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따뜻한 사람♧
가끔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그리워집니다.
가끔 들판의 흙 내음이 좋아지고
푸른 산의 향기도 좋아지는
자연의 모습을 닮은
고향이 그리워지고
향수에 젖기도 합니다.
조용히 흐르는 강물처럼
바라만 보아도 편하게 느껴지는
마음으로 미소짖는 사람이 있어
삶은 참 아름다워 보입니다.
기나긴 시간의 흐름 속에도
수수한 삶의 모습 그대로가 좋고
평온한 마음으로 삶을 엮어 가는
보통의 사람들이 좋습니다.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사람은
묵묵히 바라만 보아도
작은 미소로 받아줄 수 있는
마음이 있어 우리를
또 아름답게 해 줍니다.
평화로운 마음으로
삶을 받아들일 줄도 알고
사랑을 담을 줄도 아는 사람만이
진정 마음이 따뜻한 사람입니다.
바쁘게 살아가는 삶이지만
희망과 기쁨을 전해줄 수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세상은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