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겔리스는 직역한다면 “전도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독교에서 신앙을 전파하는 전도사처럼, IT 분야에서는 자신들의 기술을 시장에 전파시키고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에반젤리스트라는 용어는 애플컴퓨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국내에는 아직 생소하지만 외국에는 제법 알려진 새로운 직업이 있다. ‘테크 에반젤리스트’다. 우리말로는 ‘기술 전도사’로 해석된다. 기술을 뜻하는 테크놀로지(Technology)와 종교를 전파하는 전도사를 의미하는 에반젤리스트(Evangelist)를 합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