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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물을 덮어주세요.🍀

어느 화가가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초상화를 부탁받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 왜냐하면 대왕의 이마에는 추하기 짝이 없는 상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 화가는 대왕의 상처를 그대로 화폭에 담고 싶지 않았습니다. 대왕의 자랑스러움에 손상을 입히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그러나 상처를 그리지 않는다면 그 초상화는 진실한 것이 되지 못하므로 화가 자신의 신망은 여지 없이 땅에 떨어질 것입니다. 화가는 고민

🌻주는 것은 아름답다.🌻

누군가에게 줄 수 있는 사랑은 행복한 마음에서 싹트는 것입니다. ​ 받으려고만 하는 마음속엔 거짓스러움만 있을 뿐 평화가 없습니다. ​ 주는 사람의 얼굴을 보면 넉넉함이 꽃송이처럼 벙글어 있습니다. ​ 주는 것은 사랑이며 받으려고만 하는 것은 사랑을 잃는 것입니다. ​ 누군가에게 주는 마음이 되려면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 합니다. ​ 자신을 사랑하는 자만이 남에게 사랑을 나누어줄 수

🌰단 한번의 만남에서🌰

마음이 통하는 사람 대화가 통하는 사람 미래의 꿈을 가진 사람을 만나면 행복하다. ​아무 말 없이 찻잔을 사이에 두고 같이 마주 보고 있어도 오랜 된 친구처럼 편안한 사람을 만나면 행복하다. ​호수 처럼 맑고 촉촉한 물기로 젖어 있는 눈빛만 보아도 마음과 마음이 교류되어 가슴 벌렁 이게 하는 사람을 만나면 행복하다. ​언제 만나자는 약속 없이 늦은 밤이든 바쁜

👻인생은 둥글게 둥글게👻

삶이란 참으로 복잡하고 아슬아슬합니다. 걱정이 없는 날이 없고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날이 없습니다. ​ 어느 것 하나 결정하거나 결심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내일을 알 수 없고 늘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 삶이란 누구에게나 힘든 이야기입니다 말로는 쉽게 “행복하다”, “기쁘다”고 하지만 ​ 과연 얼마만큼 행복하고 어느 정도 기쁘게 살아가고 있는지 생각해보면 막막합니다. ​ 이러면서 나이가 들고 건강을

🌾마음 묵상 🌾

마음속에 감사가 넘치면 감사와 친절의 사람이 됩니다. 마음속에 불평이 가득하면 불평 불만의 사람이 됩니다. 마음속에 사랑을 품으면 사랑과 온유의 사람이 됩니다. 마음속에 미움이 넘치면 미움과 다툼의 사람이 됩니다. 눈에는 보이지 않는 마음속 그 무엇으로 당신은 그런 사람이 됩니다.

🗝행복의 열쇠🗝

감사는 ‘내가 받은 것을 받았다고 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 내가 얼마나 많은 것을 받았는지 한번 생각해 봅시다. 먼저 나는 오늘 하루를 살 수 있는 생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 인사할 수 있는 가족들과 긴 밤 동안 잠들 수 있는 집을 받았습니다. 또 일하러 갈 수 있는 일터와 기분 좋게 인사할 있는 수 많은 사람들을 받았습니다.

☔가을 비 오는 날☔

가을비 오는 날이면 빗줄기 타고 흘러내리는 네 생각에 첨벙거린다. 곁에 있을 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주지 못한 맛있는 밥 한 그릇 더 챙겨주지 못한 내 눈물이 손수건보다 먼저 마음을 적신다. 너를 사랑했으면서도 너의 우산이 되어 주지 못했던 내 마음의 가을 비는 언제 쯤 그칠까. 후~ 불면 흩어져 버리고 마는 스크린 도어의 빗방울처럼 너무 빨리 떠나

🏞 흐르는 삶만이 🏞

​구름도 흐르고 강물도 흐르고 바람도 흐르고 ​ ​오늘도 흐르는 것만이 나를 살게 하네 ​​다른 사람이 던지는 칭찬의 말도 이러 저런 비난의 말도 이것이 낳은 기쁨과 슬픔도 어서 어서 흘러가라. ​​흐르는 세월 흐르는 마음 흐르는 사람들 ​진정 흐르는 삶만이 나를 길들이네

