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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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나는 오늘을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나는 있는 그대로의 현실에 나를 적응시키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나는 내 몸을 생각해서 운동을하고, 음식을 절제하며,조심하겠습니다. 나는 내 영혼을 생각해서 독서를 하고 성경을 읽겠습니다. 나는 내 마음의 훈련을 위해 아무도 모르게 좋은일을 하겠습니다. 나는 표정을 밝고 명랑하게 따뜻하고 다정하게 짓겠습니다. 나는 계획을 세워서 실천하여 시간을 낭비하지 않겠습니다. 나는 조용한 시간을 만들어

🍄뽕나무 밭과 푸른 바다 🍄

상전벽해(桑田碧海)란, 뽕나무 밭이 변해 푸른 바다가 되었다는 말로, 세상이 몰라볼 정도로 바뀐 것 또는 세상일이 덧없다는 것을 뜻하는 고사성어입니다. ​ 세계 여러 나라의 뉴스를 통해서 보듯이 세상 모든 것을 가진 듯했던 거대한 재벌도 하루아침에 망해서 다 잃기도 하고, 무소불위의 권력자가 권좌에서 밀려나 감옥에 갇히는 일도 있습니다. ​부와 권력과 마찬가지로 인기도, 업적도 시간이 흐르면 별것 아닌

🌼 들국화 🌼

꿈을 잃고 숨져간 어느 소녀의 넋이 다시 피어난 것일까 ​ 흙냄새 풍겨오는 외로운 들길에 웃음 잃고 피어난 연보랏빛 꽃 ​ 하늘만 믿고 사는 푸른 마음 속에 바람이 실어다 주는 꿈과 같은 얘기 멀고 먼 하늘 나라의 얘기 ​ 구름 따라 날던 작은 새 한 마리 찾아 주면 ​ 타오르는 마음으로 노래를 엮어 사랑의 기쁨에 젖어보는

🍂가을 꽃🍂

이제는 지는 꽃이 아름답구나 언제나 너는 오지 않고 가고 눈물도 없는 강가에 서면 이제는 지는 꽃도 눈부시구나 ​ 진리에 굶주린 사내 하나 빈 소주병들고 서있던 거리에도 종소리처럼 낙엽은 떨어지고 황국도 꽃을 떨고 뿌리를 내리나니 ​ 그동안 나를 이긴 것은 사랑이었다고 눈물이 아니라 사랑이었다고 물 깊은 밤 차가운 땅에서 다시는 헤어지지 말자 꽃이여. ​

🍂아픈날의 일기🍂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 무릎과 이마를 다친 어느 날 밤 아프다 아프다 혼자 외치면서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 편할 때는 잊고 있던 살아 있음의 고마움 한꺼번에 밀려와 감당하기 힘들었지요. ​ 자기가 직접 아파야만 남의 아픔 이해하고 마음도 넓어진다던 그대의 말을 기억하면서 울면서도 웃었던 순간 아파도 외로워하진 않으리라 아무도 모르게 결심했지요. ​ 상처를 어루만지는 나의 손이 조금은

🍂가을 편지를 그대에게🍂

바람에 나뭇잎이 하나 둘 떨어집니다. 맑고 산뜻하게 물든 고운 단풍은 아니지만 아스팔트 위에 뒹구는 낙엽이 가을임을 말해줍니다. 파란 하늘에 떠있는 두둥실 흰구름도 가을이기에 멋스럽습니다. 스산한 바람결과 흐르는 음악이 잔잔한 그리움을 보태며 그렇게 또 하루가 갑니다. 가을은 누구라도 시인이 되고 감성이 짙어지는 것 같습니다. 편지를 부치러 우체국에 갔다가 집에 와 보니 주머니에 편지가 그냥 있더라는 어느

🍵 차 한잔 마시며 ☕

친구여, 차 한잔 마시지 않으려나 지나간 시간들의 숨결은 고르게 다가와 있고 나 또한 너를 그리며 차 한잔 마시는데 ​ 창가에 불어오는 풋풋한 바람은 상큼한 손길로 지친 시야(視野) 어루만지고 잠시,

🏘 순리대로 살기 🏘

화려한 모습으로 서쪽 하늘 물들인 노을 감탄사도 무색해져 멍하니 바라보니 ​ 어둠 안으로 금세 사라지며 순리대로 가볍게 살라고 ​ 그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이냐며 가슴을 쿵 울리고 사라진다.

