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청년 Story 🔶️🔷️
‘한국계 장애 청년 미국인’
라는 이름을 들어보셨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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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의 이야기 입니다.
미국의 ‘오디션 프로그램’《아메리카 갓 탤런트/ America’s Got Talent》프로는,
지구촌 사람들이 시청하고 있는 프로이며,
전 세계 최고의 재능가진 사람들이 경합하는 인기 만점 프로그램 입니다.
상금도 12억원
매우 큰 상금 입니다.
그런데
이런 최고의 오디션에서 2019년도
당당히 우승하면서 화제를 모았던 사람이
바로
‘한국계 장애청년 미국인’
<코디 리 / Kodi Lee) 입니다.
지금부터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그의 노래와 이야기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서,
다시한번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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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T 오디션'은,
올 해 15회 째로
'기네스북'에 가장 성공한 '리얼리티 TV포맷’ 으로 기록된 미국 NBC TV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입니다.
통상
매년 5월부터 시작해서 9월에 우승자를 가리는 '오디션 프로그램' 입니다.
준준결승 부터는
생방송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2019년 5월, 예선 때 부터 큰 관심과 화제를 불러오면서, 결국 이 프로그램에서
최종 우승한
은 감동, 감동 또 감동
그 자체 였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앞을 못 보는 시각 장애우이며,
4살 때부터 자폐증까지 보인 는,
이 프로그램 최초의 자폐증 출연자이자 시각 장애우이면서
결국 ‘최종 우승자’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한국인 아버지와 흑인 혼혈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 난
‘한국계 23살의 청년’ 입니다.
아들 걱정에
힘든 삶을 살아야했던 의 어머니 는,
일찌기 아들의 음악적 재능을 발견하고
음악으로 아들이 새롭게 태어나도록 이끌었습니다.
한국인 아버지 와 남동생, 여동생도 모두 사랑으로 뭉쳐서
음악으로 가는 의 길을 밝혀주는 손발이 되어 주었습니다.
앞도 보이지 않고
말도 어눌한 는,
노래를 통해 어머니와 가족의 사랑과 헌신에 답하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노래하기 전과 노래할 때가 전혀 다른 사람처럼 보이는 가 예선전에서 선택한 곡은 ‘A song for You’ (‘당신을 위한 노래’) 입니다.
를 무대로 데리고 나왔던 어머니는,
“이젠 너의 시간이란다.
20대의 카메라가 지켜보고 있어” 라는 말과 함께
자리를 떠나서 아들의 노래하는 모습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노래를 듣자마자
입이 벌어졌던 심사위원들 중 한사람인 배우 ‘가브리엘 유니온’이 감동적인 멘트와 함께 골든 버저(Golden Buzzer)로 화답 합니다.
막바로
더 이상 예선 없이
준준결승전으로 들어가는 엄청난 행운을
실력으로 이끌어 냈습니다.
의 첫 발표곡과
심사 위원들의 심사평을 들어 보겠습니다.
감동이 느껴지시나요?
가 불렀던 이 노래는, 미국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레온 러셀 (Leon Lussel)의 노래로,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했고,
는
그 중 ‘Donny Hathway 버전’을 선택했습니다.
는 ‘골든 버저’ 덕분에,
36명이 겨루는 준준결승으로 직행할 수 있었습니다.
준준결승에서 부른 노래는,
한국인에게도 잘 알려진 ‘Bridge over Troubled Water’ 입니다.
이 노래의 작곡가 ‘폴 사이먼’은 를 위하여 편곡까지 맡아줬습니다.
감동의
2번째 예선 노래를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이 노래의 가사처럼,
는
앞이 보이지 않는 어둡고 험한 자신만의 세계를
바깥 세상과 연결하는 ‘희망의 다리’를 놓았습니다.
는
볼 수도 읽을 수도 없고
피아노와 음악을 배운 적이 없지만,
한번 들은 음악은
즉시 피아노를 치고 부를 수 있는 음악적인 천재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자폐증을 가지고 있으면서 천재적인 기억력을 가졌던 영화 ‘Rain Man’에 등장했던 ‘더스틴 호프만’을 떠올리게 하는 천재성 입니다.
그래서 는
‘클래식’에서 부터 ‘Pop’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모두 소화합니다.
물론 한국 가요도 포함됩니다.
11명이 겨루는 준결승에서 는,
의미 있는 곡 ‘You are the Reason’ (‘당신이 바로 그 이유’) 라는 곡,
역시,
어머니께 바치는 노래를 부릅니다.
예선에서
가 ‘골든 버저’를 받았을 때,
배경에 흐르던 곡이기도 합니다.
Britain Got Talent 출신의 가수 ‘칼럼 스콧(Calum Scott)’이 불렀던 노래입니다.
“당신과 함께 있기 위하여,
당신을 지키기 위하여,
모든 산을 오르고 모든 바다를 헤엄칠 것” 이라고 노래합니다.
그럼
세 번째 감동의 노래를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칼럼 스콧’과 이 노래를 듀엣으로 불렀던, 영국의 X Factor 우승자 ‘레오나 루이스(Leona Lewis)’는,
결승전 특별 무대에 등장해 깜짝 이벤트로
와 이 노래를 함께 불렀습니다.
이제
감동의 4번째 노래를 감상하시겠습니다.
결국 최종 5팀이 겨루는 결승전에서
는 영국의 싱어송 라이터 ‘프레야 라이딩스 (Freya Ridings)’의 ‘Lost without You’를 들고 나왔습니다.
‘당신 없이는 길을 잃은 것 처럼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내용의 이 노래를
원곡처럼 피아노 반주로만 이끌어 가,
관중과 심사위원들의 환호와 기립 박수를 받습니다.
이제
그 대망의 결승전 노래를
두손을 모으고
함께 들어 보겠습니다.
독설가로 너무나 유명한 ‘사이먼 코웰’은,
자신이 들었던 모든 것들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래라고 하면서,
이 순간을 평생 기억할 것이라고 극찬했습니다.
[디트로이트 청소년 합창단]과 최종 후보가 된
” 한국인 ”
과연 누가 대망의 우승자가 될까요?
결국
의 이름이 불리어집니다.
‘우승이 확정’ 되는 순간입니다.
그 눈물 나는
벅찬 환희의 발표 시간 영상을 보시겠습니다.
상금만 1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12억원을 상금으로 받은 는,
“색깔 별로 그랜드 피아노를 사고 싶다”고 했습니다.
앞을 보지는 못하지만,
여전히 살아 있는 동심을 느끼게 해주는 대목입니다
의
11월 라스베이거스 우승 공연에는,
두 동생이 함께 무대에 서기도 했습니다.
를
무대로 인도하고 다독거리며 안심하고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신 어머니,
항상 곁에서 함께 격려하는 가족들 …
이들은 시각장애와 자폐증을 이기고 인간승리를 이룬 ‘공동의 주역’들 입니다
아마 한 동안,
의 모습과 노래가
잔잔한 감동의 여운으로
우리들 모두의 마음 속에 남을 것입니다.
특히나
한국계 장애 청년이기 때문에,
감동은 배가 넘는 것 같습니다.
감사 합니다 ~ !!!
사랑 합니다 ~ !!!
행복 하십시요 ~♧
– Dream Y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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