🏡행복은 가꾸어 가는 마음의 나무입니다.🏡

썩은 열매는 스스로 떨어지고 탐스런 열매만이 살찌우게 됩니다. 행복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마음의 밑바닥에서 시들어 가는 행복을 꺼내고 키우셔요. ​할 수 있는 것을 하지 않으려는 거,, 그것은 죄입니다. 누군가 나를 안타까운 맘으로 지켜보고 있다면 보여주셔요. 그게 행복의 시작이 됩니다.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야만 합니다. 내 존재의 가벼움은 처음부터 없는 거죠 사랑 받고 있음을 잊었나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

마음은 우리의 손으로 만질 수 없는 부분입니다. 마음을 만져 줄 수 있는 사람만이 마음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비결은 먼저 마음을 주어야만 합니다. 그리고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진실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 그렇게 하지 않으면 마음의 빗장을 열 수 없습니다. 마음을 만져 줄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의 마음을 낮추어야 합니다. ​

🛣세월의 나이에 슬퍼하지 말자.🛣

세월의 나이에 슬퍼하지 말자 사람의 마음은 두 곳에서 지배를 받고 있습니다. 젊게 살고 싶어도 나이가 들어 몸이 따라 주지 않을 때 그 마음은 움추러들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 젊었을 때는 높은 산에 무서움을 모르고 올라 갔었지만 세월이 흐르면 그 몸으로 인하여 엄두가 나지 않는 것입니다. 육체는 자연의 이치에 따라 지배를 받고 그 마음에 그대로 영향을

🌼국화🌼

가을 바람 소슬 하니 바람 난 처녀같이 엉덩이 들썩 들썩 재잘 거리며 화장하기 바쁘다. ​뉘 마음 훔쳐가러 저리 들 난리 법석 두 눈 꼭 감으려 해도 향기 코끝을 간질 아이고 모르겠다. ​노란 국화 날 좀 보소 하얀 국화 내가 더 예뻐 그래 그래 다 예쁘다. 지금은 너희 세상 덩달아 춤 한번 추어 보자.

🍂오늘 하루🍂

햇볕 한 줌 앞에서도 물 한 방울 앞에서도 솔직하게 살자. 꼭 한 번씩 찾아오는 어둠 속에서도 진흙 속에서도 제대로 살자. 수 천 번 수 만 번 맹세 따위 다 버리고 단 한 발짝을 사는 것처럼 살자. ​ 창호지 흔드는 바람 앞에서 은사시 때리는 눈보라 앞에서 오늘 하루를 사무치게 살자. 돌멩이 하나 앞에서도 모래 한 알

☘ 가장 오래 가는 향기 ☘

어느 아름다운 날 한 천사가 하늘에서 이 세상에 오게 되었다. 그는 자연과 예술의 다양한 광경들을 보며 이리저리 돌아다녔다. ​ 그리고 해질 무렵이 되어서, 그는 금빛 날개를 가다듬으며 말했다. “나는 빛의 세계로 돌아가야 한다. 여기 왔던 기념으로 무엇을 좀 가져갈까?” “저 꽃들은 얼마나 아름답고 향기로운가! 저것들을 꺾어서 골라 꽃다발을 만들어야겠다.” ​시골 집을 지나가며 열린 문을 통해

💦가을 강💦

멎지 않는 강 바람 언제 멎을까 저녁이면 더 거세게 억새 꽃 눕히고 노을에 젖는 강 억새 꽃 바라본다. ​강 언덕에 들려오는 물새의 먼 울음 이 강 언덕 억새 꽃의 외로움인가 저무는 사공의 배 어디로 가나 ​저문 강 사공의 지친 하루 강물이 알려주는 사공의 세월인 듯 흐르는 강물 물새 울음 잠재운다.

🌼🌻세상을 살아가는 작은 지혜🌻🌼

임종을 앞둔 스승이 제자인 노자(老子)를 불렀습니다. 마지막 가르침을 주기 위해서였습니다. ​스승은 자신의 입을 벌려 노자에게 보여주며 물었습니다. ​”내 입 안에 무엇이 보이느냐?” “혀가 보입니다?” “이는 보이느냐?” ​”스승님의 치아는 다 빠지고 남아 있지 않습니다.” 이는 다 빠지고 없는데 혀는 남아 있는 이유를 아느냐?” ​”이는 단단하기 때문에 빠져 버리고 혀는 부드러운 덕분에 오래도록 남아 있는 것 아닙니까?”

