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이 되어 은퇴하고 남편과 하루종일 쇼파에 앉아서 핸폰들고 코인게임 하고 유튜브보고 있노라면 하루세끼가 왜 그리 잘 돌아온지 건너 뛰어 두끼만 하자했더니 표정이 일그러져 포기한다ㆍ

이번 성탄절은 주일과 겹쳤다ㆍ예수님 오시기 6개월전에 사가랴와 엘리사벳사이에 세례요한이 먼저 잉태 되었음을 천사가 꿈에 나타나 알려준다ㆍ예수님은 처녀 마리아에게 성령으로 잉태 되었고 세례요한은 남자의 씨로 잉태 되었다 ㆍ

매년마다 건강겅진을 해 왔는데 하필이면 제일 추운날 하게되서 새벽예배도 못가고 새벽에 집을 나섰다ㆍ 보도블럭따라 버스 타러가는데 미끄러지지 않으려고 사뿐사뿐 걸었다ㆍ

뭐든지 몸에 습관을 들이면 자동으로 됩니다ㆍ나를 위해 살기보다 남을 위해 살다보면 그게 곧 나를 위하는 길이 되어 있다는 진리를 깨달았으면 합니다 ㆍ

요양보호사학원 다닐때 집 부근에 사는 친구를 운 좋게 만나 학원 끝나면 2달동안 집까지 바래다 주는 동생이 있었는데 갑자기 전화가 와서 함께 마트가자고 해서 잘 됐구나 점심 사주고 와야지 하고 나갔는데 나 몰래 계산을 하고 와서 민망했다ᆢ

2022년은 앙꼬와함께 가장 시간을 많이 했던 한 해 인것같다 ㆍ눈뜨자마자 앙꼬 들여다봐야했고 포인튼 올라가는 재미가 솔솔했다ㆍ

발바닥 지압매트가 신장에 좋다고 해서 아침먹고 30분간 했더니 머리에 땀이 삐적삐적 났다ㆍ발바닥은지압이되서 몸 이곳저곳이 자극을 받은 느낌이다ㆍ

겨울에는 붕어빵집을 지나면 왠지 섭섭함이 머리를 스쳐 다시 되돌이가서 기다리며 줄을 서서 한봉지 사들고 집이나 사무실에 사들고 가서 호호불며 나눠먹던 시절이 그립다ㆍ

오늘은 눈이와서 어릴적 엄마가 해 주셨던 팥죽이 생각나서 기억을 더듬어 찹살을 씻어 물에 담그고 팥을 씻어 담갔다가 하이라이트에 올려 끊여 믹서에 갈고 쌀은 맷돌믹서에 갈아 새알을 만들어 끊였더니 옛맛이 살아났다ㆍ

믿음이 연약할때는 한달에 한번 성전 앞에 나가 대표기도가 하는것이부당되어 교회를 옮겨야되나 하는 생각을 줄곤 해 왔었다ㆍ 예배때마다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있나였다ㆍ그러나 이제는 가뜬히 잘 할 수있어 오하려 감사하고 있었다ㆍ

오늘도 어김없이 토요 새벽예배 끝나고 교회청소를 했다ㆍ개척교회다 보니 성도가 11명인데다가 열악하고 연세드신분과 몸이 아픈 성도가 대부분이라 목사님과 집사님과 권사인 나 총3명이 청소를 매주마다 하곤한다ㆍ

믿음생활을 하다보면 일반인으로서는 너무 힘든일이많다ㆍ목사님의 헌신적인 사랑하심을보면 외면할 수도 없고 점점 더 예수님을 따라가시는 모습이 내 속마음을 붙잡는다ㆍ

요즘은 유튜브세서 별것 다 해줘너 관련 학원들이 없어지고 있다ㆍ그래서 오늘은 빨간 떡 시루떡을하기로했다ㆍ그러나 실패하고 말았다ㆍ쌀가루에 뜨거운물을 조금물부었는데 너무많이 부어서다ㆍ 그래서 낼 다시하기로했다ㆍ

이번 카타르 올림픽을 보면서 우리 축구 선수들이 피와 땀을 흘리며 조국을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서 폐했지만 최선을 다해 싸워준 우리 선수들에게 한없는 칭찬과 박수를 치고 싶다 ㆍ 승리 이상으로 환영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다ㆍ

카타르 올림픽이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으로 흥미를 더 해준다ㆍ공정한 판정이 보장되는 인간의 눈을 마음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어 판단하는 대회가 끝까지 갈 수 있으면 좋겠다ㆍ 4년동안 오직 그날을 위해 열심히 훈련 해 온 그 시간을 도둑 맞지 않기를 하나님께 기도하자 ~~

믿는다는것은 종교생활하는 사람과 믿음생활하는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다ㆍ믿음생활하는사람은 진심으로 회개해서 한 주간의 있었던 알게 모르게 지은죄 다 회개하고 용서하고축복해주는거다ㆍ

믿음이란 내 마음과 뜻이 하나되어어떤 대상이나 주의분들에게 본이되게 행동하는 것이라고 나 나름대로 정의를 짖고싶다 ㆍ창석해야 할 장소에 나타나지 않을때 상대방에게 실망감을 안겨주는것이다ㆍ

동생이 운영하는 회사에 다니고 있었는데 코로나로매출이 뚝 떨어져 부가세며 종합소득세를 못내게되서 누나로써 그냥 지나치기가 안되어 개인신용대출과 -대출까지 해서 빌려주고 이자는 회사에서 내 주는 형식으로 해 오다가 동생 사장이 암으로 사망함에따라 보람도 못 느끼고 회사는 권리금 받을만큼받고 넘겼는데 갚으라고는 했지만 감감 무소식에 마음이 답답하다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