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손바닥을 조용히 모으고
무언가를 기도하거나 스스로를 반성하는 시간
성묘나 절에 참배하러 갈 때만이 아니라
일상에서도 이런 시간을 갖기를 추천합니다
합장이란 무엇일까요
오른손은 나 이외의 상대입니다,
하느님이나 부처님
어떤 경우에는 눈앞의 상대방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왼손은 자기 자신입니다.
합장이라는 것은
이 두가지가 하나가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나 이외의
누군가를 존경하는 마음이 합장이며
머리를 숙이는 일입니다.
손을 마주하는 행동에서
감사의 마음이 태어납니다.
거기에서
다툼이 태어나지는 않습니다.
손을 마주한 채
상대를 공격할 수는 없습니다.
손을 마주하면서
“미안합니다’라고 말한다면
노여움이나 짜증도 잠잠해집니다.
거기에
합장이 가진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집 안에 손을 마주하는
일정한 장소를 만드는 방법도 좋습니다.
매일 잠깐의 시간을 들여
그곳에서 조용이 합장해보세요
이런 작은 습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