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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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ong8899

Anko figh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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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꽃..곡차.

벚꽃 만발한 따뜻한 봄 날 저녁에… 곡차 한 사발 앞에 두고 당나라 시인 이백의 대표작 ‘월하독작(月下獨酌)’을 읊어보자.   꽃 사이에 술 한 병 놓고,(花間一壺酒) 벗 없이 혼자 마시노라.(獨酌無相親) 잔 들어 밝은 달을 맞이하니,(舉杯邀明月) 그림자 비추어 세 사람이 되었구나.(對影成三人) 달은 본래 술 마실 줄 모르고,(月旣不解飮) 그림자는 그저 흉내만 내네.(影徒隨我身) 잠시 달을 벗하고 그림자를 거느리고,(暫伴月將影) 이 봄을

탐욕..

한 소설 작가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늙어가며 신선같이 살고 싶은데, 쥐새끼처럼 간요(奸妖)한 것이 제 속에 들어 있어서 사람을 괴롭힌다” 탐욕이 많은 사람은 금을 나눠주어도 옥을 얻지 못함을 한탄하고, 높은 신하가 돼도 왕이 못됨을 불평한다고 했습니다. ​ 돈에 대한 탐욕, 성에 대한 탐욕, 명예와 권력에 대한 탐욕, 더 인정받고 더 사랑받고 더 관심받고 싶은, ‘더’에 대한

탐욕..

한 소설 작가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늙어가며 신선같이 살고 싶은데, 쥐새끼처럼 간요(奸妖)한 것이 제 속에 들어 있어서 사람을 괴롭힌다” 탐욕이 많은 사람은 금을 나눠주어도 옥을 얻지 못함을 한탄하고, 높은 신하가 돼도 왕이 못됨을 불평한다고 했습니다. ​ 돈에 대한 탐욕, 성에 대한 탐욕, 명예와 권력에 대한 탐욕, 더 인정받고 더 사랑받고 더 관심받고 싶은, ‘더’에 대한

총선결과 예측..

받) 총선 결과 예측 ○ 지역구 254개 민주171, 국힘79, 진보2, 새미래1, 무소속1(최경환) ○ 비례 46개 국힘17, 조국13, 민주연합11 (시민사회2, 진보2, 새진보연합2 포함), 개혁3, 새미래2 ● 지역구 + 비례 정리 (위성정당 본래당 귀환) 민주 171+7= 178 (비례 진보2, 새진보연합2 제외) 국힘 79+17=96 조국 0+13=13 진보 2+2=4 개혁 0+3=3 새미래 1+2=3 새진보연합 0+2=2 무소속 1(최경환)

청와대가 어쩌다..

*싸구려 패키지 관광지* ■따듯한 햇볕이 내리쬔 평일 오후 경복궁은 외국 인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외국인 관광객 들은“사진 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니 친구들의 ‘좋아요’가 폭주 하고 있다”며 환호성을 질렀다 ■같은 날 경복궁 신무문 에서 불과 113m 떨어진 청와대 풍경은 사뭇 달랐 다. 관광객들이 청와대 정 문과 본관에서 급히 사진 만 찍고선 다음 행선지로 발길을

판세..

‘비상등’ 켜진 與, 강남마저 흔들려…한강벨트도 ‘패색’ 與, 자체 조사 강남 우세지역 두 곳, 박빙으로 전환 A지역 박빙 열세, B지역 박빙 우세..굳어지면 일대 파란 최근 한강벨트 ‘동작을’ 제외하곤 대부분 열세 낙동강벨트도 여론조사 흔들..

은퇴..

늙는다는 것은 분명 서러운 일이다. 늙었지만 손끝에 일이 있으면 그런대로 견딜 만하다. 쥐고 있던 일거리를 놓고 뒷방 구석으로 쓸쓸하게 밀려나는 현상을 ‘은퇴’라는 고급스런 낱말로 그럴듯하게 포장하지만, 뒤집어 보면, 처절한 고독과 단절이 그 속에 숨어 있다. 그래서 은퇴는 더 서러운 것이다. ​방콕이란 단어가 은퇴자들 사이에 유행하고 있다. 세간에서는 그들을 화백(화려한 백수), 불백(불쌍한 백수), 마포불백(마누라도 포기한 불쌍한

의사와 검사..

♧검사와 의사들 막장 결투 /육상수 . 통치권을 쥔 검사출신 대통령과 이에 굴복하지 않는 의사들이 어렵고 힘든 환자들의 사정은 나몰라라 외면하고 극한 대치속에 격돌하고 있다 이렇게 싸우는 검사와 의사는 공통점이 참으로 많은 대한민국 최고의 이권을 쥔 반 인륜적 카르텔 집단이다 ㅡ의사와 검사는 대한민국 최고 두뇌의 소위 인재들이 모여들고 갈 수가 있는 곳으로 최고 선호대상 인기 직업이다

인연..

