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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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한 길냥이

기르던 냥이를 잃고 생기를 잃은 나에게 아는 언니가 준 길냥이를 들였어요. 이름을 동지에 왔다고 동지라고 지었어요.
얘는 길냥이가 아닌 버림받은 냥이더군요.
아파트에서 포획틀에 2번이나 잡힌 멍청한? 길냥이도 들였어요. 얘는 진짜 길냥이에요. 종일 꼬리 한번 보기 힘들죠.
순둥이라고 지었더니 촌스럽다며 알록이라고 개명하더군요. 그러더니 음식이름으로 지어야 오래 산다고 앙꼬로 개명했어요.
부르기는 더 편해요. 앙꼬 앙꼬 앙꼬
좀처럼 가까운 거리를 내주지 않는 앙꼬!!
우리집 귀염둥이가 되어 주렴. 앙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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