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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

어머니의 ‘책 읽기’

​반찬 살 돈을 아끼기 위해

미숫가루를 먹는 형편이었지만

어머니가 돈을 아끼지 않은 데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책이었다. 사실 나는 어머니에게서

단 한 번도 ‘공부해라’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어머니는 그 흔한 잔소리도 하지 않았다. 어머니가

나에게 요구한 것은 딱 한 가지뿐이었다. 바로

책 읽기였다. 어머니는 나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을 때마다 책을 이용했다.

​- 박철범의《하루라도 공부만 할 수 있다면》중에서 –

​* 책 읽기는

인문학의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공부’도 책 읽기에 따라 실력이 달라집니다.

아이들이 처음부터 책 읽기에 익숙할 수 없습니다.

누군가 옆에서 자극을 주고 환경을 만들어서 언젠가

자발성을 갖고 책 읽기 습관이 되도록 만들어 줘야

합니다. 가장 좋은 길잡이가 어머니 아버지입니다.

책 읽기가 얼마나 재미있는지 그 맛을 알게 하면

그다음부터는 읽지 말라고 해도

책을 즐겨 읽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앙꼬 가즈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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