하루를 시작하면서~^🙏🙏🙏 함께 어울리며 살아요. 인연이란 이런거래요. 씨앗은 흙을 만나야 싹이트고, 고기는 물을 만나야 숨을쉬고, 사람은 사람다운 사람을 만나야 행복하고, 맹수들은 산이 깊어야 하고, 지렁이는 흙이 있어야 살고, 또한 나무는 썩은 흙이 있어야 뿌리를 깊이 내릴 수 있고, 이렇듯 만남이 인연의 끈이 됩니다. 우리 서로 서로 기대어 도움주며 살아요. 니것 내것 따지지 말고 받는 즐거움은

가스라이팅..

가스라이팅이란 말이 있습니다. 1938년 가스라이트란 연극 제목에서 나온 이 용어는 ‘타인의 심리를 조작해 지배한다’는 의미로 어느 때부턴가 자연스러운 사회학 용어가 되었습니다. 가스라이팅을 하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이런 기술을 사용한다고 하지요? 1. 노골적인 거짓말하는 기술. 2. 우리에게 가깝고 소중한 것을 이용하는 기술. 3. 혼란을 통해 우리 생각을 약화시키는 기술. 4. 상대방을 비난하며 화내는 기술. 누군가는 요즘 시대를

인간이란?

“인간이란 그 어떤 괴수〈怪獸)인가? 그 어떤 진기함 괴물,혼돈,모순의 주체이자 경이인가! 만물의 심판자이자 저능한 벌레 진리의 수탁자이자 불확실과 오류의 시궁창,우주의 영광이자 쓰레기!” 파스칼은 ‘팡세’의 ‘인간의 두얼굴’에서 말하길… 우리 인간의 두 얼굴을 봅니다. 인간을 경이로운 존재, 진리의 수탁자, 우주의 영광이라고 부르는 한편, 괴물, 혼돈, 모순, 오류의 시궁창, 우주의 쓰레기라고도 부릅니다. 거울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보면, 우리는 두

말의 힘..

말의 힘은 이중적이다. 말은 사실과 진실을 전하지만, 가짜와 거짓을 퍼뜨리는 데에도 능숙하다. 그래서 말은 종종 비판의 소리를 듣는다. 처칠의 말이다. “진실이 바지를 입기도 전에 거짓은 이미 세상의 절반을 돌고 있다.” 즉각성, 전체성, 광속성을 추구하는 디지털 문명이 기술적으로 이를 거들기에 더욱 실감나는 말이다. 말의 전쟁인 선거가 시작되었다. 진실이 양말을 신기도 전에 거짓은 이미 온 동네를 몇

선행..

시골농부가 왕으로부터 갑자기 부름을 받았다. 농부는 무슨 죄를 저질렀는지 생각해 보다가 너무 무서워 친구에게 궁전에 함께 가자고 부탁했다. 그 친구는 단번에 거절했다. 실망한 친구는 또다를 친구에게 부탁했다. 그 친구는 왕궁 대문까지 함께 가겠으나 그 안에는 혼자 들어 가라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다른 친구에게 부탁했다. 그는 기대와 달리 기꺼이 함께 들어가 왕 앞에서 변호해 주겠다고 한다. 첫

전자레인지..

🔯’전자레인지’ 정말 무서운가? 두 개의 멀쩡한 식물이 있다. 한 쪽에 있는 것은 전자레인지에 끓인 물을 식혀서 10일 동안 준 식물이고, 다른 쪽은 그냥 가스 불에 끓여서 식힌 물을 준 것이다. 👉9일 뒤에, 다음과 같이 변한다. 전자레인지로 끓인 물을 준 식물은 작살이 났다. 이유는 전자레인지가 DNA를 파괴시켰 기 때문이다. 💠문명의 이기 & 그 양면성: 전자레인지에 물고기

살다보면..

살다 보면 저마다의 시기와 기간이 있듯이 인생에는 수많은 갈피들이 있다. 인생의 한 순간이 접히는 그 갈피 사이 사이를 사람들은 세월이라 부른다. 살아갈 날 보다 살아온 날이 많아지면서 부터 그 갈피들은 하나의 음악이 된다. 자신만이 그 인생의 음악을 들을 수 있을 무렵 얼마나 소중한 것들을 잊고 살았는지 얼마나 많은 것들을 잃어버리고 살았는지 알게 되었다. 이따금 그

봄비..

