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절대로 해서는 안될 말
우리가 살면서 福을 내치는 말을 자신도 모르게 하게 됩니다.
말에는 꼭 해야 할 말이 있고 해서 안될 말이 있습니다.
오죽하면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라는 속담까지 있을까요…
박상길이라는 정육점을 운영하는 백정이 있었습니다.
먼저 온 양반이 “상길아, 쇠고기 한근만 썰어가지고 오너라.” 하였습니다. 뒤따라 온 양반은 “여보게 박서방, 쇠고기 한근만 썰어 주시게나.” 하였습니다.
그런데, 먼저 주문한 양반이 보니 자기 고기가 나중에 온 양반의 반 밖에 안되어 항의를 하였다.
“똑같이 한근을 주문했는데 왜 저사람은 나의 두배나 되나?”
대답이 걸작입니다.
“손님의 고기는 상길이가 썰었고, 저분의 고기는 박서방이 썰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말은 엄청난 결과의 차이를 만듭니다.
● 1. 야, 임마, 너, 이봐 등 상대방을 낮추고 자기를 높이려는 말은 삼가야 합니다.
지위가 높다고 해서 상대방을 낮추어 부르면 안 됩니다. 만약 그런 사람이 있다면 아마 그는 안보이는 곳에서 더 형편 없는 말대접을 받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삶의 황금법칙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뿌린대로 거두리라” 입니다.
무협 영화의 고수들을 보세요. 진정한 힘은 무례가 아닌 무예에서 만큼이나 출중한 예의에서 나온다는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