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보내는 비가 내렸다. 비로 인해 낙옆이 떨어졌다. 이로인해 낙엽이 길을 덮었다. 낙엽 밟는 사르륵 소리에 가을을 보내는 아쉬움이 뭍어난다. 가을을 보내는비는 고독속으로 들어가게 한다.

뭐가 그리 바빳는지 한동안 들어오지 못했었다. 오늘 들어와보니 달라진 것이 없어 생소하지 않아 익숙한 것이 편하다. 앙꼬가 암호화폐의 선도 주자가 되길 소망해본다.

어린이는 돌봄을 먹고 살고, 젊은이는 꿈을 먹고 살고, 장년은 열매를 먹고 살고, 노인은 꿈을 먹고 살지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과 준결승전을 시청한다. 승리하고 결승전에 가길를 바란다. 그러면 오늘 하루의 피곤이 씻어질 듯하다. 홧팅~~

올 여름 무척 더웠는데, 추석명절이 지니자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졌다. 이상기후인가? 올 가을 비도 많이 온단다. 풍년이 되었으면 좋겠다.

긴 추석연휴로 가족여행을 하고 돌아와도 아직도 시간이 남았다. 오늘은 맨발로 불곡산에 올랐다. 맨발의 촉감이 좋았다. 나 같이 맨발인 사람도 꽤있었다. 무엇보다 건강이 제일 소중하다. 이런저런 방법으로 건강을 챙기세요.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국내로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위기를 기회로 삼듯이 길이 막힌 덕에 어머니와 많은 대화를 했다. 어머니와의 대화가 그 무엇보다 의미있는 여행이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시청하며 대한민국을 외쳐본다. 수영(평형) 50m 금메달을 땄을때 뭉클했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5일장을 갔다. 장구경도 하고, 필요한 것들을 사려고 했다. 그런데 얼마나 물가가 올랐는지 만지작거리기만 했다. 특히 과일값이 장난이 아니었다. 내년에는 텃밭에 농사를 지어야 할지도 모르겠다.

지인의 모친이 세상을 등졌다. 이 모친은 자녀 양육을 위해 희생했다. 자녀들은 어머니의 희생의 피를 먹고 잘 자랐다. 거룩한 희생을 하신 분에게 빗속을 뚫고 조문을 했다.

비온 뒤의 땅이라 먼지도 없이 촉ㅈ독하다. 맨발에 닿는 감촉이 찰지다. 오늘은 맨발로 1만보를 걸었다. 괜히건강해진 느낌이다. 매일 걷겠다고 다짐한다.

저녁을 먹고 동네 한바퀴를 돌았다. 날씨가 한풀 꺾인 것을 체감할 수 있다. 낮에는 햇살이 따가워도 저녁에는 시원하다. 이제 열대야는 물러간듯 하다. 따가운 햇살로 작물들이 잘 영글겠지!

점심식사와 저녁식사에 덧밭에서 딴 풋고추를 먹었다. 오이고추가 얼마나 연한지 게가 밥도둑이 아니라 고추가 밥도둑이다.

동생 생일을 맞이해 부모님을 모시고, 동생네 식구 그리고 우리 기족이 맛나고 점심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후식으로 카페에 가서 차를 마셨다. 이것이 소소한 행복이리라.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한다. 그러나 사회생활하는데 나이보다 더 큰 장애물이 없다. 나이 앞에서 학력도 자격증도 무용지물이다. 명퇴하면 나이로 인해 할 일이 없다.

계속되는 비로 집안이 눅눅하다. 바닥을 뽀송뽀송하게 하려고 보일러를 틀고, 에어컨을 켜니 건조하고 동시에 시원하니 건식 사우나에 나와 냉탕에 들어간 느낌이다. 장마때 이 방법 추천합니다.

아직 태풍의 피해를 수습하지 못했는데, 또 비가 온단다. 과학이 발달했는데, 아직도 자연의 섭리를 거스릴 수 없네요. 얼마나 많은 시간이 지나야(과학발달) 자연을 컨트롤 할수 있을까? 그런 날을 꿈꿔본다.

앙꼬는 연속출석 보너스가 아주 많다 있다. 매월 보너스로 앙꼬를 늘려갔다. 어제는 눈코 뜰수 없이 바쁘다 보니 출석을 못했다. 8월은 나무아미타불이 됐다. 오늘 다시 시작이다. 연속출석하여 보너스를 놓치지 마시길~~^^

막바지 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오늘 저녁은 직원들과 치맥으로 회식이다. 올 여름 폭염을 잘 이긴 자들의 여유이다. 올 여름 폭염을 이긴 분들이여 자축하라.

오늘은 해방 78주년이다. 주권, 영토, 언어 등등 모두 것을 회복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곳곳에서 일재의 잔재가 남아있다. 일재의 잔재를 청산하고 한국의 얼로 문화를 만들어 전세계로 나가자!

어제는 어머니 생신이라, 이천 한정식을 먹었다. 그후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차와 다과를 먹고 마시며 생신 축하 노래와 환담을 나누었다. 오래오래 사셔서 이런 즐거운 시간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 살아 계실때 잘 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