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을 코앞에둔 돌싱입니다 직업상 운전과는 거리가 먼상황에
갑자기 운전을 해야하는 상황이 오게 될줄 아직 아니라고 생각했다가 갑자기 찾아오게 되네요
저빼곤 모두 서울 외국에 거주지를 두고있어 저랑 부모님만 따로 살지만 같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근데 두분다 연로하시어 최근 응급실과 요양원을 알아봐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택시나 119는 한두번이지 이거 습관이 되어버리니 운전대를 잡고 기사노릇을 해야하는 하지만 제가 운전 트라우마가 있네요 20대 아버지차로 친구가 차를 몰다 대형사고로 상상하기 힘든경험을 하고선 절대 운전대를 못잡고 있다가 강제로 운전을 해야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부모님도 그사정을 알고있기에 차몰생각하지마라지만 부모님상태를 봐서는 용기를 내야하는겠네요
다행히 두분다 호전이 되어 오전에 식사와 운동 개인활동하시는데 문제가 없다지만 지금준비해야할거 같더군요
저랑 비슷한 상황을 겪으신분들 공감하실거라 봅니다만
하루 하루 고민만 깊어집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