🌞희망과 행복으로 진로를 돌려라.🌞

희망과 행복으로 진로를 돌려라. 아무리 억울한 일이 있다고 해도 분노에 사로잡혀 있으면 행복한 미래를 기대할 수 없다. ​그대의 열정을 분노에 쏟지 말고 희망과 행복이 기다리고 있는 인생의 행로에 쏟아야 한다. ​진정한 분노는 그대 자신을 안으로 갈무리하는 것이다. 소중한 열정을 결코 엉뚱한 곳에 쏟을 수는 없다. 원한을 품는다는 것은 절대로 필요하지 않은 일이다. ​이 세상은 아름다운

🍁내 인생의 모든 계절 🍁

봄은 볼 게 많아서 봄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보는 봄 여름은 열 게 많아서 여름 내 안쪽으로도 문을 여는 여름 ​가을은 갈 게 많아서 가을 씨앗 하나 만을 품고 다 보내주는 가을 겨울은 겨우 살아서 겨울 ​벌거벗은 힘으로 뿌리를 키우는 겨울 그러니 내 인생의 봄 가을이 모두 다 희망 길어진 여름 겨울도 모두 다 감사

🌹영원히 들어도 좋은 말🌹

우리가 해야 할 말은 “힘을 내세요”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힘이 나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해 보도록 하세요. 그러면 당신도 힘을 얻게 될 테니까요. ​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걱정하지 마세요”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걱정이 사라지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들려주세요. 그러면 당신도 걱정이 줄어들 테니까요. ​ 살면서

🍄좋은 말 많이 하기🍄

식당에서 주문 후에 ‘감사합니다’ 말해 보세요. 그 말을 들은 식당 종업원은 종일 따사롭고 푸근해집니다. 신기한 것은 당신과 식당에 있던 다른 손님들도 행복한 마음이 생깁니다. 가까운 이웃에게 ‘멋있어요’ 말해 보세요. 만나는 그 이웃의 얼굴이 더욱더 환해집니다. 신기한 것은 당신의 얼굴에도 함께 빛이 더해집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해요’ 말해 보세요. 사랑은 말하고 표현할수록 더욱더 깊어집니다. 신기한 것은 그

🌸가을 코스모스🌸

가을 해거름 들길에서 꽃들의 속삭임에 가던 길을 멈춥니다 분홍 꽃잎 파르르 하얀 꽃잎 부는 바람에 까르르 넘실넘실 눈부신 햇살도 마지막 빛이 사라져 저 산 아래로 어둠의 그림자 땅 끝까지 내리면 하얀 그리움이 물밀듯 밀려와 그대는 계절의 한 모퉁이에 서 있는 코스모스가 됩니다

🌺나팔꽃 연가🌺

가을 햇살 내린다. 냇가에 난 산책길 길섶 피고 지는 짧은 생애 붉은 빛 분홍 빛을 빛내며 멋진 사랑의 트럼펫 연주로 아침을 깨우는 그 모습 찡하도록 아름답다. 영롱한 꿈을 지닌 해맑은 영혼 문이 열리는 티 없이 맑은 사랑의 나팔꽃 님께 사랑 바치는 아침 생존은 아랑곳없이 주어진 날까지 감사하면서 사랑을 나누며 살자고 사랑을 연주하는 상쾌한 아침

🍁가을 바람이 불어오면🍁

불볕을 지낸 사과의 볼이 붉어지듯 뜨거웠던 나의 걸음도 묵직해지기를 가을 바람이 불어오면 장마에 맞서던 벼들의 고개가 숙여지듯 곧고 푸르던 나의 말들도 나직해지기를 가을 바람이 불어오면 태풍을 보낸 모과 속에 향즙이 고여들 듯 아팠던 자리마다 사람의 향기 차오르기를 가을 바람이 불어오면 달아오르던 대지의 속이 그윽해지듯 여름을 보낸 내 마음도 깊어지기를

🏞 인생이란 강 🏞

조용히 흐르고 싶다. 지나온 길은 막힘도 있고 급하게 꺾인 흔적도 있지만 이제는 조용히 흘러가는 세월의 강으로 흐르고 싶다. ​사연없는 편지가 왜 없으며 눈물 없는 사랑이 어디 있으며 아픔 없는 삶의 어느 순간은 왜 없을까 산다는 것이 지나간 것들을 바라는 것이 아니고 어느 날의 만들어진 내 몸의 흉터처럼 ​지을 수 없는 기억으로 껴안고 가야 하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