. 어제보다 더 성취감이 좋았다고 한다 특별히 4월의 막날 기념이 될 거 같다!

오늘 시각 장애로 인한 필요한 외부 운동이 부족한 분을 대상으로 인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코스로 3시간 동안 안내를 하고 왔는데 … 생각보다는 피곤한 하루가 되었네요ㅜㅜ 오늘도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좋은 밤 되십시오~^^

찬란한 봄향기가 신록에 눈부시는 4월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오늘을 맞이하는 은혜와 축복에 일상을 감사 드리며… 오늘도 주님의 은총속에서 감사와 사랑으로 기쁨들을 가득 채워가소서..~♡~^^

우리몸에는 물과 단백질이 그 무엇보다도 필요한 요소라고 합니다. 세포와 체액 조성에 필수적으로육신의 구성과 운영,관리의 주인공인 셈이지요. 특히나 나이가 들면서는 부족하지 않도록 더욱 섭취와 운동이 중요하답니다. 모두들 건강한 식단과 적절한 운동습관으로… 늘 건강한 시간들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봄날에 행복한 시간되세요~~^^

평생 이용한 은행인데 직장을 은퇴하고 보니 대출 연장 상품도 매년 금액을 다운시키는 조건이라네요ㅜㅜ 좀 서운하지만 자금 사정이 아쉬우니 제시 조건을 따를 수밖에 도리가 없으니..ㅜ.. 이제 4월의 마지막 금요일도 이렇게 마무리합니다! 모두들 좋은 밤 되십시오~~

오늘도 정리되지 않는 마음으로 하루를 또 보내고 있네요ㅜㅜ 형제간에도 가족,친지간에도 현실은 녹록지 않으니… 그저 사랑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진리를 밝히는 순리적 앞세움으로 배우며 실천해 갑니다~

전국적으로 봄비에 젖어드는 4월의 마지막 수요일이네요 그간 은퇴 후 건강도 좋지 못해 쉬고 있다는 이유로 담보물건은 있으나 소득이 없으니 은행은 대출이 어렵다 하고… 젊은 날의 이용실적이 양호하여 그나마 신용 대출은 소액 이용 중이지만 … 그것도 이제는 더 어려울 거 같다네요ㅜㅜ

오늘은 시장애인복지관 방문차갔다가 마침 업무 현장의 친구를 만나게되어 시박물관 바로 앞에 시니어크럽 회원들이 종사하는 카페에 들렀었다. 오랜만에 커피잔을 함께 잠시 나누며 일 얘기를 하다가 친구의 업무형편상 친구와 헤어지게 되었는데 바로 접해있는 시박물관 주변 야외 시설들을 둘러 보고는 좀 아쉬운 마음으로 집에 왔네요ㅜ 예산 탓인가? … 너무나 관리가 퇴색되어 그냥 엉망, 방치되어 있는 듯한 현장이 지금도

요즘엔 워낙 물가가 장난이 아니라며 평소 시장에 가기가 겁난다던 아내가 지난번 영화관의 팝콘얘기를 하더니, 마켓에서 사왔다며 전자레인지에 튀겨 줄 것을 주문한다… 정교하게 연구된 버터맛이 그래도 고소한 걸 보니, 가끔은 괜찮은 간식거리도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병상에 형님을 찾아 뵌지도 몇주 전인데 아들 소식도 깜깜 무소식..ㅜ… 날씨도 흐린데다 정신도 마음도 답답함 일색뿐이라.. 우울로 깊어가는 밤..ㅜㅜ

봄비 추적추적 골목길 입구 아직도 연탄불에 .. 붕어빵 열심 굽는 아주머니! 1톤 하얀색 트럭으로 눈길이 갔다. 황금붕어빵 3개에 2천 원이라~ 어릴적 추억 속에 1봉지 싸들고 집으로 … 그때 그맛 그려보니 추억으로 새롭고 변치않는 팥앙금 맛에 황금붕어빵!!

모처럼 뜬금없는 아내 덕에 어린시절 어머니께서 해주시던 봄날의 쑥지짐이 살아나네요! 입 안에 퍼지는 쑥향기에 어릴적 아련한 고향 내음이 그리움으로 채워진 저녁..ㅎㅎ 오늘도 좋은 밤 되시길요~~^^

그러므로 한사람으로 말미암아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같이 모든사람이 죄를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로마서 5장 11절)

촉촉한 봄비가 신록의 향기로움을 더하나 했는데.. 비 그친 틈새로 미세먼지가 대지를 덮는다고 하네요..ㅜㅜ 외부 나들이나 운동은 자제하는 게 건강에 이로울 듯 싶어요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즐거운 오후 시간 보내세요~^^

직장의 기숙사 생활을 하는 맏아들이 거의 매주 집에 오다가 아무런 연락도 없으니 답답하기만 하네요ㅜㅜ 평소 비혼주의라 노래부르다가지난번 갑자기 열 살 연하의 여자친구를 부모에게 데려와 선보이며 결혼하겠다고 하기에, 여러가지 상식적 불균형으로 반대성 의견을 제시하였더니만… 그후로는 무언가 많이 불편해진거 같아서 좀 서운도 하고.. 부모된 입장에서는 이래저래 많은 걱정이 앞서네요ㅜㅜㅜ

불금도 잊은 채 온종일 주변 정리, 자료 정리로 또 하루가 지나갔네요ㅜㅜ 모두들 감사한 밤! 좋은 밤되시길요~~^^

절대적 존재인 신이란 우리 나약한 인간에게 있어 최후의 보루다! 그야말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없는 미미한 존재이기에… 무지한 감정보다는 냉철한 이성으로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우리가 마지막 기댈 수 있는 그러한 절대자인 것을~

투표 행사로 인한 임시공휴일!! 화사한 벚꽃 나들이 길에 피어나 눈부시는 봄꽃 등등.. 꽃놀이를 즐기며 발걸음도 분주한 오후 시간이네요 그러나 오늘 주어진 투표일 행사도 서둘러야 하기에 꽃향기 뒤로 하고 우리도 함께 투표장으로… 드디어 소중한 한표 행사를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모두들 나라 걱정~ 소중한 나의 역할~ 오늘도 앙꼬와 함께 행복한 하루되세요!!!

젊은 시절엔 멀리 떨어져 있어도 직접 만나보고 즐기며 보냈건만 이제는 멀리서 통신으로도 자주접하지 못하는 세월이 좀 안타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철따라 어쩌다 친구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확인도 해보지만 자연적 노화와 잔병치레 등으로 역시 시원치가 않네요ㅜㅜ

이제 글읽는 것도 많이 불편하고.. 눈에 노화로 백내장이 진행중이라네요..ㅜㅜ 게다가 요즘 부쩍 눈두덩에도 부스럼 상처가 고약하게 나타나고 눈물도 잘 흐르고 조절이 안 되니 걱정이네요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