봄비 잔설에 얽힌 잔해 촉촉이 오시는 온정에 한 점 없이 삭히고 넘친 생명의 근원은 첫날밤 옷고름 풀어 내린 신부의 수줍음처럼 잉태의 신비 부른다. 목소리 낮춘 그대의 음성 땅 비집어 뿌리 목축이고 기스락타고 내린 청음은 싹눈 더듬은 메아리로 계절 아침에 입 맞춘다. 첫날밤 여운처럼 는개에 흠뻑 젖은 산야,사람의 동네는 멀리서 오는 꽃소식 안고 들리지 않는 시음(始音)으로

인생은 연주하는 음악처럼..

🧡인생은 연주하는 음악처럼 살다 보면 저마다의 시기와 기간이 있듯이 인생에는 수많은 갈피들이 있다. 인생의 한 순간이 접히는 그 갈피 사이 사이를 사람들은 세월이라 부른다. 살아갈 날 보다 살아온 날이 많아지면서 부터 그 갈피들은 하나의 음악이 된다. 자신만이 그 인생의 음악을 들을 수 있을 무렵 얼마나 소중한 것들을 잊고 살았는지 얼마나 많은 것들을 잃어버리고 살았는지 알게

행복한 하루..

가장 평범한 하루가 가장 행복한 하루다 머리에는 지혜 가슴에는 사랑 얼굴에는 미소 웃음꽃 활짝 핀 긍정의 하루, 감사의 하루, 즐거운 하루! 들숨에 건강, 날숨에 재력 얻으시길 바랍니다.

봄은 오고 있는가?

■ 봄은 오고 있는가… 봄은 여자의 마음을 흔드는 계절이고, 가을은 남자의 마음을 흔드는 계절이다 “왈,” 春菩鎔鐵 秋子破石춘보용철 추자파석 : 봄의 여자는 철을 녹이고, 가을의 남자는 돌을 깬다. 여자와 볶은 콩은 곁에 있으면 먹게 된다. 남자는 대가리가 둘이라 머리가 좋고, 여자는 입이 둘이라 말이 많다. 부부간은 낮에는 점잖아야 하고, 밤에는 잡스러워야 한다. 뒷산의 딱따구리는 생구멍도 뚫는데,

불안..

“불안은 자유의 현기증”이란 제목은 키에르케고의 철학을 요약하는 문구로 우리가 자유로움을 경험할 때 우리를 불안하게 만드는 존재적 고뇌와 불확실성을 강조한다. 그러나 이러한 불안은 우리가 선택과 책임을 통해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는 것에 대한 긍정적인 동기부여로 변환될 수 있다. 자유로운 선택을 통해 우리는 우리 자신의 인생을 의미 있게 만들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진정한 자유를 경험할 수 있다.

헤밍웨이 법칙..

미국 현대 문학의 개척자라 불리는”헤밍웨이”는, 1899년 07월21일 미국 시카고 교회의 오크파크 에서 출생 하여… 1954년 노벨문학상을 받았고 1961년 07월 03일 63세로 사망 했다. 그가 남긴 베스트 셀러 로 손꼽히는 작품들은 °무기여 잘있거라.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노인과 바다.등을 남겼다. 말년의”헤밍웨이”는 심한 정신 분열증과 우울증 알콜 중독등으로 견디다 못해 어느날 새벽 지하 방으로 내려가서 장총으로 스스로

당신을 응원합니다.

(최고)기적을 창조 하는 사람들(최고) 오늘도 멋지고! 오늘도 아름답고! 오늘도 행복하고! 오늘도 기분좋은날! 꼭! 건강을 선택하세요. 꼭! 행복을 선택하세요. 꼭! 성공을 선택하세요. Some words for you – 만약 어떤 사람이 당신에게 부정적인 말을 해도 그 말에 반응하지 말라. 외부의 어떤 부정적인 일에 개의치 말고 평화롭게 고요한 곳에 머물라. 외부 상황이 어떠하든 내적으로 평화와 즐거움을 지니고 있다면,

소변이 자주..

나이를 먹으니 소변이 자주 마렵다.. 자다가 두세번 깨니 자연이 수면부족 현상이 온다.. 참으로 괴롭다..

그리움..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는 향기로운 다리는 그리움입니다 겨울 바다여도 좋습니다  지난여름에 찾았던 어느 계곡이어도 좋겠습니다 그냥 가고 싶어서 거기엘 가보고 싶은, 그냥 만나고 싶어서 그 사람을 찾아가는 그런 마음의 빈자리가 그리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