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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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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남의 일이 아니다.

일반적인 상식으로도 음주 운전으로 1m만 운전해도 현행법상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 아닌가! 이윽고 교장선생님은 결심이라도 하는 양 1천만원에 합의를 보자고 제안을 했다.

30.남의 일이 아니다.

대리기사는 당장 2천만원으로 합의를 안해주면 금방이라도 112에 신고 할 태세로 압박 해 왔다. 더군다나 현행법상 음주 운전으로 차를 1m만 운전해도 이는 명백한 음주운전으로 보는게 상식이다.

29.남의 일이 아니다.

세상에나 회식 후 대리운전으로 집에 왔을 뿐인데 이 말도 안되는 대리기사의 조폭같은 사기성있는 함정에 빠져 옴싹달싹 할 수 없는 상황에 빠지고 말았다.

28.남의 일이 아니다.

하지만 교장선생님은 끓어 오르는 분노를 애써 참으며 내가 어떻게해주면 되겠냐고 물었더니 기다렸다는 듯이 합의금으로 2천만원을 요구하는 것이었다.

27.남의 일이 아니다.

댈리 기사의 억지 주장 속에 성질이 급한 사람 이었으면 분노와 억을하기 짝이 없어 참을 수가 없는 상황속에서 주먹이라도 한대 갈겼을 것입니다.

26.남의 일이 아니다.

이윽고 주위에 몇몇 주민들이 주차하고 나서 입구로 몰 려들기 시작했고 사고 경위들을 상세하기 시작했다.

25.남의 일이 아니다.

교장선생님의 아파트 지하실로 내려가는 입구는 다를 차량이 간신히 비켜서 내려 갈 정도로 여유가 있었지만 막고 있는 차량을 속히 빼 주어야 할 상황 이었다.

24.남의 일이 아니다.

대리기사가 왈, 교장선생님 제가 대리운전 한다고 우습게 보입니까? 라며 다른 사람들이 들을 수 있도록 큰 소리로 다구치는 겁니다.

23.남의 일이 아니다.

대리 기사가 이르기를 아니 학생을 가르치는 교장선생님이 음주를 하고 사람을 다치게 했으면 죄송하다고 정중하게 합의를 하시든가 경찰에 신고를 해야된다고 했다.

22.남의 일이 아니다.

이윽고 교장선생님은 대리 기사를 향하여 당신의 부탁으로 편리를 봐 드리다 그랬으니 서로 이해하고 헤어집시다. 라고 교장선생님은 말을 하였지만~ ~ ~ ~

21.남의 일이 아니다.

교직을 천직으로 알고 한 평생 학생들만 가르치고 지도하며 인재 육성을 위해 헌신 했는데 도저히 말도 안되는 함정에 빠져 음주 사고로 불명예 스러운 정년을 맞이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혼란스러웠읍니다.

20.남의 일이 아니다.

교장 선생님은 정년을 몇달 앞든 상태라 지금 사태에 대해 만감이 교차했다. 교직을 천직으로 알고 성실하게 한평생을 학생들을 가르치고 지도하며 인재 육성을 위해 헌신 했는데!

19.남의 일이 아니다.

교장 선생님께서는 대리기사가 한푼이라도 돈을 더 벌 수 있게 배려 해 주는 심정으로 대리기사의 부탁을 들어 줬을 뿐인데 이런 배려가 배운망덕한 사건으로 비화시키려 하다니!

18.남의 일이 아니다.

대리기사의 딱한 심정을 배려 해 준 댓가가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대리기사는 음주 운전을 하여 내 손을 다치게 했으니 합의를 보던가 112경찰차량을 부른다며 협박을 하지 않는가!

17.남의 일이 아니다.

조금 전까지 대리기사가 교장선생님께 사정 하듯 부탁 했던 사람이 지금 와선 그 태도가 순식 간에 돌변하여 음주 운전으로 팔을 다쳤다며 어떡 하실꺼냐고 따져 물었다.

16.남의 일이 아니다.

잠시 후 앞서 차에서 내린 대리 기사가 다가 오더니 교장선생님이 갑자기 운전하는 바람에 차로 팔을 다쳤다며 언성을 높이며 한손으로 팔을 받쳐 드는 것이었다.

15.남의 일이 아니다.

교장 선생님은 차를 세우고 ㅁ무슨 일인가 하고 주위를 드리번거렸읍니다. 잠시 후 앞서 차에서 내린 대리기사가 다가 오더니 교장 선생님이 갑자기 운전 하는 바람에 팔을 다쳤다고 언성 을 높혔다.

14.남의 일이 아니다.

대리 기사를 배려 해 준 지금 부터 문제는 이곳에서 부터 발단이 되었다. 교장 선생님은 아파트 지하로 내려가고 차를 조금 움직이는 상태에서 누군가가 트렁크를 세차게 내리치며 스톱을 외쳤읍니다.

13.남의 일이 아니다.

교장 선생님의 생각엔 기사 양반이 대리 기사가 한 푼이라도 돈을 더 벌 수 있도록 선의의 마음으로 대리 기사의 부탁에 흔쾌히 승락을 하였던 것이다.

12.남의 일이 아니다.

교장선생님 제가 지하실까지 갔다 오기엔 너무 다음 콜이 기다리고 있어서 죄송합니다. 그랬더니 흔쾌히 아!그러세요. 하시면서 아량을 베풀어 주셨읍니다.

11.남의 일이아니다.

이윽고 목적지인 아파트 근처까지 다달았다. 교장선생님! ㅇ를이 마침 금요일 밤이라 콜이 많아 아파트 지하실까지 들어갔다 나오면 제가 시간이 많이 지체 될것 같습니다.

9.남의 일이 아니다.

기사가 공무원이냐 물어서 아뇨! 학교 선새님이라고 밝혔다. 그러자 기사는 아! 네! 연세가 드신거 보니 교장선생님 같은데 맞습니까? 라고 물어서 네! 맞습니다.라고 했다.

8.남의일이 아니다.

기사가 말하기를 오늘 뭐 좋은 회식이 있었나봅니다. 라고 묻자 아- 네 직장 동료들과 회식을 좀 했읍니다. 글러자 실례지만 공무원이십니까? 물었다.

7.남의 일이 아니다.

기사님께서 어디로 모셔다 드릴까요? 라고 물었다. 그래서 네! ㅇㅇ동 ㅇㅇ아파트로 가 주세요. 라고 했더니, 네! 편안하게 모셔다 드린다고 하며 출발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