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꾹 뻐꾹 여름 왔다고
뻐꾸기 웁니다
그대 닮은 석류꽃이
예쁘게 피었답니다.
푸르름 작은 떨림 속으로
주홍빛 설레임
유월의 앳된 가슴
살짝 열어보입니다
봉긋한 꽃몽우리
작은 막내딸같이 귀엽고
뜨거운 태양아래
뚝뚝 떨어지는 아픔도 들려옵니다
더 이상 말하지 않고
떠가는 흰 구름처럼
그대 고운 마음
지그시 바라보기만 하렵니다
한 줌 깨물면
눈살이 찌푸려 질 때까지
앙꼬 가즈아 ~
앙꼬 파이팅 ~
뻐꾹 뻐꾹 여름 왔다고
뻐꾸기 웁니다
그대 닮은 석류꽃이
예쁘게 피었답니다.
푸르름 작은 떨림 속으로
주홍빛 설레임
유월의 앳된 가슴
살짝 열어보입니다
봉긋한 꽃몽우리
작은 막내딸같이 귀엽고
뜨거운 태양아래
뚝뚝 떨어지는 아픔도 들려옵니다
더 이상 말하지 않고
떠가는 흰 구름처럼
그대 고운 마음
지그시 바라보기만 하렵니다
한 줌 깨물면
눈살이 찌푸려 질 때까지
앙꼬 가즈아 ~
앙꼬 파이팅 ~