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칭찬 십계명 * (2부)
6. ‘애매모호’한 것보다 구체적으로 칭찬하라:
“참 좋은데요?” 보다는 “옷차림이 요즘 계절 분위기에 참 잘 어울리는걸요.”가 더 낫다. ‘추상적인’ 이야기는 아무도 못 알아듣는다. 상황을 ‘구체적’으로 묘사하라.
7. 사적으로 보다 공개적으로 칭찬하라:
혼자보다는 적어도 셋 이상의 자리가 낫다. ‘칭찬의 강도’를 높여라. 특히 장본인이 없을 때 남긴 칭찬은 그 효용 가치가 배가 된다.
8. 말로만 그치지 말고 보상으로 칭찬하라:
“한 턱 내세요?” 보다는 “내가 한 턱 쏠게요.”가 더 낫다. 그리고 말한 대로 한 턱 내라. 때때로 선물도 필요하다. 언어적 수단에만 머물지 않고 ‘물질적 보상’이 따르는 순간 “명품 칭찬”이 된다.
9. 객관적인 것보다 주관적으로 칭찬하라:
“참 좋으시겠어요?” 보다는 ‘동감의 뜻’이 있는 즉 “제가 다 신바람이 나더라니까요.”가 더 낫다. 또 “누구도 못 따라가겠어요.”를 “제가 스승으로 모시면 안 될까요?”로 바꾸어 보라.
“관계의 끈”을 만들어 가라. 그리고 배워라. 언젠가 나 자신도 이 세상 누군가에게
‘스승’이 되고 ‘멘토’가 된다.
10. 남을 칭찬하기에 앞서 먼저 자신을 칭찬하라:
“훌륭했어, 정말 멋있었어. 그래, 나 아니고 그 일을 누가 하니? 난 내가 자랑스럽다.”라는 ‘자중심’ 있는 말을 자주 하라. ‘잘난 척’이 아닌 ‘자긍심’을 갖게 하는 “자화자찬”은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남이 나를 칭찬하기 전에 내가 나를 너그럽게 칭찬하라. 자신을 칭찬할 수 있는 사람만이 남을 칭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