🍱분수를 지켜가면서 살라.🍱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꾸 더 쳐다보고 살게 되고 그 인생은 엄청 불행합니다. 쳐다보고 살며 욕망이 있어야 발전을 하지. ​ 그러나 노력도 하지 말라는 말이 아니라 현실에 만족하면서 하고 있는 일에 충실하게 의무를 다하면서 하루하루 후회없는 인생을 살도록 노력하면 되는데 자꾸 위로 쳐다보면서 자꾸 더 구하고 채우려 하다 보니까 뜻대로 안 돼요. ​ 세상만사가 전부

🍂단풍잎을 보며🍂

올해 단풍잎을 보니 세월이 무색하구나! 지난 여름 무더위에 힘들었나 보다. 어디 나무만이 그럴까? 사람도 살다 보면 다 그렇지 노력은 열심히 했으나 성과가 없다면,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이라고 결과는 하늘에 맡겨야지 하면서도 시든 단풍에 내 마음마저 무색(無色)한 이 가을이 서럽다.

🌾억새 밭에서🌾

한해 두 해 언제 쓸쓸한 억새 곁, 가을 더불어 억새는 홀씨로 모두 날려 보내고 바싹 마른 몸으로 한 겨울을 보낸다. ​ 추위가 누그러 들고 봄이 오면 노란 억새 밭엔 신세대가 몰려온다 파란 새싹들이 서둘러 노란 늙은 세대를 밀어낸다. ​ 한 달이 가고 두 달이 가면 억새 밭엔 제법 파란 군단이 점령하고 늙은 패잔병은 철수한다. 파도처럼

👃행복 묵상👃

돈을 쌓아두고서도 행복을 모르는 사람은 세상에 많이 있다. 꽃의 마음 꽃의 영혼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불행한 사람은 없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행복은 물질보다는 마음과 영혼과 더 깊이 연관된다

💇내가 달라지면 세상이 바뀐다.💇

마음 근력을 강화하는 것은 내가 나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내면 소통이 이루어진다는 것은 이미 내안에 여러개의 자아가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 한다. 지금 여기서 특정한 경험을 하는 ‘경험 자아’와 경험하는 것을 기억으로 축적하는 ‘기억자아’로 구분하는것이다. ​ 마음 근력을 강화한다는 것은, 곧 나를 바꾼다는 뜻이다. 내가 달라지면 내가 사는 삶과 환경이 달라진다. 내가 몸담고 살아가는 나의 환경과 세상은

👀 안 보여 👀

우리 삶에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공기 행복 꿈.. 그리고 애인…

🐼마음이 하는일🐼

인생을 엮은 것은 결국 마음으로 가는 길이더라 행복을 찾는 것도 마음의 길이고 사랑을 다듬어 가는것도 마음이더라 ​ 그리움을 담고 가슴 아파하는 것도 마음의 길이며 보고 싶어 안타까와 하는것도 마음이더라 ​ 고독한 인생을 사는것도 마음이며 외로운 길을 홀로 가는것도 마음이더라 ​ 삶에 요행을 바라는것도 마음이며 인생을 집핍하는것도 마음이더라 ​ 우리들의 삶 또한 마음에서 오는것이며 또 다른

🍁편지, 그리고 가을🍁

바람, 낙엽, 외로움, 사랑 깊어가는 가을만큼 내 마음도 깊어져 영혼의 책갈피마다 눈물로 스민 그대의 따스한 체온을 읽습니다. ​ ​ 아침을 열었던 까치 소리는 빠알갛게 익어가는 감에 주렁 걸리고 저녁 때의 고요한 해후를 예감하듯이 오후 내내 기다리던 가슴은 노을빛처럼 익어갑니다.. ​ ​ 계절은 터무니 없이 쓸쓸하지만 시린 마음에 찍힌 깊은 그리움의 소인은 저 홀로 빠알갛게 선명해

🍂가을 무정 🍂

깊어가는 가을 길 계절 속으로 흘러가는 산야엔 지천에 널려있는 수목도 사윈지 오랜 풀벌레 울음도 한낱 꺼져 가는 등불인양 분위기가 아슬아슬하다 얼마 남지 않은 빛바랜 추억이 된 파란생명들 불상하지도 않는지 위험이라 쓴 푯말을 못 봤는지 점점 벼랑 끝에 가고 있는데 무정한 가을인가보다 깊은 사연 안고 정을 끊어버리고 떠나는 낙엽 추풍에 처연한 가을 속으로 한 해 절규도

