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시작이다. 휴가철이 찾아오고 비구름도 사라지고 온통 불볕더위로 내가 사는 거제도 관광 피서지로 손님들이 한꺼번에 몰려든다. 해변 바닷가 해수욕장 성수기라는걸 세삼 느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