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오늘도 즐거운하루 아침편지3

☆아침 편지☆
☆2022년 5월 25일 수요일☆

♡지나고 보니 별거 없더이다♡

죽을만큼 사랑했던 사람도 모른체 지나가게 될 날이 오고

한때는 비밀을 공유하던 가까웠던 친구가
전화 한통 없을만큼 멀어지는 날이 오고,

한때는 죽이고 싶을 만큼 미웠던 사람과 웃으며
다시 만나듯이 시간이 지나면 이것 또한 아무것도 아니다.

변해버린 사람을 탓하지 않고
떠나버린 사람을 붙잡지 말고

그냥 그렇게 봄날이 가고 여름이 오듯
의도적으로 멀리하지 않아도

스치고 떠날 사람은 자연히 멀어지게 되고…

아둥바둥 매달리지 않아도

내 옆에 남을 사람은
무슨 일이 있어도 알아서 내 옆에 남아준다.

나를 존중하고 사랑해 주고 아껴주지 않는 사람에게

내 시간 내 마음 다 쏟고 상처 받으면서
다시 오지 않을 꽃 같은 시간을 힘들게 보낼 필요는 없다.

비 바람 불어 흙탕물을 뒤집어 씻는다고 꽃이 아니더냐
다음에 내릴 비가 씻어준다.

실수들은 누구나 하는거다.

아기가 걸어 다니기까지
3000번

+1

로그인 하시고
하트를 보내세용

AD

Log in, leave a comment and earn ANKO
로그인해서 댓글 달고 ANKO 버세요.

Subscribe
Notify of
1 💬
좋아요 순
최신순 오래된순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