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미국 등 기축통화국 ‘토큰화 예금’ 활용한 해외 송금 프로젝트 합류
뉴스1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미국을 포함한 기축통화 5개국이 추진하는 대규모 글로벌 지급결제 개선 프로젝트 ‘아고라’에 동참한다고 3일 밝혔다. 한은에 따르면 아고라 프로젝트는 국제결제은행(BIS), 7개국 중앙은행과 민간 금융기관을 대표하는 국제금융협회(IIF)가 함께하는 프로젝트다. 토큰화 예금(tokenised commercial bank deposits), 기관용 중앙은행 화폐(tokenised wholesale central bank money)를 활용해 국가 간 지급결제를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현행 국가 간 지급결제는 서로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