😲살아 있기에 누릴 수 있는 행복😲

아침을 볼 수 있어 행복하고 붉게 물든 저녁을 볼 수 있어 행복하고 ​노래가 있어 행복하고 꿈이 있어 행복하고 ​사랑을 베풀 수 있어 행복하고 봄, 여름, 가을, 겨울 ​아름다운 세상을 볼 수 있어 행복하고 기쁨도 슬픔도 맛볼 수 있어 행복하고 더불어 인생을 즐길 수 있어 행복하고 ​누군가가 그리워 보고픔도 그리워 가슴 아리는 사랑의 슬픔도 모두 다

☔우산이 되어 주고 싶습니다.☔

비가 오거나 뜨거운 태양이 있을 때 보호해 줄 수 있는 것이 우산이듯이 사랑하는 이가 힘들 때 그 모든 것을 제가 막아 주고 싶습니다. ​ 우리가 필요할 때만 찾고 그 다음에는 구석에 넣어 두는 우산이 되어도 좋습니다. 그냥 말없이 그 곁을 지켜 주고 싶습니다. 그대가 몰라주어도 좋습니다. ​ 그냥 머물러 있는 것만이라도 제게는 행복이니까요. ​ 그대의

🐔마음에 바르는 약🐔

남에게 상처 줄 수 있는 말은 되도록 하지 마세요. 아무렇지 않은 척해도 속으로 울고 있을지도 몰라요. ​ 내가 원래 이런 사람이니까 무조건 이해해주길 바라는 마음도 버리세요. 그건 이해가 아니라 강요랍니다. ​ 힘들 때 누군가 위로해 줄 것을 바라지만 말고 혼자서 이겨내 볼 방법을 생각해 보세요. 그들이 당신의 고민보다 더 큰 고민을 안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

🐔마음에 바르는 약🐔

남에게 상처 줄 수 있는 말은 되도록 하지 마세요. 아무렇지 않은 척해도 속으로 울고 있을지도 몰라요. ​ 내가 원래 이런 사람이니까 무조건 이해해주길 바라는 마음도 버리세요. 그건 이해가 아니라 강요랍니다. ​ 힘들 때 누군가 위로해 줄 것을 바라지만 말고 혼자서 이겨내 볼 방법을 생각해 보세요. 그들이 당신의 고민보다 더 큰 고민을 안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

☘친절☘

술에 취해 폭력을 가하는 남편과 부인이 싸워, 그 부인은 어린 딸을 데리고 집을 뛰쳐나왔습니다. 택시를 타고 친정 집으로 향해 갑니다. ​한 30분 정도 달려 친정집에 거의 다 왔을 때 택시 기사 아저씨가 갑자기 입을 열어 이렇게 말을 합니다. “어린 아이를 데리고 이렇게 밤늦게 어딜 가세요? 아마 남편과 싸운 모양이죠. 자세한 얘기는 묻지 않겠지만 오늘은 그냥

🍂가을 잎 🍂

산으로 갑니다. 가을이 그곳에 있어서요. ​ 산등성이 넘을 때마다 그대 생각할 것입니다. ​ 그대 산으로 오세요. 나, 단풍잎으로 있을게요. ​ 그대 오는 길 밝히며 너울 너울 물들어 있을게요. ​ 그대 앞에 몸을 풀고 어서 붉어지고 싶어요.

❄시월에도 내리는 눈❄

괜찮아요, 아직 장롱 속 감춰둔 상자가 있고, 읽다가 그만둔 편지가 있고, 거실에는 아무것도 담기지 않은 빈 화분이 있으니, ​ 괜찮아요, 그리고 내일이 있습니다. ​ 장미가 피지 않아도 밖으로 나가 햇빛에 빨강을 널어야겠어요! ​ 무릎이 깨지도록 손 모으는 일 시월에도 크리스마스 캐럴이 울리고 ​ 붉은 립스틱을 바른 여자처럼 입술을 빈 화분에 심어야겠어요. ​ 붉다는 건, 무엇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