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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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기…

아들이 잘못을 해놓고 집사람에게 말도 안하고 있다가 들켰습니다.
화도 나고 기도 막혀서 물어 봤어요..
너 왜 거짓말 했냐고… 그랬더니 그놈 왈…. 엄마가 걱정할까봐 그랬답니다…쩝 뭐라고 해야 하는지… 회원님들은 이때 뭐라고 하실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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