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새차 뽑은지 열흘 남짓ㆍ
아빠가 아들한테”네 차로 엄마 ㆍ아빠 드라이브좀 하고올까?” 물었더니 아들이 그러라고 해서 차를 몰고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까지만 갔다 돌아오는길~
거의 다와서 화단 뾰족한 모서리에 차를 긁고 말았다 ㆍ
“오 마이 갓”
40년이상 운전경력자가 이런실수를~ 나도 속이 상한데 아들은 오죽할까^^
이럴때 문득 앙꼬가 생각났다
앙꼬가 잘되면 아들한테 더 멋진
차를 뽑아줄수 있을거라고 스스로 위안을 삼는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