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바람 한 점 없이 고요하지만, 태풍이 불 때도 있다.
바람이 없을 때는 바람이 무척이나기다려진다.
바람이 없을 때 바람이 불면, 속까지 시원해진다.
하지만, 바람이 너무 많이 불거나
강한 바람, 태풍이 거침없이
불어닥치는 날에는 바람이 잔잔해지길 기다려진다.
그런데, 태풍이 불고 바다가 뒤집어지는 날에는 바닷물이 정화되는 날이다.
우리 인생에 바람이 분다.
우리 인생에 태풍이 불 때도 있다.
하지만 태풍이 불어닥쳐도
낙심하지 마라. 두려워하지 마라.
새롭게 인생을 시작하면 된다.
다시 일어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