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Search
Close this search box.

윤형방황

* 윤형방황 * (1부)
‘사막’ 지역을 여행하다가 ‘나침판’을 잃어버리면
‘방향감각’도 같이 잃게 됩니다. 목적지를 향해
계속 가는데도 한참 지나고 보면 제자리 근처를
맴도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와 비슷한
경우로, 넓은 운동장 같은 곳에서 눈을 가리고
똑바른 ‘직선 길’ 100’미터’를 걸어가게 하면 걷는
사람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20’미터’ 쯤 가게
되면, 직선으로 가야 할 길에서 4’미터’ 쯤
벗어나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40’미터’ 쯤
가게 되면 ‘직선 길’에서 8’미터’ 정도나
오른쪽으로 벗어나 ‘원’의 형태를 그리면서 가게
됩니다.
결국 100’미터’를 다 가게 되면 ‘원형’을 그리면서
자신에게로 오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심리학’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윤형방황”이라고
칭합니다. 어두운 곳에서나 시야가 가리어진
곳에서는 누구나 이런 현상을 겪습니다. 사전의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람이 큰 ‘원’을
그리는 형태로 한쪽으로 치우쳐 걷다가 결국
제자리로 돌아오게 되는 현상, 눈을 가리거나
‘사막’과 같이 사방이 똑같은 곳을 걷게 되면
‘방향 감각’을 잃어버려 발생하는 현상”
“윤형방황”은 실험으로도 입증되었습니다.
‘독일’의 한 연구소 ‘박사팀’은 실험에 참가한
사람들에게 ‘목표물’을 찾아서 가 보라고
했습니다. ‘연구팀’은 먼저 ‘위성항법장치’
즉 ‘GPX’를 부착한 참가자들을 숲으로
데려갔습니다. 참가자들은 ‘해’가 있을 때는
똑바로 나아갔지만, ‘태양’이 구름 뒤로 숨어
버리거나 어두운 밤에는 즉시 방향을 잃고
헤매는 것이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심지어
출구를 지나치기도 했습니다. ‘사하라
사막’에서도 참가자들은 ‘해’나 ‘달’이 비칠 때는
똑바로 걸었지만 ‘구름’에 가리워 어두워지면
‘방향감각’을 잃고 제 자리를 맴돌곤 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숲’과 ‘사막’에서 ‘원’을 그리며 걷고
있으면서도 ‘목표물’을 향해 똑바로 걷고 있다고
모두들 ‘착각’하는 것이었습니다.
‘신체적 균형’은 온전히 깨어있지 않는다면 돌연
예기치 않게 잃을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들도 자신을 살피지 않는다면
‘영적 균형’을 잃을 수가 있습니다.
‘영적인 균형’을 잃게 할 수 있는 요인들 중에는
‘냉담’, ‘부도덕’, ‘과도한 오락’ 및 ‘세속적인 일’에
부당하게 ‘몰두’하는 일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모두는 이들 중 어느 것이 나의 ‘영적
균형’을 위태롭게 하고 있는지 면밀하게 검토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약점’에 계속
‘주의’를 기울인다면 ‘신체적’으로 넘어지는 일을
방지 할수 있는것처럼 영적 균형의 상실 역시 착각
의 추를 회복 하여 나침판이 정상 균형으로 의
회복 되도록 주의를 기울 여야 .겠습니다

+10

로그인 하시고
하트를 보내세용

AD

Log in, leave a comment and earn ANKO
로그인해서 댓글 달고 ANKO 버세요.

Subscribe
Notify of
0 💬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